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농협수박공선회가 지난 3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윤종기 회장은 “일 년 내 고생한 보람을 미래 인재 육성에서 찾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무주농업 발전은 물론, 지역과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수박공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1년도부터 무주군 장학사업에 동참하기 시작, 지난해까지 총 1천6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편, 무주농협수박공선회는 고품질 수박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생육 관리 및 농협 단위 공동선별, 공동계산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단체로, 회원들은 모두 50명에 이른다.
무주군 부남면 사회보장협의체 유영보 위원이 직접 수확한 배 10박스(1박스 7.5kg)를 지난 22일, 부남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유영보 위원은 "한 해 동안 땀 흘려 거둔 결실을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배를 가지고 나왔다“라며 ”수분 보충,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배가 어르신들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작으나마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유영보 위원은 4년째 직접 수확한 사과와 배를 기탁하며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유)우리소방이 2025년 마지막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31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전달한 자리에서 김영희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4인 가족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동참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기업을 운영하며 무주에서 받은 사랑을 앞으로도 지역사회, 그리고 이웃과 나누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6년 무주군 무주읍에 설립된 (유)우리소방은 전문 소방시설 공사업과 일반 소방시설 관리업을 추진해 온 향토기업으로, 지역의 안전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 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및 답례품(기부액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민간 플랫폼(웰로, 위기브),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무주군은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금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무주만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과 사업 발굴을 통해 “기부하고 싶은 무주”의 명성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
무주군 안성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 30일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영수 위원장은 “상부상조의 미덕을 실천하며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는 일념으로 마음을 모았다”라며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보탬이 되고 나아가 기부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안성면주민자치위원회는 27명의 위원들이 주민자치단체 활성화와 안성면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면민의 날 지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방안 협의 등 지역과 이웃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무주군공중보건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의회에서 지난 30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민철 회장은 “무주의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여는 데 보탬이 되고 싶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또 주민들의 삶의 현장 가까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고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공중보건의사·한의사·치과의사협의회 회원 18명은 무주군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서 근무하며 무주군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2022년 118만 원, 2024년 150만 원)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동참하고 있다.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무주기부의 날 사랑나눔 성금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 3천9백여 만 원을 지난 30일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11월부터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이 함께 시가지 홍보와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관공서, 병의원 등을 직접 방문하며 모금한 것으로, 무주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비,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규평 회장은 “사랑나눔 성금모금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18개 단체 220여 명의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작은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까지 함께 전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개 단체, 4백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해마다 ‘사랑나눔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전북은행이 지난 29일 온열 방석과 담요, 장갑, 귀마개, 양말, 핫팩, 손세정 티슈가 담긴 ‘방한 키트’ 60박스(250만 원 상당)를 무주군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국중만 무주지점장이 방문해 무주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국 지점장은 “전북은행은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무주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한다”라며 “방한 키트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해와 올 상반기에도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선물꾸러미’와 ‘여성 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시원 키트’ 등 총 570박스를 기탁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바 있다. //
㈜창대아이앤지가 지난 29일 무주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창대아이앤지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건설업체로 무주읍에서 수푸름 1차에 이어 2차 아파트를 조성 중이다. 지난 10월 무주군과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후 신혼부부 주거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성덕호 대표는 “오늘의 고향사랑 기부가 무주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자부심이 크다”라며 “수푸름에서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의 건강과 행복은 물론, 모든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공기 내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 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및 답례품(기부액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민간 플랫폼(웰로, 위기브),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무주군 설천면발전회가 지난 29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 540만 원 상당의 온열 찜질기 125개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최병용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온열 찜질기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행복에 기여하는 설천면발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날 기증받은 온열 찜질기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무주군 설천면발전회는 지난 2024년도에 이어 올해 11월에도 150만 원 상당의 계란 2백 판을 설천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 24일에는 주택화재 피해자에게도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
무주군 안성면 바느질 동아리 ‘안성아씨들’이 지난 26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안성아씨들 류영희 대표는 “회원들 10명이 직접 만든 수예품을 플리마켓 행사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온정이 담긴 만큼 이웃들에게 든든한 용기가 되고 버팀목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안성아씨들은 지난 2022년부터 기부를 시작해 2024년까지 25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행사에도 앞장서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