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지난 29일 온열 방석과 담요, 장갑, 귀마개, 양말, 핫팩, 손세정 티슈가 담긴 ‘방한 키트’ 60박스(250만 원 상당)를 무주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국중만 무주지점장이 방문해 무주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국 지점장은 “전북은행은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무주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한다”라며 “방한 키트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해와 올 상반기에도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선물꾸러미’와 ‘여성 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시원 키트’ 등 총 570박스를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바 있다. //
㈜창대아이앤지가 지난 29일 무주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창대아이앤지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건설업체로 무주읍에서 수푸름 1차에 이어 2차 아파트를 조성 중이다. 지난 10월 무주군과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후 신혼부부 주거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성덕호 대표는 “오늘의 고향사랑 기부가 무주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자부심이 크다”라며 “수푸름에서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의 건강과 행복은 물론, 모든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공기 내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 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및 답례품(기부액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민간 플랫폼(웰로, 위기브),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무주군 설천면발전회가 지난 29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 540만 원 상당의 온열 찜질기 125개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최병용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온열 찜질기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하는 설천면발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날 기증받은 온열 찜질기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무주군 설천면발전회는 지난 2024년도에 이어 올해 11월에도 150만 원 상당의 계란 2백 판을 설천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 24일에는 주택화재 피해자에게도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
무주군 안성면 바느질 동아리 ‘안성아씨들’이 지난 26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안성아씨들 류영희 대표는 “회원들 10명이 직접 만든 수예품을 플리마켓 행사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온정이 담긴 만큼 이웃들에게 든든한 용기가 되고 버팀목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안성아씨들은 지난 2022년부터 기부를 시작해 2024년까지 25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행사에도 앞장서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
무주군 무주읍에 소재한 거성 농자재가 지난 29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임춘자 대표는 "우리 지역 농업인들을 비롯한 군민 여러분의 도움 덕분에 올 한 해도 무탈하게 사업체를 운영해 나올 수 있었다“라며 ”크고 작은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그 사랑을 무주군의 미래 인재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돈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해서 무주를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거성 농자재는 농·임업용 기계 및 농자재 도매업을 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씩을 기부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무주양수발전소가 지난 29일 무주형설지공도서관에 도서 537권(1천만 원 상당)을 기증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역 주민의 지식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기증 도서는 무주형설지공도서관과 지역 내 3곳(무주읍, 설천면, 적상면)의 작은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무주양수발전소 양해연 소장은 “도서 기증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무주군 지역 내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무주군민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교육과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동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형설지공도서관은 유아열람실과 어린이 자료실(2층)을 비롯해 일반자료실과 열람실(3층)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철학과 종교,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장르별 장서 4만 5천여 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책 놀이’, ‘독서 교실’을 비롯해 ‘인문 도시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 내 독서문화 증진과 문화 향유, 교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
무주군 부남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지난 22일 부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강명관)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최왕진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은 물론, 농업인 권익 증진, 나아가 이웃과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부남농촌지도자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난 9월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업(up) 건강음료를 전달 하는 등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했다. 송영곤 위원장은 "올해도 경제가 어렵다 보니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 등 경제적 취약 계층에게는 더 춥고 힘든 겨울“이라며 ”더불어 함께 따듯한 겨울, 다 같이 행복한 부남을 위해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마을 환경개선 등에 앞장서고 있는 부남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지난 22일 부남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정란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본
‘성실히 일하며 사회에 봉사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며 선량한 시민으로서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다’는 이념을 실천하는 무주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6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길명섭 회장은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지역인재를 키우는 일에 동참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무주의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고, 잠재력을 발휘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무주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에 소속된 지역 봉사단체로, 지난 2015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고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이 지난 26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공무직 노조 관계자 7명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오순덕 지부장은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조합원들의 따듯하고 고귀한 마음을 모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지원과 민원 처리, 시설 관리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과제 수행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직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선한 군민으로 지역과 공동체의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1천4백만 원에 달한다.
무주새마을금고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케이크 20개(54만 원 상당)를 지난 24일 무주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진화)에 기탁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유성주 무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나눔일 수는 있지만 무주 지역의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온정이 흐르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무주새마을금고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상생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무주새마을금고는 2019년부터 매년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취약계층 지원,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