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영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교육비 경감 및 학생 영어 학력 신장을 위해 맞춤형 영어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을 이를 위해 내년 영어교과형과 영어몰입형으로 구성된 영어중점학교 17개교를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초등 영어학습 프로그램 135개교, 초등 영어 리딩클래스 프로그램은 35개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영어중점학교는 정규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한 영어교과형과 영어몰입형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영어교과형은 학생 참여 중심의 영어 수업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영어몰입형은 영어 및 일반 교과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고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영어에 대한 노출과 사용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둔다. 초등 영어학습 프로그램은 영어캠프·영어동아리·온라인 플랫폼 활용 수업 3가지 영역으로 구분, 개별 학교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초등 영어교육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인 초등 영어 리딩클래스는 영어 동화 속 단어 찾기 및 단어 필사, 영어 독서 마일리지, 영어 리딩 온라인 플랫폼 활용, 영어 독서 페스티벌, 영어 리딩 로그 활동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특히 영어교육 지원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도청에서 허명숙 신임 전북여성가족재단 제2대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전북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 정책의 연구와 실행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2023년 7월 출범 이후 성평등 정책 연구 및 제도 개선,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가족친화 및 돌봄 기반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성과를 창출해 왔다. 출범 3년 차를 맞은 재단은 정책 연구의 전문성은 물론, 현장과 연계한 실질적 실행 역량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으로, 이번 제2대 원장 임명을 계기로 재단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명숙 신임 원장은 “현장경험과 그동안 쌓아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가족정책을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키겠다”며 “도와 시·군,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분야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도민 체감형 정책발굴과 실행으로 전북 여성·가족정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 여성·가족 정책을 중심으로 돌봄, 일자리 등 도민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재단의 연구·정책 발굴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도정의 핵심 가치인 성평등 사회 구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해 주길 바란다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 을지연습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도내 전역에서 실시된 을지연습에서 전북도는 탁월한 위기대응 역량과 민·관·군·경·소방의 협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도는 연습 기간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각종 상황 조치 도상연습의 내실화 ▲유관 기관과의 공조 체계 강화 ▲특수 장비를 활용한 실전적 합동 대응 능력 제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표창은 지난 1년간 치밀하게 수립한 계획의 결실이다. 도청과 시군, 유관 기관이 연초부터 을지연습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꾸준히 정보를 수집하고, 정부의 연습 방향을 수시로 파악하며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 지휘부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점검했으며, 과장·실장 등 각 부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현장 대응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도청 전 구성원과 유관 기관, 그리고 전북도민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주목하고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전적 훈련과 굳건한 비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인력중개센터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 규모로 선정되며,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정책 역량과 현장 대응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31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업 현장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뒤 일(日) 단위로 파견하는 ‘공공형’과 내국인 중심으로 인력을 연결하는 ‘농촌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공모에서 총 53개 센터(공공형 18곳, 농촌형 35곳)가 선정돼 전국 최다 실적을 달성했다. 도내 14개 시·군 기준으로 시군당 평균 3.8개소가 뽑힌 셈이다. 22개 시군에서 59개소가 선정된 경북(시군당 2.7개소), 22개 시군에서 51개소가 선정된 전남(시군당 2.3개소) 등 주요 농업 지역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년 대비 선정 비율도 크게 상승했다. 2025년에는 59개소가 신청해 50개소가 선정되며 85%의 선정률을 기록했으나, 2026년에는 54개소 신청에 53개소가 선정돼 98%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공형·농촌형 분야를 모두 더해 도에서 신청한 49개 농협이 전원 선정되는 전국 유일의 기록을 세웠다. 이
전북자치도는 2026년부터 도민의 삶과 밀접한 시책 및 제도를 대거 개편해 새롭게 시행한다. 31일 7개 분야 124건으로 구성된 이번 정책들은 경제, 농업, 문화, 복지, 환경, 주거, 행정 등 분야별로 촘촘하게 설계돼 전북도민 누구나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먼저,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신중년 유연근무형 일자리 지원사업이 눈에 띈다. 주 24시간~35시간 유연근무제로 신중년을 채용한 기업에 대해 인당 월 40만 원의 경상운영비를 지원한다. 50세 이상 중장년의 경력 활용과 기업의 부담 경감을 동시에 노린 정책이다. 또한 소상공인 희망채움통장 발급도 지원한다. 신용 7등급 이상 자영업자에게 최대 2천만 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발급을 보증하며, 고금리 대출 의존도를 낮추고 긴급 운영자금 확보를 도와준다. 농업·축산·수산 분야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순창과 장수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주민의 생활 안정 기반을 마련한다. 고가의 수산 장비를 지자체가 구입하고 지역 어민에게 단기 임대하는 제도도 신설됐다. 군산과 부안 지역을 중심으로 수산물 생산부터 출하에
장수군 장수읍노인회(회장 유상일)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장수읍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장수읍노인회 소속 어르신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장수읍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랜 기간 지역을 지켜온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장수읍노인회는 평소에도 경로당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상생에 기여해 왔다. 이번 후원 역시 세대를 넘어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사례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유상일 회장은 “어르신들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인회로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주영 읍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수군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행사’를 오는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장수군 장수읍 신덕산마을 패러글라이딩 논개 활공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해의 첫날을 맞아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함께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주최하며 최훈식 장수군수와 최한주 군의회의장,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을 비롯해 군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새해맞이 기원제를 시작으로 일출 감상과 소망 기원, 신년 덕담 나눔, 만세삼창에 이어 떡국 나눔 행사까지 차분한 흐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군민들이 함께 새해 소망을 나누고 공동체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전통적 요소와 소박한 나눔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장수군은 행사 당일 기상 상황에 대비해 도로 제설과 결빙 구간 안전조치를 사전에 점검하고, 의료진과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다만 적설량 20cm 이상이 예보되는 대설경보 또는 기온 –15℃ 이하의 한파경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30일 남원시 주천면 내용궁 마을에서 제9호 ‘119안심하우스’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식은 지난 10월 ‘119안심하우스 건축지원 심의위원회’에서 화재피해 가정을 제9호 대상자로 선정한 데 따른 것으로, 수개월간의 주택 복구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다. 제9호 119안심하우스 건축지원 대상 가정은 화재로 주택과 창고 등 약 90㎡가 소실돼 주거 공간의 훼손이 심각했던 취약계층 가구로, 화재 이후 지인의 집에서 임시로 생활해 오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회복하게 됐다. ‘119안심하우스 주택수리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화재피해주민 임시거처 비용 등 지원 조례」에 따라 화재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추진 중인 사회공헌형 복지사업이다. 제9호 사업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화재피해주민 지원기금을 기반으로 건축·전기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손상 부분의 구조 안전성을 점검하고, 주방·화장실·출입문 등 필수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복구 공사를 추진했다. 또한 전북사회복지
전북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심의를 거쳐 전북연구개발특구(이하 전북특구) 확대 변경 지정이 최종 고시 완료됐다고 3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25일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열어 전북특구 확대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후 이달 2일부터 22일까지 행정예고 절차를 진행한 뒤 30일 특구 지정 변경 고시를 마무리했다. 이번 고시로 전북특구 면적이 기존 16.089㎢(487만 평)에서 17.331㎢(524만 평)로 1.242㎢(37만 평) 늘어났다. 특구 체계도 기존 전주 사업화촉진지구, 정읍 농생명융합거점지구, 완주 융복합소재부품거점지구 등 3개 지구에서 '익산 농생명융합사업화지구'가 새롭게 추가되며 4개 지구로 확대 운영된다. 신규 편입 지역은 전주·익산·완주 일원 8개 부지로 총 3.662㎢에 달한다. 전주 사업화촉진지구에는 장동 연구시설 잔여부지와 농진청 원예특작과학원 일부가 포함됐다. 새로 지정된 익산 농생명융합사업화지구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연구시설 부지 ▲전북대 익산 특성화캠퍼스 및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원광대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부지 ▲제4일반산업단지 등 5개 부지가 편입됐다. 완주 융복합소재부품거점지구에는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