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20일 월랑원광어린이집 119청소년단 및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과 함께‘화재안전 캠페인’과 ‘소방차 길 터주기’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119청소년단과 진안의용소방연합회 대원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들에게 안전의식을 전달하는 체험형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안고원시장에서는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캠페인이 진행됐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불조심 강조의 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소방차 카퍼레이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119청소년단 소방차 동승체험 ▲전통시장 중심 화재안전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안전 캠페인을 지속 운영해 지역 내 화재예방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진안군청신협(이사장 양철승)은 11월 20일 취약계층 18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 18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행사는 진안군청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진안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에게 따스함이 전해지도록 전춘성 진안군수에게 대신 전달하였다. 진안군청신협의 이번 나눔활동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하는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공익재단으로 2016년부터 10년째 본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함께하여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진안군청신협 양철승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지역과 이웃의 곁을 지키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진안군청신협은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 해소와 지역 돌봄 강화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청신협은 하루 전인 19일에 성수면체련공원에서 열린 ‘2025 전북 장애인 생활체육 어울림 풋살대회’에서 진안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0만원을 후원하였으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홍삼연구소가 추진한 ‘상품화 지원사업’에 대해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연구소가 선임직 이사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연구소는 2024년 4월, ‘상품화 지원사업’이란 사업명으로 공고를 냈으며, 총 4개업체가 참여했다. 이후 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업체가 선정됐다. 문제는 이 3개 선정 업체 중 한 곳이 홍삼연구소 선임직이사와 관련된 업체라는 점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이와 관련해 수상한 소문이 돌고 있다. 많은 업체 중 연구소 선임이사가 관련된 업체가 왜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선정됐냐는 것이다. 이들은 연구소의 사업 지침상 “홍삼연구소 지원 대상 제외 기준에 연구소 관련 이사나 그와 관련된 업체가 제외된다는 규정이 명확히 없다”는 점을 들어 선임직이사에게 사업이 돌아간 것에 대해 당위성을 부여했다. 실제로 사업 담당자 역시 "그런 내규나 관련법이 없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홍삼연구소의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진안군 농축산유통과 담당과장 또한 "보는 사람 관점에서 다를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연구소 이사 등 주요 관계자의 연관 업
진안군은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이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26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정성을 모았으며, 근무지인 진안군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담아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무진장축산농협은 진안군에 본점을 둔 지역축협으로, 이번 기탁을 통해 진안군과의 상생 협력 의지와 지역 사회 기여에 대한 꾸준한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또한, 무진장축협에서 생산한 돼지고기는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로 많은 기부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답례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송제근 조합장은 “직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진안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으로 진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진안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협의회장 박명석)가 19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제2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전춘성 진안군수, 김영복 전북지역회의 부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용희 전임 협의회장 이임사와 박명석 신임 협의회장 취임사,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명석 신임 협의회장은 “45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평화통일을 향한 길을 나아가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군민간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통일 의지를 모아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전춘성 진안군수는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의 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평화적 여론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며 “군민이 행복하고 진안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22기 진안군협의회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목표로,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통일공감 청소년축제’, ‘등산객 평화통일 한걸음’, ‘평화통일 저변확산 읍면 순회홍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인한 화재와 인명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가정 내 배터리 충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수명이 길어 휴대폰이나 전동킥보드, 전동공구, 무선청소기 등 다양한 기기에 사용된다. 하지만 부적절한 사용 시 내부 발열로 인한 열폭주 현상이 발생해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주요 안전수칙은 ▲충전 중 외출·취침 금지 ▲정품 충전기 사용 ▲충전 장소 확인(가연물 피하기) ▲과충전 방지 ▲손상된 배터리 사용 금지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배터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불의의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진안소방서는 18일「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장애인, 노인, 외국인(다문화가정) 등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의 특성과 거동 편의성을 고려한 방문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과 대피요령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119신고 요령과 화재 위험성 안내 ▲화재 발생 시 방화문의 기능과 올바른 활용·관리 요령 ▲연기 및 불길을 고려한 안전한 대피 방법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 취약계층의 자율적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17일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2차 공동주택 인접 초등학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13개 초등학교 중 1차 교육을 마친 7개교를 제외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재 발생 시 올바른 피난·대피 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북소방본부에서 제작한‘일구와 함께하는 소방안전상식(화재대피편)’영상을 활용해 실제 상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상황별 대응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새마을운동진안군지회(회장 김문옥)와 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지난 14일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 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양 기관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문화 및 관광분야 활성화 ▲단체 간 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 ▲정보 공유를 통한 지역 발전 추진 ▲재해·재난 발생 시 상호주의에 기반한 지원사업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더 따뜻한 공동체’ 살기 좋은 진안군을 만들어 가는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가 전북소방본부 예방안전과와 함께 예방업무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예방소방행정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부서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충국 소방서장을 비롯해 전북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날 예방업무 전반에 걸친 주요 현안과 향후 추진방향이 집중 논의돼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사업 ▲농촌마을 화재 인명피해 저감대책 ▲겨울철 축사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소방안전교육․홍보 분야 우수사례 공유 및 의견수렴 ▲아파트 세대점검 유예기간 만료 대비 집중 관리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다. 진안소방서는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기반으로 정책 현장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춘 예방 행정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