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발표에 따라 1. 18.(월) 0시 ~ 1. 31.(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겨울철 코로나19 전파력이 크고 거리두기 단계 완화시 유행 재확산 위험이 있기 때문에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의 전국 유행 양상을 고려하여 전국에 동일조치를 일괄 적용하고 지자체별로 완화된 조치는 시행하지 않도록 요청하였다. 전라북도는 정부안 대로 현재 유행의 주요 원인인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요양원·병원, 종교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는 계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개인간 접촉 최소화 ○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명부터 예약 또는 동반 입장 금지가 유지된다. ○ 또한 개인의 모임·파티 장소로 활용되는 파티룸 집합금지와 숙박시설 객실수의 2/3 이내로 예약 제한 및 객실 내 정원 초과 인원 수용 금지가 유지된다 집단감염위험시설 방역관리 강화 ○ 요양병원·시설, 정신의료기관은 PCR 진단검사 주기를 단축(주 1회→2회)하고 종사자 사적 모임 금지와 외부인 출입 통제를 지속 시행하고 ○ 교정시설 직원은 주 1회…
전라북도는 오는 18일부터 2월 1일까지 도내 노인의 자립기반 조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치된 노인복지기금을 활용한 노인 사회참여 확대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분야는 노인건강과 취미활동·노인교육, 충효예절 등 전통문화 선양활동, 노인 인식개선 및 노인권익 증진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선호도가 높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수행 가능한 사업들에 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한 노인 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회복지시설이나 법인은 제외한다. 또한 형식적·일회성 행사, 회원의 단합, 친목 목적의 단합행사 및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등과 유사한 사업은 신청에서 제외한다. 공모 완료 후, 신청단체의 사업계획서 및 동일단체 유사중복사업 등에 대하여 검토하고 노인복지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단체별 1개 사업을 4백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황철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초고령사회인 도내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으며, 방역활동에도 철저를 기해 코로나 상황에 대처하도록
전라북도가 농어촌 지역민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사회적·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창출하는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농어촌 일자리는 도심지역과 달리 단기간·계절적 일자리가 많고 근로 여건이 열악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농촌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원인으로 지목되곤 했다. 이에, 전북도는 최근 귀농귀촌 증가와 반농반×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농어촌 활력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 농촌에 살면서 반(半)은 자급적 농업, 반(半)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병행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능은행 구축(일자리·일거리은행)과 사회적농장 활성화, 지역공동체 사업추진 등 공공에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북도 센터와 군산시, 완주군, 임실군, 부안군 등 4개 시군 센터가 운영되었고, 올해에는 마을마들기 중간지원조직을 중심으로 전주시와 무주군 센터가 추가로 신규 운영된다. ·(기존 일자리센터) 1일 8시간, 정규직, 평생직장, 안정적 일자리 중개 ·(일자리플러스 센터) 단시간 일자리, 지역민 재능기반 일자리, 사회적 일자리,농촌지역공동체 일자리(환경정
전라북도 건설교통국은 ’21년도 주요업무계획의 비전을 ‘지역공공인프라 확충을 통한 전북 대도약 기틀 마련’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7대 추진전략 및 30대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 고속도로, 국도, 국가철도망 등 중장기 국가계획 반영 추진 ‘전주~대구 고속도로’, ‘국도 77호선 노을대교’ 등 ’21년 상반기 확정되는 제2차 고속도로 5개년 계획(‘21~’25),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1~’25)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한다.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북권 철도망(전주~김천, 전라선 고속철도 등) 반영과 새만금항 인입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트라이포트(Tri-Port, 공항·항만·철도) 물류체계를 완성하고,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신속 수립 및 기본·실시설계에 조기 착수한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확장(삼례IC~김제IC, 18km) 및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43km) 사업의 조기 착공으로 지역개발을 견인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도내 주요 거점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주요 간선도로망 확충,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도로 구조개선 등 추진한다. - 국도(14개소, 167km, 1,158억원)와 지방도(1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은 한국 서화 미술의 중심지였던 전북의 전통성에 바탕을 둔 서화 서예 등 근현대 미술품 수집과 전북미술의 역사적 정체성을 지닌 작품의 수집, 다양한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과 국제교류, 공공성과 대중성을 견지하면서 미술인과 도민이 함께 하는 열린 미술 문화 공간을 지향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그동안 미술 담론을 형성함과 동시에 도민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1년에는 야외정원 및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미술관의 건축과 옥외 공간이 관람자가 체험할 수 있는 우선적인 조형 미학적 접근 지점으로 기능하고 그 공간적 이미지가 관람객을 이끄는 주요 매력 요인으로 도시와 지역의 상징적 브랜드를 세워나가는 원년이 된다. 작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21년 8월까지 1차 리모델링이 완공된다. 미술관 외부 조경 및 경관 조명 설치, 예술적 아우라가 있는 놀이시설과 보호자가 쉴 수 있도록 마련된 실내·외 휴식 공간 등의 편의시설이 노후화된 미술관의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미술관 전시장을 넘어 다양한 복합문화체험이 가능한 외부 공간까지 확장된다. 도립미술관은 지난 2020.10월「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제26조(박물관 및 미술관 평가인증)에 근거하
전북도 특별사법경찰팀이 지난 14일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고 사업장폐기물을 불법 처리하는 현장을 단속하였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폐기물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전국적 조직망을 갖춘 브로커들의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다. 재활용업체 사업장 등에 폐기물을 반입한 후 무단으로 방치하거나, 임대부지 및 창고 등에 폐기물을 불법으로 투기하고 도피하는 등 폐기물을 법령의 기준에 맞지 않게 처리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도내에도 경기도 등 타 지역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적법한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하지 않고 익산시 금마면 소재 휴‧폐업 공장에 불법으로 운반해 처리한다는 민원이 접수되었다. 이에, 전북도 특별사법경찰팀은 익산시와 익산경찰서,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폐합성수지류 폐기물 약 120㎥를 불법 보관하고 있는 업체를 지난 14일 현장 적발했다. 이번 합동단속으로 적발된 업체는 인‧허가와 지도‧단속 권한이 익산시에 있어 익산시로부터 폐기물관리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 및 조치명령 등의 행정 처분을 받게될 예정이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폐기물을 처리하려는 자는 폐기물관리법 규정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하여야 하며, 시장‧군수가 허가 또는…
전라북도는 224명 규모의 6급이하 직원에 대한 2021년도 상반기 전보인사를 단행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11일자 팀장급 인사에 이은 6급이하 직원에 대한 후속 인사로 필수보직기간 이상 근무자 중 희망자, 실국장 부서 추천제를 반영*을 원칙으로 하되, 조직의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고려하여 전보를 최소화** 하였다. * 전보인원 224명 중 실국장 추천 142명 반영(63.4%) **‘20년 상반기 198명 →‘20년 하반기 235명 →‘21년 상반기 224명 다만, 주요 현안사업인 뉴딜TF, 자치경찰TF, 해상풍력발전, 코로나19 대응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 부서 우선 배치를 통한 역량 강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련 직렬 직원들의 피로도 해소 및 인사고충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순환전보를 실시하였다. 유희숙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도정의 굵직한 사업들에 매진함으로써 도정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