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무주읍에 자리한 유화건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370박스(7백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훈훈함을 주고 있다. 김정중 사장은 “설 명절 우리 이웃들이 든든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이 시간이 나눔 확산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하고 이웃에게 베푸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대를 이어 운영 중인 유화건재는 철물, 소방, 건축,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업체로, 수년째 매월 ‘사랑의 열매’, ‘노인종합복지관’, ‘장학재단’에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무주군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설 연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연휴 5일간 7개 분야 140명의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서며 △주민을 비롯한 방문객 불편 최소화, △민생경제 및 서민 생활 안정, △각종 안전사고 예방, △비상 진료체계 구축,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등 각종 비상 상황에 대응한다. 특히 연휴 기간 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한 비상 진료 및 응급의료(24시간 응급실 운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황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읍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한다. 깨끗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위해 13일까지 무주군 전역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새 단장”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치며 연휴에는 ‘생활 및 음식물쓰레기 대책’을 기반으로 원활한 수거에 집중한다. 상수도 비상 상황반도 운영(시설물 점검 2.9.~13. / 상황반 운영 2.14.~22.)하며 동파와 결빙 등에 대비한 상황점검과 민원 처리 등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2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마을담당관제를 운영해 공무원 4백여 명이 담당 마을을 찾아 소외계층을
진안소방서는 2026년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고향 집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설치를 유도하여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안군은 지역 특성상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고향 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방위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연립·다세대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초기 화재 시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한다. 진안소방서는 설 명절 기간 관내 대형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귀성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사진 자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완성)은 1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신규 공무원의 초기 적응을 돕기 위한 ‘2026 지방공무원 디딤도울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디딤도울은 선배 공무원(도우리)과 신규 공무원(디딤이)이 소규모 그룹을 구성해 연중 멘토링 활동을 하는 대표적인 조직 적응 프로그램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우리 31명과 디딤이 67명 등 총 98명이 참여해 팀빌딩·소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상호 이해 증진과 조직 내 유대감을 강화했다. 특히 ‘2025년 우수 디딤도우리 사례 나눔’을 통해 △효과적인 멘토링 운영 방식 △학습과 성장 중심의 소통 방법 △적용 가능한 실천 사례 등을 공유하며 2026년 디딤도울 운영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완성 원장은 “디딤도울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 조직이 더욱 화합하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선후배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은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탄소중립 교육과정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도내 초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활용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설명회는 이날 김제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각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세움주간에 운영된다. 이번에 제작한 수업자료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교과의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의 활동자료를 담았다.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의무에 따라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에너지 △자원순환 △지속가능성 등 학년군별로 5차시 분량으로 개발됐다. 특히 수업자료를 개발한 교사들이 직접 설명회 강사로 참여해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일선 학교 현장으로의 확산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탄소중립 교육과정 수업자료 활용 방법과 실천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자리”라며 “교사들의 환경교육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해 전북형 탄소중립 교육과정이 내실있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의회 예비의원들이 다음 달 학생의회 개원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여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달 3~5일과 10~12일 두 차례에 걸쳐 전북학생수련원에서 ‘2026년 제4기 도–지역 예비학생의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4기 전북학생의회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완주, 무주, 장수, 부안 등 8개 지역학생의회 간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한 이 워크숍에는 본청과 지역교육지원청 학생의회 의원들을 중심으로 협력교사와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새로운 시작의 떨림이 전북교육을 바꾸는 울림으로’라는 슬로건의 워크숍은 △전북학생의회 이해 △인성 및 학생의원 소양 교육 △전북교육 현안 문제 토론 △민주시민교육 등 학생 중심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의원들이 직접 임시 의장을 선출하고 각 분과위원회에서 채택한 안건을 심의 의결하는 모의 정기회도 열렸다. 이다인 학생(전주우전초)은 “나이가 어려 불안했지만 동갑내기 학생의원을 만나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강태림 학생(군산영광중)은 “여러 학생의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했고, 박장덕 학생(원광고)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고교 진학부장 및 고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 진학지도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연수는 대입제도 전환을 앞둔 마지막 학년인 고3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보다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별·전형별 변화된 대입환경을 반영한 실질적인 진학지도 방안 안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전북 대입지원프로그램 활용 안내 △2026학년도 대입 결과분석 △2027학년도 대입 특징과 지원 전략 △고3 담임교사 진학지도 로드맵 △단위학교 맞춤형 진학지도 계획 수립 방안 등이다. 먼저 전북대입지원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조장익 교사(전주고)가 강사로 나서 단위 학교 진학데이터 관리 및 상담 프로그램 활용 방안을 안내한다. 이어 서울특별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및 대교협 상담교사단으로 활동 중인 박창욱 교사(상문고)는 ‘고3 담임교사로서의 진학지도 로드맵’을 주제로 고3 학급 운영과 연계한 담임교사의 역할과 대입전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연수에 참석하지 못한 교사를 위해 강의 영상을 유튜브 전북교육 대입정보 TV에 탑재해 보다 많은 교사가
87세 최고령을 포함한 123명의 만학도들이 감격의 학교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력인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도내 11개 문해교육 기관에서 초등(95명)·중학(28명) 3단계 교육과정을 이수한 성인 학습자 123명이 학력인정서를 받았다. 초등 교육을 받은 87세 할머니 등 어려서부터 배움의 끈을 잡지 못한 늦깎이들이 이번에 꿈에 그리던 초등학교와 중학교 졸업장을 받은 것이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검정고시를 치르지 않아도 졸업 학력을 법적으로 인정받아 중학교와 고등학교 진학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타의 모범이 된 학습자 24명과 문해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원 10명에게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영광스러운 결실을 보신 모든 학습자분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도민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84건 가운데 농산물 1건을 제외한 모든 식품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원은 1월 19일부터 2월 10일까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명절 다소비 식품을 대상으로 집중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대상은 조리식품 76건, 농산물 88건, 수산물 20건 등 총 184건이다. 주요 검사 품목은 떡·나물류 조리식품과 부침가루·식용유 등 가공식품, 조기·명태 등 수산물, 사과·배 등 제수용·선물용 농산물 전반이다. 벤조피렌, 총 아플라톡신, 잔류농약, 방사능 등 식품 유형별 기준·규격 항목에 대해 정밀 분석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 대부분의 식품과 농수산물이 기준에 적합했으나, 농산물인 쑥갓 1건에서 농약 성분인 오메토에이트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연구원은 즉시 해당 사실을 관계 기관에 통보하고 제품을 전량 회수·폐기하도록 조치했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수식품뿐 아니라 유통식품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둔 12일 새벽, 김관영 도지사가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과일 경매장을 중심으로 농산물 출하 동향과 가격 흐름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원예농협 임종경 조합장,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김성훈 본부장 등이 함께했으며, 설 성수기를 맞아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과일 경매 현장을 둘러보며 품목별 출하 상황과 거래 가격을 세밀히 살폈다. 김 지사는 사과, 배, 딸기 등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성수품을 중심으로 최근 기상 여건과 작황 영향, 산지 출하 물량 확보 상황, 소비 동향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유통 종사자들로부터 시장 운영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993년 개장한 전주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연간 거래액 1,482억 원, 하루 평균 160톤이 거래되는 전북 농수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이다. 전자경매 시스템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투명한 거래가 이뤄지며, 성수기에도 안정적인 유통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도매시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른 시간부터 현장을 지키며 유통 안정에 힘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