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2023년 11월 08일(수), 창업보육학교_컨설팅지원 교육 진행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관내 귀농귀촌 이후 창업한 브랜드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계적 경영 및 안정적인 성장을 제안하는 컨설팅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총 4회(11월 매주 수요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 과정은 대상 사업장 브랜드 진단, 브랜드(사업장) 방향 제안 및 제시, 컨설팅과 연계된 전문 영역 연결 제안, 최종 제안서 멘토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현재 총 3개의 브랜드(사업장)를 대상으로 국내 1호 팜파티 플래너인 이승현 경영학 박사를 비롯해 신나희 경영학박사, 하지영 경제학박사가 컨설턴트로 나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진안에는 좋은 브랜드와 사업장들이 많이 있으나 컨설팅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들이 많이 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이 더욱 번성하고 더불어 진안을 알릴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진안앤토리들 최선미 대표는 “사업장을 어떻게 운영해야되는지 막막한 부분들이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업장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진안군은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7일~8일까지 마이산 에코타운에서 군민 23명을 대상으로 원만한 대화와 소통을 돕기 위한 소통기술교육을 추진했다. 진안군 마을만들기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소통기술교육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은 물론 일반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회의나 의사결정 시 또는 개인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회의문화를 정착하고 갈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링크컨설팅 서은실 이사와 JS커뮤니케이션 박정순 대표가 나서 △참여와 소통을 촉진하는 회의 리더십 △참여를 이끌어내는 회의 실습 △주민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통기술 △회의 시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 △효과적인 의사전달을 위한 실전 말하기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 사업 추진 시 무엇보다도 주민들 간 소통의 중요성이 큰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의사전달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올바른 소통에 대한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합과 소통을 위한 진안군민「평화 콘서트」’가 지난 7일 진안성당에서 진안군 4대 종교 지도자를 비롯해 군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MC 최정은의 소개로 시작된 평화 음악회는 대한불교조계종 금당사 원행큰스님·진안군 기독교 연합회장 신암교회 송희주 목사·원불교 서경은 교무·천주교 전국교구 진안성당 마태오 신부의 인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각계 종교 대표와의 논의를 통해 열리게 된 이번 공연은 각 종교를 대표한 공연자의 무대와 국악·재즈밴드의 음악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공연은 기타 연주와 어우러진 보컬, 소프라노, 베이스 공연 및 국악밴드 소리愛, 재즈밴드 앙상블 코코펠리의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는 함께한 모든 종교 지도자와 군민이 일어나 손을 잡고 그룹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합창하며 서로 다른 종교가 노래로 하나가 돼 하모니를 이루는 장관이 연출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4대 종교 대표자분들 덕분에 종교를 떠나 음악으로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종교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음악회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진안군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이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동기를 부여하고 성공적인 창업 육성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진안 내일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상반기에 이어 2회째 추진된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 창업자 10명을 대상으로 11월 8일 첫 교육을 시작해 4주간 매주 수요일, 금요일(13시~16시)에 총 6회에 걸쳐 청년공간 월랑에서 진행된다. 진안군은 창업의 기초부터 창업 트렌드를 쉽게 이해하고 이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 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창업마인드와 창업전략수립 과정이 포함된 기초 실무교육(9시간), 찾아가는 개인 컨설팅(6시간), 모의창업(3시간) 등 실질적인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당 총 18시간 중 80% 이상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아카데미 수료증과 함께 2024년에 추진될 진안군 청년창업지원사업에서 가산점이 주어진다. 군은 교육생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개인 컨설팅을 받고, 창업 아이템 정립 및 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사흠 농촌활력과장은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취·창업 및 지역 경제 활성
진안군은 7일 주천중학교에서 학교 4-H회원들을 대상으로 김장 및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직접 기른 각종 채소와 배추 등을 수확해 김장을 진행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 학생들은 준비해온 앞치마와 두건, 장갑을 착용하고, 직접 배추 속을 채우며 버무리는 등 김장 과정에 대해 배웠다. 또한 이렇게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관내 어르신들에게 나누며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주천중학교 4-H 지도교사 이정주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김장에 대해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고유한 문화임을 강조하며, “아이들이 김장을 통해 다같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기부 실천을 통해 4-H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어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고경식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 학생들이 김장 나눔 행사을 통해 문화적 소양과 나눔의 의미를 체득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4-H과제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이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거리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행사들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진안고원시장에는 연 6회 장날에 맞춰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대중 속에서 이루어지는 거리 공연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으며, 판소리・태평소 연주・성악・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또한 별도의 무대가 아닌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공연이 진행되어 관객들과 공연자가 상호작용을 하며 즐길 수 있고,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들도 문화체험을 편하게 접할 수 있다. 5회에 거쳐 펼쳐진 ‘진안고원시장 문화예술공연’은 오는 9일 마지막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만나게 된다. 또한 지난 10월 25일 오픈한 ‘지붕없는 거리 미술관’은 개성있는 미술 작품을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거리 미술관은 K-water 용담댐지사에서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일상적인 물건들을 예술 작품의 ‘오브제(주제)’로 활용한 거리 벽화 작품 조성사업이다. 진안 로터리에서 군청 방면에 이어지는 거리 곳곳에 특별한 벽화를 배치해 대형 벽화부터 작은 소품을 통한 그림까지 다양한 벽화를 감상하는 즐거움과 공공장소에서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진안군은 마을기록가 양성교육을 통해 진안읍 학천3동 마을과 동향면 봉곡마을 주민 등이 직접 참여한 마을영화 시사회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안군 마을만들기 역량강화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마을기록가 양성교육을 운영하며 마을영화 제작을 해왔다. 이는 마을 주민들의 일상 에피소드와 마을만들기 활동을 주민 영화제작방식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백운면 원동창 마을과 정천면 마조마을에 이어 올해는 학천3동과 봉곡마을이 참여했다. 마을별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시나리오 작성법△영상 촬영방법△감독과 배우 되어보기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총괄 감독으로 작년에 이어 오랫동안 진안의 마을과 주민들을 소재로 영화 작업을 해 온 정천면 출신의 임혜령 감독이 강사를 맡아 진행했다. 특히 주민들이 마을 이야기를 발굴하고 스토리와 연출, 출연 등 제작에 직접 관여하는 형태로 진행됐고, 마을 이야기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이웃 간에 만남의 기회와 느슨해졌던 소통의 자리가 다시 마련됐다. 지난 2일 진행된 시사회에서 학천3동마을은 <학천3동 사람들>, 봉곡마을은 <봉곡 멋쟁이>란 제목으로 마을의 쓰레기 문제를 주제는 같지만 접근 방
진안군은 지난 4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다문화가족,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필리핀 전통 마스카라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표창,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봉사활동 참여 등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진안읍 진서현 ▲백운면 윤세리 총 2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으로 지역 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 향상, 인식개선 및 가족 간 관계 증진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다문화 가족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노력해오신 김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님과 박주철 진안군가족센터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가정들이 지역사회에서 더 안정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 6일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한국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윤정순), 한국후계농업경영인무주군연합회(회장 박천우), 한국 4-H무주군본부(회장 이종인), 한국여성농업인무주군연합회(회장 이정선), 무주군농민회(회장 이정구), 청년농업인 4-H회(회장 구자명), 귀농귀촌협의회(회장 박종환) 등 8개 단체의 회원 등 무주군농업인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민속경기(고리걸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장기자랑, 부대행사(농산물 및 과제물 전시) 등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한국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 김은숙 무주읍여부회장을 비롯한 9명이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황재창 기술기획 팀장 외 3명은 한국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에서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푸른꿈고등학교 2학년 정효경 학생, 안성중학교 1학년 황서영 학생, 적상중학교 1학년 전종혁 학생, 2학년 황은솔 학생은 학교 4-H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진주)는 3일~4일까지 1박2일 간 진안군 출향민 20명을 대상으로 귀향 프로젝트(이하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진안이 고향이나 타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향민들에게 군으로의 귀농 귀촌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 사례, 귀농 선도농가 방문, 진안 야경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김진주 센터장은 “진안군은 용담댐 건설로 인해 많은 마을이 수몰됐고, 1만 2천여명의 이주민이 발생한 아픔이 있는 지역이다”라며 “특히 전춘성 진안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출향민 대상 귀향 프로젝트를 실행해 행정과 소통하는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될 수 있어 기쁘고 팸투어를 통해 출향민이 진안군으로 귀농귀촌을 고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2/1(금)~12/2(토)에 2차 출향민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