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정미경)는 14일 농업회사법인 ㈜늘푸른(대표 김정학) 등 진안관내 농식품 제조·유통업체 3곳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동향과 애로사항,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신속한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 했다. 정미경 지부장은 지역업체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2021년 새해 모든 역량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증가추세에 있는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상자 맞춤형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 60세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1차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판단될 경우 주 1회 방문하는 협력의사를 통해 2차 진단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진단검사 후 치매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협약병원(진안군의료원, 대자인병원)으로 혈액검사 및 뇌-CT, MRI 등의 3차 감별검사를 연계하며 이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검진비용은 국비 보조에 군비를 추가로 세워 소득기준 관계없이 무료로 지원되고 있다. 특히 진안군은 작년 한해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환자 109명, 경도인지장애 139명을 발굴하여 치료로 연계하는 등 눈에 보이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는 치매 선별검사도구가 기존 간이정신상태검사(MMSE)에서 ‘인지선별검사(CIST)’로 새롭게 변경되어 치매선별검사에 변별력을 높여 치매환자 진단에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로 진단 받은 대상자는 치매치료관리비, 치매환자 조호물품 등을 소득기준 없이
농업회사법인 ㈜한푸드(대표이사 조철호)와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진안군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의 지원체계 구축, 사회공헌활동 위한 자원봉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한푸드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복지증진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자원봉사활동 및 사회적서비스에 필요한 삼계닭 3,000수를 후원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조철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로 몸도 맘도 힘든 요즘 집에서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진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게 될 '이웃 안부 전하기 프로젝트 사업'에 삼계닭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많은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필요한 물품지원과 협업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진안경찰서는 8일 서장실에서 20년도 치안성과가 우수한 마이파출소에 대한 단체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장을 수여받은 마이파출소는 지난 해 자율방범대, 아동안전지킴이 등 지역주민과 협업하여 합동순찰, 「풋S0S(비상벨) 설치」(여성 1인업소 비상벨 설치) 등으로 공동체 치안을 구현함으로써 적극적인 지역경찰 현장활동을 보여주었다. 또한 테마가 있는 문안순찰로 지역주민과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고충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등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에 업적을 거뒀다. 김태형 서장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활동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안이 되도록 진안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올 3월부터 시작되는 ‘2021년도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는 6개월(24주) 과정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앱(APP) 및 활동량계(손목밴드)를 활용함으로써 시․공간에 대한 제약을 최소화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상시 건강 모니터링과 유용한 건강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주민의 건강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혈압․혈당․복부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20~50대 진안군민 또는 진안군 소재 직장인으로 선착순 7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단, 질환자나 약품복용자는 제외) 모집은 1~2월중 선착순으로 접수, 3월중 건강검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진안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전담팀으로 전화(☎063-430-8545)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진안군보건소는 20년 8월부터 107명을 대상으로 모바일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쁜 직장인들에게 코로나19시대에 최적의 건강관리프로그램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올 2월 2020년도 사업대상자의 서비스가 종료된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0년 한 해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사회적 약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숲 체험 교육 ‘생명의 숲으로 함께가요!’를 성황리에 마쳤다. 해당 숲체험.교육 사업은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녹색자금) 공익사업으로 2020년에는 23,283천원의 추가사업비 집행으로 당초 628명 계획이었으나 최종 681명이 교육 혜택을 받았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숲체험·교육 사업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MOU체결 3건과 9개의 협력기관등으로 적극적인 협력 및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제2회 ‘우리동네 녹색자금 이야기’ UCC 공모전에 응모하여 우수상1점, 장려상2점을 수상하여 가점을 받았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숲체험·교육 후 숲의 건강기능을 활용해 정서 안정, 면역력 향상, 스트레스·우울감등을 완화시켰으며 만족도15점 만점에 14.90점으로 숲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스스로 긍정적인 변화가 있음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삼덕회계법인 사업평가에서는 코로나 19로 사업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적극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성과목표를 계획 보다 초과하여 달성하는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월까지 총 516명에게 3,914만원의 난방연료와 월동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복지관은 지난 20년 11월부터 월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차는 97명에게 1,350만원 가량의 난방연료를 지원하였다. 지난해 12월 31일에는 재가장애인 당사자 102명에게 방한물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추운 겨울을 보낼 위험이 있는 장애인 당사자를 지원하였다. 또한 지난해 12월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부한 50만5천원 또한 난방연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예산 3,914만원의 50% 이상은 후원금품과 외부지원사업 예산이다. 주민들의 나눔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월동지원사업 공동추진단,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1,350만원 가량의 후원금품을 모금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난방연료 지원을 받은 진안읍 김00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기름이 떨어져갈수록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도움을 줘서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배인재 관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나눔에 동참한 지역주민들과 단체 및 기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는 4일 서장실에서 경감 육기봉 외 7명의 영예로운 승진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경찰서 각 과장, 동료직원이 참석하여 꽃다발을 수여하는 등 임용식을 축하했다. 김태형 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한계급 높아진만큼 주어진 임무에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에 8명 승진자는 “바쁜 와중에 임용식을 개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치안만족 상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안경찰서는 31일 서장실에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 원민희 경감, 주천파출소장 이관성 경감의 영예로운 승진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경찰서 각 과장, 동료직원이 참석하여 꽃다발을 수여하는 등 임용식을 축하했다. 김태형 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한계급 높아진만큼 주어진 임무에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에 2명의 승진자는 “바쁜 와중에 임용식을 개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어진 임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각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근 한우산지에서 송아지 값이 급등한 가운데 장수군 계남면 김명식 농가에 한우 세쌍둥이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무진장축협에 따르면 24일 새벽, 김명식씨 축사에서는 숫송아지가 태어난 후 30분 간격으로 암소 2마리가 태어났다. 한우사육 50년 경력의 김명식 농가는 "오랜 시간 동안 한우를 키워 왔지만 이런 일은 처음 있는 일이었고, 2021년에는 좋은 일만 찾아 올 거라는 길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듣고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 외 임직원은 현장을 찾아 송아지 상태를 확인하고, 2021년 신축년(소의 해)에 이런 일이 생겨 너무나 기쁘다고 전했다.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은 소의 해(신축년)에 우리 지역 모든 축산농가가 기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면서, 세쌍둥이를 출산한 김명식 농가에게 한우사료 100포를 지원하였다. 송제근 조합장은 "세쌍둥이 출산이 우리 지역 한우농가의 길조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한우사육에 있어 아낌없는 지원과 조합원 여러분과 동행하는 자세로 무진장축협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