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는 19일(금)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유학생 비자발급 제한 대학 해제”를 포함하여 지역활력 방안으로 6개 사항을 제안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자치분권 및 지역활력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정부정책건의과제 3개 사항과 시도 협력 3개 사항 등 총 6건을 적극 제안했다. 대정부정책건의과제 3개 제안사항 내용은, 첫째,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제한 대학 해제 및 관련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현재 대학은 내국인 신입생이 매년 감소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속에서, 지역대학의 생존을 위하여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제한 대학 일괄 해제 및 평가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이다. 둘째, “인구 10% 범위 내 이민 비자 등 추천 권한 지자체 부여 및 확대”를 제안했다. 현재 지역 농·산업 현장에서는 고질적인 일손부족 및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으로,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지역 농·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하기 위하여 지자체 비자 추천 쿼터를 인구의 10%까지 확대하고, 기존 체류 외국인에 대한 자격별 추천 권한의 지자체 부여 및 확대를 제안했다. 셋째, “지역대학의 정원 및 학과 조정 권한 위임”을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15년에 시작된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은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신바람 귀농귀촌, 전라북도와 함께’라는 표어(슬로건)로 도내 13개 시·군과 유관기관 56개소(104개 부스)가 참가해 도시민에게 귀농·귀촌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요자 맞춤형 테마 전시관인‘귀농귀촌 상담관’,‘귀농귀촌 교육관’,‘귀농귀촌 정책홍보관’을 운영하고, 시·군별 특색 있는 정책설명회와 1:1 상담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직접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비대면(온라인) 상담 부스를 마련했다. 사전 예약 신청을 받아 3일 동안 화상 또는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귀농․귀촌 상담관에서는 13개 시군 귀농귀촌 담당자와 멘토들이 도시민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시군별 지원정책, △지역정보, △귀농인의 집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여건과 상황에 따른 경험과 조언을 제공한다
전라북도와 경상북도가 8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경상북도 울진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호·영남 관광교류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관광관련 공무원, 교육청, 관광협회, 여행사 등 60여명이 함께 했으며, 코로나19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관광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관광교류전은 양도의 교차 방문을 통해 각 지역의 관광산업 공동상생 및 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시책을 공유함으로써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최소인원만 참석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올해 전라북도는 전북의 관광자원 소개 및 교육여행지원사업 안내, 전북투어패스, 2023년 국제행사 등을 홍보하여, 지역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경북 관계자들에게 전북 관광에 흥미를 불러일으켰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특히, 그간 경북과의 관광교류전을 통해 교육관광(수학여행단)분야 도내유치 실적이 타도에 비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낸 만큼 민간 관광관계자 교류를 활성화하고 교육청과의 밀착 공조를 통해 교육 여행 확대를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농촌진흥청은 최근 집중호우로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이 물에 잠기거나 휩쓸려 내려가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영농현장의 빠른 복구와 농업인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진흥청과 피해 지역 도(道) 농업기술원 직원들은 18일과 19일 이틀간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토마토 재배 농가와 충남 부여군 은산면 포도 재배 농가를 각각 찾아 수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직원들은 침수피해 농작물 정리, 흙모래 제거, 배수로 정비, 파손된 시설 온실의 비닐과 베드* 제거 작업을 벌이며 영농 재개를 위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베드: 배지(수경재배에서 땅 대신 작물을 심고 물비료를 공급하기 위해 사용하는 매체)를 올려놓는 성형틀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기상재해로 인한 농촌지역 피해 현장 복구와 가을철 농작물 수확 시기에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일손 돕기를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서효원 국장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농업인의 시름을 덜어드리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일손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작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기술지원단을 파견해 농작물 생육 회복과 병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무주군이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무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축제가 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무주군은 19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실·과·원·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반딧불축제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갖고 반딧불축제 지원단의 각 팀별 준비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지원단은 부서장들이 각 분야별로 보고를 통해 총괄예술·교통·자원봉사운영, 청소대책·안전·농·특산물 운영·홍보 등 분야별 업무 추진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들은 “무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생애 최고의 잊지못할 축제에 참여했다는 평을 얻을 수 있도록 시작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보고했다. 그리고 축제 준비에서부터 폐막에 이르기까지 전 준비와 프로그램 일정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한 치의 오차없는 완벽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제26회 반딧불축제는 3년 만에 치러지는 축제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예비관광객들의 관심이 무주로 쏠리고 있다”라며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전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진안군은 19일 군청 강당에서 2022 진안홍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실무추진단 1차 보고회 자리를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김창열 부군수를 단장으로 각 실과소 팀장 및 부읍·면장 47명으로 구성돼 차질 없는 홍삼축제 진행을 위해 담당 프로그램의 계획 수립부터 진행까지 책임지고 운영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프로그램별 추진 상황 발표와 함께 발생 가능한 예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홍삼축제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오갔다. 실무추진단은 10월 7일에 개최되는 진안홍삼축제가 49일 남은 시점에서 모든 부서가 협력하고 노력하여 대한민국 대표 건강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뜻을 모으고 방문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짐했다. 김창열 부군수는 “2022 진안홍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서 알차고 재미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 진안홍삼축제는 10월 7일 진안고원시장을 시작으로 8일부터 10일까지는 마이산 북부에서 진행되며, 홍삼을 주제로 한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공연, 판매 행사 등이 펼쳐진다.
사회복지협의회 동향면지회(회장 박관우)는 19일 추석을 앞두고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매년 여러 차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도 회원 10여명이 도라지무침, 멸치볶음, 김치 등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게 전달하였다. 박관우 동향면 사회복지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이 더위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한 안계현 동향면장은 “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여러 단체들의 뜻깊은 봉사가 있기에 다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는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진안군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영화 상영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동향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는 막바지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코믹영화 ‘위험한 상견례’를 관람하며 주민 80여명이 모여 함께 즐기며 마음껏 웃는 시간을 보냈다. 심을보 주민자치위원장은 “한달에 한번씩 만나 안부를 묻는 자리가 뜻깊다”며 “어르신들의 함박웃음으로 다시 생활에 활력이 생기는 거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계현 동향면장은 “문화적 혜택으로 소외를 받는 우리 지역 주민들이 매월 한자리에 모여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바쁜 농사철이지만 주민들이 한낮 무더위도 피하고 함께 즐기며 쉬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은 민선 8기 신설된 정책을 효율성 있게 추진하면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향후 군이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면서 ‘안전한 무주, 살기 좋은 무주’를 건설한다는 취지에서다. 무주군은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올 하반기 인사에서 신설된 미래세대, 고향사랑기부, 안전관리 분야 등 3개 신설팀 정책에 대한 추진전략 및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실행계획 보고회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사업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인구유입 방안, 청년정책을 포함한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내년 상반기에 시행될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문화 조성과 답례품 발굴·선정, 기부금의 효율적인 모금방안 수립 등을 논의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 관련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 관리분야에 대해 군민들의 안전한 삶의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군은 귀농 · 귀촌인을 포함한 무주군의 미래세대인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 도입과 철저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통한 ‘안전한 무주’를 만들기 위해 관련 신설 정책에
무주군이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 고양시에서 열리는 ‘2022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에 참가했다. ‘신바람 귀농귀촌, 전라북도와 함께’로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은 전라북도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맞춤형 상담과 정책 정보제공 등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입과 안정적 정착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이에 무주군은 행사장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무주 반딧불 사과와 천마 등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성공 사례를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무주군의 경우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앞두고 있어 축제 홍보와 함께 국내 최고의 생태 · 환경을 가지고 있는 청정지역 이라는 점도 도시민들에게 적극 홍보 했다.무주군의 귀농·귀촌인은 2013년 이후 총 5,018세대 6,934명이다. 올해만 326세대 625명이 전입했다. 무주군청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 오경태 팀장은 “이번 홍보전은 무주군으로 귀농귀촌한 군민들이 직접 상담자로 나서 경험에서 나오는 컨설팅으로 도시민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하고 이들의 무주 방문을 유도하는데 역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