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 열쇠로 ‘목재’를 낙점했다.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공공건축과 도시 조성에 적극 활용하여,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현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탄소 저장고’목조건축, 전북연구원 신축으로 실연 전북자치도는 건축 단계부터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북연구원 신축 사업을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으로 추진한다. 산림청 국비를 확보하여 국가 정책과 연계된 선도적인 공공건축 모델로 구축 중이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히 연구원 건물을 짓는 것을 넘어, 공공 부문에서 탄소 저장고인 목재의 가치를 증명하고 전북자치도가 목재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나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분석에 따르면, 목조건축은 단위면적(㎡)당 약 0.4톤의 탄소 저장 효과가 있으며, 제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많은 철근과 콘크리트를 대체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 사업 규모 : 2024~2027년,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65, 지방비 115) - 건축 제원 : 4층 규모(연면적 2,630㎡) - 사업 내용 : 주요 구조부를 목구조 또는 하이브리드 구조로 조성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제24회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 후보자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은 ▲고용창출 ▲매출 신장 ▲지역발전 공헌 ▲우수 신제품 개발 ▲장수기업 ▲창업기업 등 6개 분야에서 공적이 뛰어난 중소기업 및 경제단체 대표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서 3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 대표이다. 수상자로 선정된 기업에는 2,500만 원의 경영개선 보조금과 함께 공로패 및 인증 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예우기간 동안 경영안정자금 융자 한도를 최대 7억 원까지 확대하고, 이차보전 3.0%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 부서를 통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기업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전북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층 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종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자치도 및 시군청 홈페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한우의 경쟁력을 이끌 씨수소를 4년 연속 배출하며 한우개량 분야의 거점기관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도는 지난 26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열린 ‘2026년도 1차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에서 씨수소 1두가 최종 선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한우개량체계 개편 이후 처음 적용된 평가로, 전국 539두를 대상으로 한 유전능력 평가에서 축산연구소 보유 수소 1두가 상위권(27위)에 올라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씨수소(KPN1996)는 도체중과 근내지방도가 우수해 성장성과 육질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전북자치도가 추진 중인 ‘저탄소 한우 육성 정책’에도 부합하는 개체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자치도 축산연구소는 2015년 사업 시작 이후 총 15두의 씨수소를 배출해 전국 7개 지자체 축산연구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한우 정액을 직접 생산·공급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도내 432농가에 개량용 정액 4,305개를 무상 공급하는 등 현장 지원도 이어왔다. 이번 선발로 2027년까지 총 6두의 씨수소 정액을 직접 생산·공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전북 한우의 유전적 다양성 확대와 농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이용권』지원사업의 1차 선정 결과를 3월30일(월)발표하고, 본격적인 학습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전북 평생교육이욕원은 전년도와 동일한 규모로 추진된 가운데 도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신청이 이루어졌다. 최종 신청 인원은 일반 3,174명, AI‧디지털 1,428명, 노인 991명 등 총 5,593명으로 집계되었다. 분야별 경쟁률은 일반 1.2:1, 노인 4:1을 기록한 가운데 AI‧디지털 분야가 4.7: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며 디지털 학습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선정은 저소득층 우선 선발 후 컴퓨터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어 3개 분야 총 3,171명이 최종 확정되었다. 선정 결과는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되었으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7일 이내 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연간 35만 원의 이용권 포인트가 순차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 즉시 오는 8월 말까지 도내 등록 교육기관에서 강좌 수강료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외국어, 자격증, AI, 문화예술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진흥원)이 도내 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전념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전북특별자치도 향토인재 장학생’ 선발에 나선다. 선발인원은 총 200명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진흥원은 지역 균형을 고려해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재학생 50명과 지방 소재 4년제 및 전문대학 재학생 150명을 구분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6.3.24.) 기준 6개월 전부터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전북특별자치도에 되어 있어야 한다. 또는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북이면서 신청 학생이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성적 기준은 신입생과 재학생에 따라 다음과 같이 적용된다. - 신입생 :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또는 고교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하며, 서울 소재 대학은 평균 70점 이상, 지방대 및 전문대는 평균 60점(예체능계열 50점) 이상이어야 한다. - 재학생: 전체학년 평점평균 성적이 B학점(3.0/4.5 기준)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6년 4월 6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공식
‘2026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지난 29일 무주읍 일원에서 마무리되며 전국에 다시 한번 ‘스포츠 강군 무주의 명성’을 확인시켰다. 전국에서 아마추어 동호인 및 자원봉사자 등 4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했다. 경기는 오전 9시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9:15), 5km(09:25) 경기가 이어지며 장관을 연출했다. 모든 종목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 종목의 선수들은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를 달렸으며, ‘10km’ 선수들은 무주소방서를 지나 서면교 삼거리, 강변도로 삼거리,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했다. 10km에 참가한 김 모 씨(35세)는 “작년엔 5km에 참가했었는데 올해는 열심히 준비해서 올해는 10km 종목에 도전했다”라며 “목표했던 것을 이루기 위해 달리면서 봄을 마중한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5km는 차산마을 원형교차를 지나 두 번째 농로 입구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어
장수군은 지난 24일 군청 민원과에서 장수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방문 군민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민원인이 상담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설정해 대응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조치가 현장에서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에는 민원과 직원과 청원경찰, 장수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여해 폭언·폭행, 시설물 파손, 위협 행위 등 다양한 악성 민원 유형을 실제 상황처럼 재현하고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또한 비상벨 작동 시 경찰이 신속히 출동해 가해 민원인을 제압하는 과정을 함께 실시하며 비상 연락망과 대응 체계의 정상 작동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악성민원 대응 매뉴얼 숙지 강화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 및 심리 상담 지원 △공무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강복기 민원과장은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은 안정적인 행정서비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합동 가택수색을 통해 7,200만 원을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지난 3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완주·장수·무주·부안·진안 등 5개 군과 합동으로 체납자 41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 및 집중 징수 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들의 총 체납액은 14억 2,4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조치는 「지방세징수법」에 따른 압류·수색·질문검사 권한을 근거로 추진됐으며, 체납자의 실거주지를 직접 수색해 은닉 재산과 미압류 자산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는 사전 단계에서 도-시·군 합동 조사반을 구성해 체납자의 재산 상태와 납부 능력 등을 분석하고, 미압류 부동산·채권·자동차 등을 보유한 대상자를 선별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납부가 가능한 체납자에 대해 즉시 납부를 유도해 총 7,200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아울러 고가 가구·가전제품, 명품가방, 황금열쇠 등 고가 동산은 압류 조치했으며, 미압류 차량과 상속 후 미등기 부동산, 각종 보상금 채권 등 추가 자산도 확인해 압류를 진행했다. 김종필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출국금
전북특별자치도가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디지털 금융산업 육성에 본격 나섰다. 도는 우리금융그룹,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하는‘2026년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참여기업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7년 이내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선정 기업에는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창업 공간,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등 혁신금융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과 연계해 투자유치와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계열사 협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십일리터 ▲데일리페이 ▲토리에듀핀 ▲리브애니웨어 ▲지투시그마 ▲딜미 ▲머니가드서비스 등 7개사로, AI 기반 보험, 공급망 금융, 비대면 인증·결제, B2B 정산 인프라, 크로스보더 결제 등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도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업과 도내로 본사를 이전한 기업이 포함되면서 전북의 금융산업 육성 정책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토리에듀핀은 기존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 기반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동부권 유아 놀이체험시설 6월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6~27일 이틀 동안 순창군 옛 구림중 폐교 부지에 들어선 구림유아종합학습분원에서 실외 체험공간 시범운영을 했다. 구림종합학습분원은 남원과 순창 등 동부권 지역 유아들의 놀이체험 기회 확대와 교육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실내·외 복합 체험시설이다. 총사업비 174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2만461㎡, 연면적 2,143㎡에 지상 2층 규모로 6월 개원이 목표다. 실내에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상상별’ △디지털 기기와 교감하는 ‘미래별’△창의력을 키우는 ‘창의별’△신나게 뛰어놀며 탐험하는 ‘모험별’등 4가지 체험공간 들어선다. 실외는 △상상 속 놀이가 펼쳐지는 ‘꿈마당’ △자연 친화적인 ‘모험마당’ △높이가 있는 나무집 형태의 ‘하늘마당’ △물과 모래를 연계한 비구조화 놀이공간인 ‘흙마당’ △함께 어울리며 놀이하는 ‘옹기종기마당’ 등으로 돼 있다. 구림종합학습분원은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도전하고 배우는 생태 감수성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루 최대 200여 명의 유아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분원은 동부권 유아교육의 전반적인 질을 높이는 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