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전북 기업 공동관을 운영하며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기술력과 산업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 도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전북 기업공동관을 운영하고 도내 유망 이차전지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 2026’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모바일 소형 배터리부터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중대형 배터리 분야까지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소개된다. 올해 전시회에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등 글로벌 대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약 700개 기업이 참가하며, 배터리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더배터리 컨퍼런스’, 투자 세미나,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도는 올해부터 기존 홍보 중심 전시에서 한 단계 나아가 도내 기업과 함께 참여하는‘기업공동관’형태로 전시를 운영한다. 공동관에는 전북을 대표하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인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넥스젠 ▲비원솔루션 주식회사 ▲㈜코솔러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중동 정세 불안이 도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 영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TF’를 가동하고, 경제 위기 확산 차단에 본격 나섰다. 도는 11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비상경제대응TF 회의를 열고,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 상승과 물가 불안 요인과 수출기업 및 소상공인의 피해·애로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비상경제대응TF’는 중동 사태에 취약한 것으로 우려되는 민생물가·석유가격·수출기업·소상공인 등 4대 분야를 집중 관리한다.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전북 실물경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유가 안정 측면에서는 도내 주유업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휘발유 등 석유제품 가격이 지역 공동체 의식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다. 가짜 석유 제조·판매, 정량 미달 등 민생물가 안정을 해치는 불법 유통 행위도 집중 점검하고,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엄정 조치한다. 정부가 시행을 예고한 ‘석유 최고가격제’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물가 안정 차원에서는 유가 상승에 따른 생활물가 불안에 대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도내 유치원들의 정보공시 입력 부담이 한층 완화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유치원 정보공시 입력시 유아나이스를 병행하는 체계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치원 정보공시는 유치원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공시자료는 ‘유치원알리미’를 통해 제공된다. 올해 유치원 정보공시 입력은 12일 시작된다. 그동안 유치원 정보공시는 공시정보등록시스템을 통해 입력·관리돼 왔다. 이 과정에서 일부 유치원은 유아나이스와 공시정보등록시스템에 동일한 공시자료를 각각 입력해야 했고, 이에 따른 자료 중복 작성, 반복 확인 등 행정업무 부담이 발생해 왔다. 이번에 유아나이스 병행 체계로 개선됨에 따라 이 시스템을 사용하는 유치원은 해당 시스템에서만 공시자료를 입력하면 돼 중복 입력 부담이 해소되고 업무 절차가 간소화된다. 또한 분리·관리되던 공시 관련 데이터가 유아나이스 중심으로 연계·관리됨에 따라 자료를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다만 유아나이스를 활용하지 않는 유치원은 기존의 공시정보등록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이번 병행 운영은 현장에서 제기된 이중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소비가 늘어나는 봄나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에 나선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냉이, 달래, 돌나물, 두릅 등 봄철 다소비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시설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까지 확대해 실시되며, 수거된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357종을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봄동비빔밥’이 인기를 끌며 봄동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시군별 수거 대상에 봄동 1건 이상을 포함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이 확인될 경우 해당 제품은 즉시 압류·폐기 등 유통 차단 조치가 이뤄지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에도 통보된다. 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봄철을 맞아 도민의 식탁에 안전한 농산물이 오를 수 있도록 철저히 검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안전관리로 도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남원·임실·순창 3개 시·군 면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취약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통합돌봄 제도 시행에 맞춰 사회서비스 공급이 부족한 농어촌 취약지의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통합돌봄은 읍면동을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돌봄 계획을 수립해 의료·복지·생활 서비스를 연계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통합돌봄 체계 안에서 서비스 제공 기반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보완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북을 포함해 인천, 강원, 충남, 전남, 제주 등 전국 6개 시·도가 선정됐다. 전북은 사업비 9천만 원을 투입해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면지역을 중심으로 심리·영양·주거·운동 서비스를 결합한 ‘온감(溫感) 패키지’를 제공한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방문형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역 내 사회서비스 제공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도민의 건강 수준과 주요 건강지표 현황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전북자치도의 월간 음주율은 52.2%로 전국 평균(57.1%)보다 낮았으며, 전국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흡연율, 담배제품 현재사용률, 고위험음주율, 스트레스 인지율 등 주요 건강행태 지표에서도 전국 상위권 수준을 기록했다. 만성질환 관리 수준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혈압 진단 경험자 치료율은 95.2%, 당뇨병 진단 경험자 치료율은 94.7%로 나타나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과 걷기 실천율, 혈압·혈당 수치 인지율 등 일부 건강행태 및 질병 인지 지표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역별 건강 수준을 면밀히 분석하고 생활습관 개선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2025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19세 이상 도민 12,374명(시군별 약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 258개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는 통계로, 지역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대학과 산업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는 ‘전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2년 차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성과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전북대학교에서 공동위원장인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해 도내 대학 총장, 혁신기관, 산업계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전북 라이즈(RISE)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정부의 교육 개편 방안에 발맞춘 ▲전북 라이즈(RISE) 기본계획 변경안 ▲2026년 라이즈(RISE) 시행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라이즈(RISE) 도입 2년 차를 맞는 전북자치도는 이번 계획을 통해 기존 개별 과제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인재양성·취업·정주를 포괄하는 종합적 체계로 전환을 추진한다. 대학별 사업 운영의 칸막이를 줄이고 대학 발전 전략과 지역 산업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사업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라이즈(RISE) 개편 방안에 따라 ‘5극3특’ 지역 주력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추진하고, 대학 산학협력단지 조성사업과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 전문대학 육성 등 5개 신규 통합사업을 기
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와 우정사업본부가 추진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익산·군산·정읍·남원·김제·장수 등 도내 6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은 우체국 집배원과 협력해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위기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이다. 방문 과정에서 이상 징후나 위기 상황이 발견되면 해당 시군에 즉시 전달돼 복지·의료 서비스 등 필요한 지원이 연계된다. 올해 사업에는 전국 58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익산시·군산시·정읍시·남원시·김제시·장수군이 참여한다. 사업비는 총 1억5220만 원으로 우편 발송비와 생필품 지원비 등 사업 운영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집배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티슈·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게 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신속히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2026년도 학교도서관 시스템 및 운영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전주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도서관 총 149개교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도서관 컨설팅은 업무별·시기별로 구분해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특히 도서관 전담 인력이 미배치된 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해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은 △운영 컨설팅(길라잡이 안내, 도서관 시스템, 공간 및 장서 구성 등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 지원) △장서관리 컨설팅(장서 점검, 폐기 기준 안내, 재배열 지원 등 체계적인 장서 관리 컨설팅) △실무 연수(도서부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학교도서관 실무 연수) 등이다. 컨설팅 신청은 유레카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아울러 3월에 신규 담당자가 배치되는 학교를 위해 추가 신청도 안내할 예정이다. 채선영 교육장은 “즉각적인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교 곁으로 더 빠르게, 더 가까이 가는 전주교육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새학기 활짝 열린 도서관에서 즐겁게 독서하는 학생들이 가득한 살아있는 학교도서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6 건강장애·보호필요학생 담임(담당)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건강장애학생 및 보호필요학생 담임(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 연수는 학생의 학습권과 선택권을 보장하고, 성공적인 학업 성취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건강장애학생은 소아암·백혈병 등 만성질환으로 인해 3개월 이상 장기 입원 또는 통원 치료가 필요한 학생이며, 보호필요학생은 건강장애 선정 대상은 아니지만 질병·화상·교통사고 등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의미한다. 현재 도내 건강장애 및 보호필요학생은 총 77명으로 한국교육개발원의 ‘스쿨포유’, 사단법인하나회 꿈사랑학교, 전북대학교병원 한누리병원학교 등을 통해 대면·원격수업 및 실시간 화상 강의 형태로 학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연수에는 한국교육개발원, 꿈사랑학교, 전북대병원 한누리병원학교 관계자가 참여해 △교육과정 운영 △학적 관리 △수업 지원 체계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담당자들의 궁금사항을 해소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건강장애와 보호필요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적 관리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