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정승자)는 지난 21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80여 명과 함께 전북 임실군으로 가을 문화 활동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문화 활동은 평소 일자리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명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니 마음이 환해지는 기분이었다. 참여자들과 사진도 많이 찍고 웃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웃음을 지었다. 또 다른 어르신은 “같이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참 좋았다. 오늘 하루가 큰 선물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승자 센터장은 “항상 활기차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정서적 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현동윤)는 2025년 진안고원 홍삼을 활용한 연구 결과, 홍삼 장류 제품을 개발 완료하였다. 개발제품은 발효홍삼 메주를 활용한 ‘진안고원 된장’, ‘진안고원 고추장’, ‘진안고원 간장’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 세트이다. 진안홍삼연구소는 저분자 진세노사이드 및 효소활성이 증대된 발효홍삼메주 및 그 제조방법을 특허 출원한 바 있다. 발효홍삼메주는 항산화, 항염증 등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가 뛰어나 건강기능식품 및 전통 발효식품 소재로서의 활용도가 높다. 특히 기존 메주 대비 기능성 성분 함량과 효소 활성이 높아, 고부가가치 장류 제품 및 건강보조식품 개발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된 ‘진안고원 홍삼 장류 세트’는 진안홍삼연구소 특허기술을 적용하여 진안고원 홍삼을 발효한 것이 특징으로, 일반 장류보다 기능성 성분 함량이 높다. 특히 저분자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강화되어 건강식품으로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또한 진안고원 된장 및 고추장은 지난 9월 개최된‘진안홍삼축제’ 먹거리 장터 바베큐 부스에서 사용하여 홍보를 진행,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본 개발제품은 진안군 관내 가공기업에 우선적으로 기술이전할 계획이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22일 오후 2시 진안군 진안읍 소재 홍삼한방센터에서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통재단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한 현장 지휘 체계 확립과 재난 수습 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 됐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로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소방서와 의용소방대를 비롯해 진안군청, 경찰서, 보건소, 전북 D-MAT, 한국전력공사·한국도로공사·KT 진안지사, 진안의료원 등 19개 유관기관에서 252명의 인원과 42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실전 대비 고강도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재난 발생 신호를 시작으로 ▲1단계: 상황발생 및 자위소방대 활동 및 진안군 상황판단회의 ▲2단계: 선착대 및 현장지휘대 활동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3단계: 긴급구조통제단 활동 및 통합지원본부 합동 대응 ·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4단계: 긴급구조활동 종료(지휘권 이양 긴급구조통제단 ⇒ 통합지원본부) 및 복구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와 백운농협(조합장 김연태),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21일 백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 의료지원, 구강검사 및 보건교육, 검안·돋보기 지원 등 종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협의 범국민 캠페인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연계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농업인 건강증진 및 농촌 활력화를 목표로 한다. 백운농협 김연태 조합장은 “농사일에 지친 농업인들에게 농촌 왕진버스가 직접 찾아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농업인의 건강한 앞날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진안군지부 변성섭 지부장은 “농촌왕진버스가 의료 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왕진버스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농정업무 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20일 고속도로 순찰대 제9지구대 근무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에서 다중 추돌 등으로 중증외상자와 심정지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고 초기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순찰대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실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통사고 환자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현장 여건과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지난 20일 무주소방서와 함께 진안 지질공원거점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소방공사 감리현장 교차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공사장의 부실 설계·시공·감리 방지와 화재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공사 착공신고 적정 여부 ▲감리자 지정(감리원 현장배치) 점검 ▲실제 시공과 감리의 일치 여부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점검 결과를 상호 공유하며,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방안과 시공·감리 관계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시공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이다.
진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주철)는 지난 17일 센터 일원에서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행사 ‘가족센터 온데이(ON-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을 주제로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온데이’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할로윈 분장 체험(페이스 스티커·코스튬) △거미 사탕·과자 만들기 체험 △탭탠싱어 공연 △가족 포토존 촬영 이벤트 △ 감성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이외에도 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해 참가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와 필요한 가족 상담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해 센터를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가족센터 박주철 센터장은 “이번 온데이는 가족이 함께 웃고, 지역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센터가 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다양한 가족이 존중받는 지역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심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4-H연합회(회장 고상기)는 지난 16일 진안 만남 쉼터에서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농업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들 간의 공감대 형성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된 4-H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판매장에서는 사과, 고구마, 오이, 고추, 포도, 상추, 쌀, 인삼즙, 상황버섯, 영지버섯, 인진쑥, 참기름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이 전시·판매됐다. 특히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들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방문객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상기 진안군 4-H연합회장은 “진안군 청년농업인들이 땀으로 키운 농·특산물을 판매해, 학교4-H 장학금과 지역사회 기탁금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년농업인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노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진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4-H연합회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4-H연합회는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지난 17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진안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평소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지역별 의용소방대간 소통ㆍ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대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장, 전용태 도의원, 이루라 진안군의원, 각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단,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기술경연을 시작으로 식전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그동안 화재예방과 자원봉사에 기여한 공으로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으며,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진안사랑 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박관우, 이정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누구보다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국 서장은 “지역 안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의 장이었다”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선봉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에 감사드린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16일, 화재안전조사단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완공대상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이산 전통문화 체험 전시관’을 대상으로 실제 건물 현장에서 소방시설 작동 방식과 설치 상태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은 해당 전시관의 책임감리자인 최창용 교관이 진행했으며, 진안·익산·고창·장수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 4권역이 참여해 건물 내 ▲소화기구 ▲스프링클러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비상조명등 등 다양한 소방시설을 대상으로 주요 점검 포인트와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에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