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한랭질환 대비 현장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저온 현상으로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구급대원과 펌뷸런스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질환별 임상적 특징 ▲환자평가 필수 항목 ▲응급처치 절차 및 주의사항 ▲현장 출동 전 준비사항 ▲현장도착 후 평가·처치 요령 ▲혹한기 현장활동 시 구급대원의 방한 대책까지 폭넓게 다뤄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진안소방서는 한랭질환 대응 교육을 발판 삼아 겨울철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구급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보건소(소장 문민수)는 지난 26일 5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안군보건소 광장에서 진안소방서 진안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청사 2층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자위소방대원의 초동 조치 능력 배양, 신속한 상황전파 및 개인별 임무분담체계 확립, 소방관서·유관기관과의 역할 분담 및 협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훈련에는 보건소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위소방대 구성에 따른 지휘반, 진압반, 구조구급반, 대피유도반 별 업무를 숙지하고 대피 훈련, 초기 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고 단계별로 진행되었다. 또한, 실제상황에서 자위소방대와 소방관서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한 화재 피해의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으며, 소방안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화재 발생 전파와 화재로부터 먼저 개인의 안전을 확보하는게 중요하다”며 “실제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는 27일 저녁 진안문예체육관에서 협의회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회원 단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회원 단합 체육대회는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리 걸기, 단체피구, 줄넘기 등 체육 프로그램 중심으로 꾸며졌다. 행사 마무리에는 자체 예산과 임원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마련된 경품 추첨이 진행돼 회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행사에서 개인 및 기관들의 대한 후원금품 전달식이 풍성하게 진행된 점이다. 2019년부터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꾸러미 지원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은 진안군4-H 사랑나눔연합회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도 100만원을 후원했고, 김창덕 회원은 시니어 일자리 활동으로 받은 월급으로 조금씩 모은 금액을 2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씩 기부했다. 또한 제일 약국 서예영 약사는 올해만 1,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지금까지 6,500만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어 진안농협하나로마트와 전북은행에서 백미를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금품은 지역 내 노인, 장애인, 저소득가구 등 지원 대상
진안소방서는 25일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백운면 예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생활물품 지원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은 소방공무원이 자율 모금한 기금을 통해 취약계층에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문은 최근 화재 피해를 입은 예솔지역아동센터의 신속한 회복과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소방서 직원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세탁기 전달식 ▲119신고 요령 ▲화재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과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25일 음식점 주방(후드·덕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성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음식점 화재는 조리 중 발생한 불씨가 후드·덕트나 벽면에 쌓인 기름때에 착화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후드·덕트 내부에서의 화재는 외부에서 식별하기 어려워 초기 대응이 지연되고, 기름때로 인해 불길이 빠르게 확산될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한 주방 환경을 위해서는 ▲두께 0.5㎜ 이상 불연재 배기 덕트 설치 ▲후드·덕트·벽면 기름찌꺼기 주기적 청소 ▲기름 제거에 효과적인 전용 필터 사용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설치 ▲K급 소화기 비치 등 기본적인 시설 관리가 필수적이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음식점 화재 예방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안전한 주방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진안소방서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매주 화재위험 사전진단 및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양 기관이 축사 화재예방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실행 과제 중 하나로, 축사시설의 화재 취약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축사 내 전기·기계 장비 과열 여부 ▲배선 이상 유무 ▲축사 구조물의 온도 변화 등을 열화상카메라로 정밀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을 안내하고 보완 조치를 지도했다. 진안소방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겨울철 축사화재 대비 안전관리와 화재예방 홍보·교육 및 화재 예방 관련 정보와 데이터 공유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사진 자료 >
NH농협 진안군지부는 마령면에서 지난 21일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 진안군지부 임직원 및 전북본부 경제지원단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일대에서 고추수확 일손돕기 및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영농 폐비닐 수거를 진행했다. NH농협 변성섭 지부장은 “고추를 따는 손길이 곧 하늘의 손길이 되고, 폐비닐을 줍는 발걸음이 곧 땅을 살리는 천심이 될 것”이라며,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고추수확 지원과 동시에 영농 폐기물까지 수거하는 일석이조의 봉사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119안전센터 직원을 대상으로‘하반기 119생활안전대 정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안전활동은 고드름·위험 구조물 제거, 위해동물·벌 포획, 끼임·고립 사고 구출, 단전 시 비상조명 지원 등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출동을 말하며, 증가하는 생활안전출동에 대비해 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동물 포획장비 사용법과 주의사항 ▲잠금장치 개방 및 끼임사고 대응 장비 운용법 ▲벌집 제거 및 말벌보호복 착용법 등으로, 실제 출동 상황을 반영한 실습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진안소방서는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다양한 생활안전 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진안소방서는 20일 월랑원광어린이집 119청소년단 및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과 함께‘화재안전 캠페인’과 ‘소방차 길 터주기’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119청소년단과 진안의용소방연합회 대원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들에게 안전의식을 전달하는 체험형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안고원시장에서는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캠페인이 진행됐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불조심 강조의 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소방차 카퍼레이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119청소년단 소방차 동승체험 ▲전통시장 중심 화재안전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안전 캠페인을 지속 운영해 지역 내 화재예방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진안군청신협(이사장 양철승)은 11월 20일 취약계층 18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 18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행사는 진안군청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진안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에게 따스함이 전해지도록 전춘성 진안군수에게 대신 전달하였다. 진안군청신협의 이번 나눔활동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하는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공익재단으로 2016년부터 10년째 본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함께하여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진안군청신협 양철승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지역과 이웃의 곁을 지키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진안군청신협은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 해소와 지역 돌봄 강화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청신협은 하루 전인 19일에 성수면체련공원에서 열린 ‘2025 전북 장애인 생활체육 어울림 풋살대회’에서 진안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0만원을 후원하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