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도내 식품·바이오 관련 8개 연구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식품 연구기관(7+1) 협의회’를 개최했다. ‘7+1 협의회’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도내 7개 시군 출연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정례 협의체로, 지역 간 경계를 넘어 식품·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짝수달 둘째 주 화요일마다 정례적으로 열리며, 기관별 순환 주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에는 전주·정읍·남원·진안·임실·순창·고창 등 각 시군 연구기관장과 관계자 17여 명이 참석해 ▲농식품 정책 동향 및 혁신 아이디어 공유 ▲연구기관 운영 활성화 방안 ▲2027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편성 방향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 후에는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의 첨단산업비즈센터와 오는 3월 개관 예정인 천연물 화장품 시험검사·피부임상센터(바이오테스팅센터)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시군 연구기관들이 각자도생이 아닌 ‘7+1 협의회’라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통해 한 팀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정례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전북이 농생명·바이오 산업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24시간 상시 돌봄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방문 없이도 위기를 포착해 긴급 출동과 복지 연계까지 이어지는 기술 기반의 상시 돌봄체계다. 도는 1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전북사회서비스원과‘중장년 1인가구 AI 안부든든 살핌서비스’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윤여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장, 서양열 전북사회서비스원장이 참석했다. 최근 고독사 사망자는 40~64세 중장년층 비중이 가장 높지만, 기존 돌봄은 노인 중심으로 운영돼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특히 외부 접촉을 꺼리는 은둔형 고립가구는 방문 확인이 어려워 안전 파악에 한계가 있었다. ‘AI 안부든든 살핌서비스’는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력·통신·수도 사용량 데이터를 AI가 실시간 분석하는 방식이다. 평소와 다른 급격한 사용량 감소나 장시간 미사용 등 이상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알림이 발송되고, 이를 접수한 한전과 전북사회서비스원이 24시간 긴급 출동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한다. 이후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사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을 방문해 핵심과제 추진상황과 주요 사업 실행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정 핵심시책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기관과 도가 함께 도민 체감 성과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사회서비스원, 전북여성가족재단,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을 차례로 찾아 기관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을 확인했다. 사회서비스원에서는 생애주기별 돌봄체계 운영 현황과 복지서비스 품질관리, 현장 인력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전북형 복지 안전망의 운영 실태를 살폈다. 이어 여성가족재단에서는 여성·가족 정책 연구와 새일센터 운영, 가족지원서비스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기관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는 장학금 지원과 평생교육 사업, 서울·전주 장학숙 운영 현황을 점검했으며, 특히 서울장학숙 노후시설 보수 필요성과 중장기 시설개선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는 농생명 기업 지원 사례와 판로 개척 현황을 공유받고, 헴프산업·케어푸드·그린바이오 등 전북 미래 신산업 준비 상황과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을 ‘광역 SOC 대전환을 통한 지역성장 기반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국가계획 반영부터 핵심 광역 인프라 적기 착공, 교통·주거 민생 안정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고속도로·국도·철도 주요 SOC 사업 국가계획 최종 반영 ▲새만금 국제공항 2026년 하반기 착공 추진 ▲무주~대구 고속도로 및 전라선 고속화 예타 통과 등 7대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국가계획 반영] 고속도로·국도·철도 주요 SOC 사업 국가계획 최종 반영 ○ ‘26년 정부가 수립하는 고속도로·국도·철도 국가계획을 전북 도약의 결정적 기회로 보고, 전북의 핵심 노선들이 최종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전방위 총력 대응에 나선다. ○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6~‘30)에 전주~무주와 완주~세종 노선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에 23개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서해안선·영호남내륙선 등 주요 노선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포함되도록 집중 대응한다. ○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전주권 광역교통시설 15개 사업(약
전북특별자치도가 9일 도청에서 새만금개발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와 함께 '새만금 수상태양광(1단계) 발전사업'의 적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1단계 사업은 약 13.5㎢ 수역에 1.2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총사업비 3조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완공 시 연간 약 1,700G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약 35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이번 협약은 새만금 지역의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인 수상태양광(1단계) 발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조속한 계통 연계를 통해 새만금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RE100 산업단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전력설비를 조기에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력을 통해 한전의 전력 인프라가 조기에 구축되면, 새만금 재생에너지의 적기 연계가 가능하게 되며, 특히 단순한 계통연계를 넘어 새만금 지역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이 삼성반도체 실증공장 전북 유치를 본격화했다. 이 의원은 9일 세종에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삼성반도체 양산형 실증공장의 전북 유치와 남부권 반도체벨트에 전북을 포함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전북 반도체산업 관련한 지방시대위원장 회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의원은 김 위원장에게 “전북은 반도체 케미컬 분야에서 연간 약 6조 원 규모의 공급망을 형성한 핵심 지역”이라며 “소재와 실증을 담당하는 전북이 포함돼야 수도권 양산, 충청권 조립과 연계된 국가 반도체 지도가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부권 반도체 벨트 구축에 전북의 분명한 역할이 있고, 실증 공정 또한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경수 위원장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와 전북을 연계해 상생할 수 있는 산업 구축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동시에 전북의 산업적 특화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민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8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약 3조 원 규모의 ‘삼성–전북 공동 반도체 양산형 실증공장 및 조립·패키징 공장’ 전북 유치를 공식 제안한 바 있다. 수도권의
진안소방서는 9일 진안소방서 대강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농아인협회 진안군지회와 농아인의 소방안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아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소방안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화재·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전문 분야에 맞는 사업 공유 및 협력 강화 ▲농아인 소방안전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농아인의 119 화재대피 안심콜 등록 협력 ▲재난 및 소방활동 시 수어통역 지원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농아인이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을 적극 지원하고, 현장 대응 과정에서도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진안소방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아인을 비롯한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무주장수지사(지사장 유기철)는 2월 9일(월) 국민연금공단 진안지사와 함께 공동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투명하고 책임지는 업무처리, 부패 신고 활성화 등 청렴문화 확산에 선두주자로서의 충실한 역할 수행을 다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유기철 건강보험공단 진안무주장수지사장, 김영훈 국민연금공단 진안지사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유기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무주장수지사장은 "진안군민의 건강생활과 행복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역할을 이행함과 동시에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공익신고자 보호 등이 생활화가 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클린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은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진안군(군수 전춘성)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안군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송윤섭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산림조합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진안군 산림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 산림조합은 산림 경영 지원과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에서‘2026년 산림자원분야 설명회(산림관계관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도 산림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도·시군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14개 시·군 산림부서장과 서부지방산림청, 산림조합,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양묘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산림재난 대응과 산림복지 확대를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올해 산림자원 분야에 총 2,366억 원을 투입하고 ▲산림재난 안전망 강화 ▲수요자 중심 산림복지 정착 ▲생활권 녹지공간 확대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를 통한 산림자원 가치 증진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 기반 확대 등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산림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림재난 안전망 강화에는 790억 원을 투입한다.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임차헬기 3대를 운영하고, 산불 ICT 플랫폼을 활용해 예방·진화 체계를 고도화한다. 또한 산불감시원 742명과 산림재난대응단 706명을 연중 운영해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예방나무주사, 고사목 제거, 수종 전환 등 복합 방제를 추진하고, 지상·드론·항공 예찰을 병행해 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