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지난 9월 16일 충북 청남대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봉사자의 자세를 되새기고,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며 새로운 다짐을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천면·동향면·상전면·마령면·부귀면·정천면·주천면 등 지역봉사단과 홍삼찐빵봉사단, 마이산 탑사 붓다봉사단 등 총 9개 단체의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대통령 별장으로 잘 알려진 청남대를 견학하고,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안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진안홍삼축제’ 홍보활동에도 나섰다. 자원봉사자들은 단체 티셔츠를 착용하고 축제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역 대표 축제 알리기에 앞장섰다. 이재동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봉사단체들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땀과 정성이 모여 행복한 진안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택 화재 예방 및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연립·다세대주택에 설치해야하는 주택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주택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에 설치하고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이번 추석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추진하며,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자율적인 설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와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은 지난 15일 진안마이꿈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진안마이꿈유치원 원아들과 교직원 4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시 올바른 대피요령 교육 ▲연기발생기를 활용한 실전형 대피 체험 ▲연기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체험 ▲방수시연을 통한 화재 시 소방활동의 현장감 전달 등이며,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안전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37분경 진안군 안천면 백화리에서 발생한 3중 추돌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중상자 2명과 경상자 3명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중상자 1명은 헬기를 이용해 권역별 중증외상센터로 신속히 이송됐다. 사고 당시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환자를 신속히 분류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며, 구조대는 차량에 갇힌 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전북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는 환자 상태에 맞는 병원을 즉시 지정해 원활한 이송을 지원했다. 특히 출장 중 사고현장을 지나가던 진안소방서 예산장비팀장 조계선과 소방위 옹성수는 신속히 현장 상황을 전파하고 교통을 통제하며 초기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진안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의 신속한 판단과 구조대의 즉각적 대응,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적절한 병원 선정, 그리고 현장 교통통제 지원이 합쳐져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10일 진안고원시장에서‘안전하기 좋은 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기 좋은 날」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점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운영되는 안전테마 캠페인이다. 주요 내용은 ▲캠페인 취지 안내 및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점포별 소방·전기·가스 안전점검 및 취약요인 개선 독려 ▲주택용소방시설 및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홍보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 중심의 안전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10일 무주군 안성면 하오동마을회관에서 진안 안천구급대와 무주 안성구급대가 참여하는‘3분기 현장대응력 강화 구급대 팀워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5년 병원 전 심정지환자 자발순환회복률 향상 계획」의 일환으로, 가상의 심정지환자 발생 상황을 설정해 구급대원들이 전문소생술 알고리즘에 따라 팀 단위로 대응하는 실전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상황별 현장 출동 및 선착·후착대 역할 분담 ▲사전 및 영상 의료지도 연계 ▲기본·전문심폐소생술 수행 ▲소생 후 환자 평가 및 병원 이송 준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현장과 동일한 조건을 부여해 긴박한 상황에서도 체계적인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합동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8일 화재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안군의료원을 방문해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피난약자 의료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추진된 것으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관계인 대상 교육을 통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지도․교육 ▲화재 등 재난 시 초기대응요령 및 신고요령 지도 ▲화재 등 재난 시 인명대피요령 지도 ▲비상구 등 대피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기타 화재예방에 관한 사항 지도 등이다. 고광표 대응예방과장은 “의료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초기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지난 6일 산약초타운에서 진행된 ‘너랑나랑나무랑’행사에서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 부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안전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및 체험 ▲소화기 사용법 및 연기 소화기 체험 ▲완강기 사용법 및 체험 ▲유아용 방화복 체험 ▲소방차‧구급차 트릭아트 포토존 운영 등이 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진안소방서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점검 시 ▲소화기의 압력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 폐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진안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내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임을 강조하며, 모든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설치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최근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인한 화재와 인명피해가 잇따르자, 가정 내 배터리 충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수명이 길어 휴대폰이나 전동킥보드, 전동공구, 무선청소기 등 다양한 기기에 사용된다. 하지만 부적절한 사용 시 내부 발열로 인한 열폭주 현상이 발생해 폭발이나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주요 안전수칙은 ▲정품 충전기 사용 ▲충전 중 외출·취침 금지 ▲충전 장소 확인(가연물 피하기) ▲과충전 방지 ▲손상된 배터리 사용 금지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배터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불의의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