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소재해 있는 ㈜이룸바이오가 지난 15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룸바이오는 의료용 살충제 제조·납품업체로, 지난 2023년에도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과 2024년에는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총 2백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조진형 대표는 “무주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지역 발전과 이웃 행복, 인재 육성에 뜻을 보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 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및 답례품(기부액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민간 플랫폼(웰로, 위기브),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지난 11일 무주군민들로 구성된 친목회 ‘덕유장수회’에서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인기 회장과 유영환 총무가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김인기 회장은 “연말을 맞아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이웃을 도우며 상부상조의 미덕을 실천하는 덕유상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덕유장수회’는 지역 내 65세 이상 주민 24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친목 단체로, 2021년에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해 훈훈함을 준 바 있다.
무주군은 지난 15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귀농·귀촌 정책운영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임원진 등 2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 측은 이 자리에서 △정착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귀농·귀촌인의 상황과 준비 정도에 맞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강화, △지역사회 적응 및 주민들과의 상호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 확대, △소규모 농업을 포함한 다양한 귀농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 등에 관한 내용을 건의했다. 김천순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회장은 “군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지만 귀농·귀촌인들 대부분이 초기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실효성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무주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면밀한 분석과 맞춤형 정책 마련에 마음을 써줄 것”을 강조했다. 무주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향후 귀농·
무주군 개인택시조합 회원들은 지난 11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최중길 회장은 “연말연시 누구보다도 외롭고 힘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무주군 개인택시조합은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며 봉사하는 단체로 무주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30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무주군 개인택시조합은 지난 2023년부터 이웃돕기와 인재 육성에 동참하며 2024년까지 4백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안전요원으로서 분기별 안전 캠페인, 환경정비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등 교통 약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무주군 ‘행복콜택시 사업’에 동참하며 고령자나 자가용이 없는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역과 이웃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가 지난 1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윤정순 회장은 “무주의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하고, 잠재력을 발휘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훗날 무주를 빛내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 모두가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는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 무주군 지역의 농촌 생활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여성농업인 단체로, 4백여 명의 회원들이 7개 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봉사와 안전한 농촌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부터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백3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무주군청 운전직 공무원 모임인 청운회가 지난 1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현 회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로서, 또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서 회원들 모두가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좋은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청운회는 무주군청에 근무하는 현직 운전직 공무원 21명이 함께 하는 친목 모임으로, 지난해에도 1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해 군청 조직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바 있다.
무주군 무주읍에 소재한 (유)성환건설이 지난 11일 백미 80포대(4백80만 원 상당, 1포대 20kg)를 무주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연말·연초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국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성환건설은 토공사를 진행하는 건설사로, 해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무주군체육회가 10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과 송재호 무주군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재호 회장은 “장학금에 한 해 동안 무주군에서 펼쳐졌던 다양한 대회 열기, 종목별 선수와 참가자들의 활력, 그리고 무주군체육회 회원들의 응원까지 모두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체육회는 생활체육 발전과 체육 인재 육성은 물론, 각종 대회 및 훈련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2024년 총 5백만 원)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꿈 실현을 뒷받침하고 있다.
무주공예공방에서 ‘진묵도예 공방’을 운영 중인 김상곤 작가가 ‘2025 전북특별자치도 공예(도자공예) 분야 명장’에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명장’은 숙련 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우대하기 위해 2022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시상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도자공예’ 분야 김상곤 작가를 비롯해 ‘제과·제빵’, ‘이·미용’ 분야에서 총 3명이 선정됐다. 2012년 무주공예공방에 입주한 김상곤 작가는 무주지역의 자연과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주민과 방문객 등 일반인 대상 도예 수업을 진행하는 등 생활 속 전통공예 알리기에도 혼신을 다하고 있다. 김상곤 작가는 1981년 도예에 입문했으며 ‘정호 다완’을 토대로 전통에 기반한 생활자기를 연구하는 작가로 손꼽힌다. 그동안 대한민국 향토미술대전 대상, 대한민국 남북통일 세계환경 예술대전 대상, 한민족 문화예술대전 대상 등 다수 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앞으로 ‘대한민국 명장’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김 작가는 “전북을 대표하는 명장으로서 전북 도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국의 도예인들이 모여드는 자연특별시 무주,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무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6명이 지난 9일 무주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김장철 새우젓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마경옥 회장은 “주민들에게는 좋은 젓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해서 좋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이웃 행복을 주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새우젓 판매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무주반딧불축제장 찻집 운영을 통한 장학금 기탁,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 △어르신 돌봄, △아동·청소년 꾸러미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