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는 15일 “씨없는 곶감 마을” 휴양관에서 일자리 유관기관들과 고용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안군노인취업지원센터(센터장 이진용),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박미희), 진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주철)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진안군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줄여 취업률과 정주 인구의 정착률을 높이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내용은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지역사회 발전 아이템 발굴 및 정보교류 ▲구인·구직 매칭시스템 운영 ▲일자리 창출 상호 지원체계 활용 ▲이주민 지역정착 프로그램 연계 ▲지역 우수 기업체 홍보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영규 진안군일자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자리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킹으로 유기적인 업무 협업을 통해 정체된 지역 일자리에 활력을 불어넣어 직원 채용과 구직자의 직장 정착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직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실행해 지역 일자리 안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진안경찰서(서장 홍장득)은 지난 11일부터 하계기간 동안 피서지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시행하였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피서객들이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운일암반일암, 백운동 계곡, 섬바위캠핑장 등 피서지뿐만 아니라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 시장, 터미널 등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위주로 점검하였다. 점검은 화장실 내에 불법촬영 카메라 기기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이용객 대상으로 불법촬영 범죄를 저지르면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는 경고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또한, 피서지나 관광지를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및 방문 가족들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관계성 범죄인 스토킹,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심각성과 이에 따른 예방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홍장득 서장은 “피서지를 방문하는 분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성범죄 뿐만 아니라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14일 진안소방서 대강당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도본부 동부사무소와 축사시설의 화재안전 확보 및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축사가 603곳에 이르고 화재위험등급 분류결과 위험등급인 C, D등급으로 분류되어 지역 맞춤형 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로 인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재위험 사전 진단, 안전관리, 예방 홍보 및 교육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진안소방서 김충국 서장을 비롯해 대응예방과장, 예방안전팀장 3명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동부사무소장 및 담당자 등 총 5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을 통해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열화상카메라 등을 활용한 화재위험 사전 진단 및 합동점검 ▲축사시설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 홍보 및 교육 실시 ▲화재 예방 관련 데이터 및 정보 공유 ▲기타 협력 필요사항 공동 협의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충국 진안소방서장은 “축사시설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선제적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
홍장득 진안경찰서장은 지난 10일 교제폭력 강력범죄에 따른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개인별 현장 대응 역량 향상 및 부서간 협업성 강화를 위한 총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FTX에는 최근 이슈가 되는 관계성 범죄의 주요 범죄인 교제폭력, 스토킹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조치를 요청한 피해자가 전 남자친구에게 납치, 도주하는 긴급상황에서 스마트워치 SOS버튼을 눌러 도움을 요청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사건과 같이 진행했다. 안전조치 대상자에게 지급되는 스마트워치는 긴급상황시 SOS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112에 신고가 접수되고 경찰관에게 긴급메시지와 신고자의 현재 위치를 전송하는 기기다. 홍장득 진안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스마트워치 운용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안전조치의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 범죄피해자의 보호에 온 힘을 다하며 실제 강력범죄 등 발생시 신속한 검거체제 확립 및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진안소방서가 최근 마른장마 속 국지성 게릴라성 폭우에 대비해 침수, 산사태, 감전 등 여름철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진안지역이 계곡과 하천이 많아 비가 오면 순식간에 수위가 급상승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물놀이객들에게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물이 불어나면 즉시 높은 곳으로 대피할 것을 강조했다. 폭우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전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기상 상황 등 폭우로 발생한 피해 확인하고 ▲상습 침수지역·산사태 위험지역 피하기 ▲개울가, 하천, 해안가 등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비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등 파손될 위험이 있는 것은 미리 교체하거나 고정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침수된 도로 진입을 피하고, 정전 시에는 반드시 전기를 차단한 후 대피해야 한다"며 "위험 상황 발생 시에는 바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10일 관내 노후 공동주택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산의 한 노후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노후 아파트 밀집 지역 인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위기상황에 스스로 대처하고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119 신고방법 ▲상황별 행동요령(대피·대기·구조 요청) ▲방화문 안전수칙 및 대피방법 ▲완강기, 하향식피난구, 경량칸막이 등 피난기구 사용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진안소방서는 최근 부산지역 노후 공동주택에서 연이어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산의 노후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으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의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적정 설치·관리 여부 ▲소방계획서 작성 및 자체점검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비상구 폐쇄 및 피난 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등 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 이날 현장에는 김충국 서장이 직접 참여해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입주민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충국 진안소방서장은 “노후 공동주택은 스프링클러 미설치, 방화구역 미비 등으로 화재에 특히 취약하다”며 “이번 현장 중심 점검을 계기로, 실효성 있는 안전조치와 주민 밀착형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7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계곡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일대에서 ‘계곡도하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지성 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계곡 고립 및 급류 사고에 대비하여, 예기치 못한 구조상황을 사전에 대비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계곡도하 이론 및 실습 교육 ▲계곡도하 장비 설치 및 운용법 ▲인명구조 시뮬레이션 ▲개인 안전장비 착용법 ▲급류 구조기술 습득 등이다. 서동원 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계곡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자료>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해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 산행에서는 탈수, 열사병,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 체력 부족은 물론 높은 습도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 6일 진안군 구봉산에서는 산행 중이던 50대 남성이 열사병 증세로 쓰러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헬기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에 소방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로 탈수를 예방하고, 통풍이 잘되는 옷과 모자, 선크림을 착용하는 등 기본적인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체력에 맞는 산행 코스를 선택하고, 기상 예보를 확인해 악천후 시 산행을 연기하며, 응급처치 용품도 준비해 두기를 권고했다. 진안소방서는 작은 준비와 주의가 산행 안전의 첫걸음인 만큼, 주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산행이 되도록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2025년 상반기 민원만족도 설문조사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도내 15개 소방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민원업무(건축, 완비, 위험물, 방염)를 처리한 177건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이 URL 콜백 설문 방식(민원인에게 문자로 설문 URL 발송)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항목은 ▲민원업무 절차 간편성 ▲담당자 친절도 ▲업무처리 능숙도 ▲업무처리 신속성 ▲민원처리 과정의 합리성 등 10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진안소방서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평균 100점을 달성했다. 김충국 진안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민원 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원인 중심의 친절하고 신속한 응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