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로 낙상과 조난 등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가을은 해가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아 산속에서 길을 잃는 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하며, 일교차가 커서 이슬이 쉽게 맺히고 서리가 내리면 실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가을철 안전한 산행 수칙은 ▲산행 전 날씨와 등산 경로를 미리 확인하기 ▲충분한 스트레칭하기 ▲등산화 착용 및 등산지팡이 사용하기 ▲일몰 전 산행 마치기 등이다. 또한 119에 신고할 경우에는 산악위치표지판 국가지정번호를 확인해 119에 신속히 신고해야 하며, 산행 중 찰과상 등 가벼운 외상이 발생하면 등산로에 비치된 119구급함을 이용해 외상 처치를 해야한다. 남태욱 119구조대장은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등산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며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안소방서는 진안 관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운장산 등 사고 다발 위험지역 산악구조 경로 확인 및 북부 마이산 입구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
진안경찰서는 6일(금) 동향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폭력 및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참여한 가정에게 가족의 기능과 부모-자녀 역할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가정폭력 및 학대 예방을 위한 사례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 뿐 아니라 가족 간에 공감능력과 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힐링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과 함께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가정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정폭력과 학대 예방을 위해 가정 구성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진행하여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는 9월6일 진안군민의 치안안전 확보를 위한 24년 제5차 치안종합성과평가 향상 전략회의를 개최 했다. 치안종합성과평가는 국민의 치안안전을 위한 성과 지표를 설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평가 후 피드백하는 경찰의 선순환적 업무추진 방법으로, 이번 5차 치안종합성과 향상 전략회의는 24년 3/4분기를 지나는 시점에서 현재까지의 달성도를 종합분석하고 성과달성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개최되었다. 송승현 서장은 현재의 성과 달성에 대해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 하면서 미흡한 성과에 대서도 모두 달성 할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5일 개학을 맞아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딥페이크 허위・합성영상물을 제작・유포한 사례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위한 딥페이크 예방 교육을 진안중학교 전교생 학생들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딥페이크 개념 △딥페이크 피해 유형 △딥페이크 대처법 및 피해 발생시 대처법 등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최근 AI 기술의 발달로 딥페이크 제작이 용이해 지면서 허위・합성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4년 1~7월간 허위 영상물 등 범죄 관련 피의자 수 전체 178명 중 10대가 131명으로 73.6%에 달하였다고 한다. 이에 진안경찰서는 청소년들을 위협하는 딥페이크 등 각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 재고 등을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위해 수업을 진행하였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AI 기술이 발달하면서 그에 따라 딥페이크와 같은 신종유형의 범죄가 늘어나고 있어 신종유형 범죄에 대한 특별예방교육 및 홍보등을 통해 선제적 대응은 물론 범죄에 노출된 관련자들에 대한 적절한 후속 조치를 통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소방서은 5일 진안마이꿈유치원 직원과 유치원생들를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지관 내 화재 상황을 가상해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과 신속한 피난 유도 등 자위소방대의 초동 대응 능력 함양을 마련하기 위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상황 가정한 자위소방대의 옥내소화전 활용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피난 유도 등 ▲소화기 사용법 및 하임리히법 교육 ▲소방차량 진입로상 장애요인 확인 등이다. 오소영 현장대응단장 “유치원은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자 여러분은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안군청과 협업으로 마령면 등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동숙소 4개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50여명에 대하여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 교육은 진안군에 유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 속 범죄예방 및 대응요령”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범죄예방 홍보 전단지 배부 및 통역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마약범죄 및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음주·무면허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도박 및 성범죄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안경찰서장은 “진안군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범죄예방과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송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는 5일 진안군청 군수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360kg을 진안군에 전달했다. 김송규 한돈협회 진안군지부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또 앞으로도 군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명절마다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주시는 한돈협회 진안군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기부된 한돈은 진안군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는 지난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공헌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안군관광협의회(이사장 이재동)가 민간차원의 지역관광 활성화의 첨병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객의 수요를 읽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정착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창립총회에 따라 5월 법적, 행정적 등록절차를 마무리하고 정식으로 출범한 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는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의 체류시간 및 소비 확대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착수했다. 먼저, 야간 체류형 관광행사의 정례화를 기획하고 분기별 진행을 계획하며, 그 첫 번째로 오는 9월 21일 마이산북부 관광단지 내에서 “별별필름 캠프닉”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가을밤 마이산에서 별빛을 보며 즐기는 심야영화 축제’라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별빛이 쏟아지는 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돗자리와 텐트 위에서 즐기는 심야 영화는 물론 지역 출신 영화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준비해 많은 관광객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문화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한 지역관광 일자리 창출에도 시동을 걸었다. ▲여행 드로잉(그림)·굿즈(기념품) 제작 교육 ▲ 로컬디렉터(문화관광 기획자) 양성 교육 ▲미디어아트 크
진안군귀농귀촌센터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도시민 여성 청년 캠프 ‘비빌언덕’을 운영한다. ‘비빌언덕’은 홀로 귀농귀촌하기를 꿈꾸는 도시 여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진안군귀농귀촌센터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거나 캠프에 관심있는 20~45세 도시민 여성의 신청을 받아 7명을 모집했다. 먼저 귀농귀촌해 정착한 진안 언니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비빌 언덕’이 되어줄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진안군귀농귀촌센터가 제공하는 원룸형 숙박 시설에 4박 5일간 머물면서 농산촌을 알아가게 된다. 운일암반일암 숲길 걷기, 산골마을 방문, 제철 과일 수확 등 다양한 탐방·체험 활동과 소풍 용품(담요) 만들기,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텃밭 설계 등 실용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다. 또 여성일자리센터, 진안고원길, 귀농귀촌 멘토와의 만남, 캠핑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캠프 담당자는 “청년 여성들이 농촌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캠프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진안과 인연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고 감지할 수 있는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로 눈에 잘 띄는 곳에 1대씩 비치해야 하며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하고 구매는 온라인 쇼핑물 및 대형마트에서 쉽게 할 수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중한 가족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지역 전광판 등 영상매체를 통한 대국민 홍보, SNS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콘텐츠 홍보, 안전 캠페인을 통한 화재예방 콘텐츠 홍보 등이다. 배영수 소방행정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정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적인 시설”이라며 “이번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을 통해 고향에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