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대 총선에서 무소속 출마로 승부수를 띄웠다. 임 예비후보는 5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완진무장 국회의원 선거에 민생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치의 기본 덕목은 국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국민들이 배부르고 등 따습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그런데 20대 국회는 임기 내내 좌우 진영논리로 국민들에게 부담감을 안겨주고 국론을 분열시키더니 이제는 오직 당선만을 목적으로 이합집산을 거듭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저의 정치적 진로에 대해 많은 완주・진안・무주・장수군민들은 ‘임정엽을 믿는다. 이제는 능력을 발휘해서 완진무장을 변화시켜라’고 명령했다”며 “이 길이 얼마나 힘든 가시밭길인지 잘 알지만 불의를 보고 저항하지 않으면 악의 편이라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씀과 군민의 뜻을 받들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음을 확신한다”고 출마의 변을 내비쳤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완주・진안・무주・장수의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인물과 능력, 정책을 보고 진짜 일꾼을 뽑는 선거여야 한다. 지역을 발전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는 임정엽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
임정엽 완진무장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넓히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3일 완주군 봉동읍 인근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21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로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들에게도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 적용돼야 한다”며 “국민이 요구하는 눈높이에 국회의원들 스스로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법’ 추진 의지를 보인 임 예비후보가 내세운 사실상 2번째 공약으로, 일 하지 않는 국회의원 세비를 깎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지난해 5월 일부 언론에서는 ‘동물국회로 점철된 4월 당시 단 한건의 법안도 처리 못 한 국회의원 300명 통장에 각각 1140여 만원의 월급이 지급됐다’며 ‘무노동 유임금’ 실태를 지적한 바 있다. 국민들은 선진국 사례를 들며 세금이 아깝다는 차가운 눈초리와 함께 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 미국과 독일은 의원이 특별한 사유 없이 회의에 결석할 경우 결석일수만큼 감액하고 있다. 프랑스 역시 상임위에 월 2회 불참 시 월 수당의 25%를 깎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법을 발의할 것”이라며 “국민과 지역민을 무서
임정엽 완진무장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경선 탈락의 고배를 마신 유희태 예비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된 안호영 예비후보에게는 공정한 경쟁을 이어가자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저녁 훌륭한 인품을 가진 유 예비후보가 안 예비후보에게 경선에서 졌지만 지역을 위하는 마음만큼은 지역민이 다 알고 있을 것”이라고 토닥였다. 그러면서 “유 예비후보를 아낌없이 지지해준 유권자와 지역주민들 역시 낙심하지 말고 유 예비후보가 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힘을 불어넣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민주당내 후보로 결정된 안 예비후보에게는 클린경쟁을 당부했다. 임 예비후보는 “같은 정치인으로서 남은 기간 동안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이번 선거는 정책과 인물로 평가되는 참된 선거로 기억될 수 있도록 좋은 선례를 남겨보자”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세로 주민의 건강이 우선인 상황인 만큼 국태민안이라는 정치의 본질을 지켜내는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이전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25일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을 지역발전 도전의 마지막 기회로 보고 전력을 다한다는 각오로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사무실은 봉동읍 보건소 맞은편에 위치했지만 지역민의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주목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전한 선거사무소는 30~40대 젊은 학부모들이 많이 사는 완주군 둔산읍 코아루 아파트 입구와 둔산공원 사이로 임 예비후보의 공략 포인트가 엿보인다. 그는 “선거사무소 이전은 지역의 구태를 개혁해달라는 군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완주군수 8년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완주군 제2의 전성기를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닥터카’ 도입 등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한다. 임 예비후보는 19일 장날을 맞이한 완주군 고산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완무진장 등 동부권은 산간지역이 많아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이 같이 약속했다. 그는 “문제는 각 소방서에 배치된 응급차량에는 외상 등 중증환자를 초기 진료 할 수 있는 전문의 등이 탑승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골든타임 내 치료할 수 있는 전문장비 등을 갖춘 닥터카를 도입해 이들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달리는 응급실이라고 불리는 닥터카는 외상센터 전문의와 간호사가 직접 구급차에 타고 출동해 전문 의료진이 최적화된 응급 처치가 가능하다. 예방 가능 사망률과 환자 장애를 낮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임 예비후보는 “닥터카는 악천후에 운영할 수 없는 닥터헬기와 달리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최초 이송 단계에서부터 실질적인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농산촌 지역 난방유를 면세유로 확대 지원할 의지를 밝혔다. 7일 임 예비후보는 무주군에서 주민간담회를 통해 “전국평균 도시가스 보급률은 84%대지만 전북은 70%로 전국 평균보다 낮다”며 “도시가스 확대엔 현실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기에 난방유 면세로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예산정책처 등에 따르면 대표적인 서민 난방유인 등유의 개별소비세를 면세해도 한해 줄어드는 세수는 연평균 2,000억여 원에 불과할 만큼 조세 기여도가 낮다. 그런데도 정부와 국회는 여전히 등유 과세 방침을 고집하고 있어 저소득층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실제 전북 시 단위의 경우 상대적으로 연료비 부담이 적은 도시가스보급률이 높지만 농산촌 보급률은 10% 미만이다. 특히 장수군의 경우는 도시가스보급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유일한 곳으로 에너지 복지 혜택으로부터 소외되고 있다. 임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는 관련법을 재정비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농산촌지역 난방유가 면세유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사회연대경제’를 확대키로 해 성공여부가 주목된다. 임 예비후보는 6일 전북 장수군내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존의 일자리 창출은 ‘기업 유치’라는 공식이 정형화돼 있지만 수 십여년 간 전북 내 기업유치는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틀에 박힌 기업위주 일자리를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일자리로 바꿔보자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핵심”이라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를 위한 사회연대와 협동의 경제들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 대표적 사례를 내놨다. 마을 주민 중심의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로컬푸드, 로컬에너지 등 협동 원리에 기초해 운영되는 사회적 경제조직들이다. 그는 “서로를 이롭게 하고, 협력하는 협동의 경제모델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며 “주민들의 일자리와 소득이 생기고, 그 부가가치가 지역에서 순환되는 방식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체육회 재정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정비에 나선다. 임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산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체육회 재정자립 지원 관련 법적 제도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주여건의 필수적인 생활 체육 인프라 구축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체육회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현실이다. 바꿔 말하면 체육회 관리 여부에 따라 체육 인프라의 지역 간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다. 따라서 임 예비후보는 이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임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체육회와 체육전문인 지원 위한 법적제도 정비와 재정자립도 구축, ▲지역 스포츠 균형 발전사업, ▲종목단체 자립 지원, ▲체육인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예산 증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 예비후보는 “농산촌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며 “매년 우수선수 확대지원을 위한 예산 증액이 필요한 만큼 지역 체육회와 소통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자 전북도당 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가 청소년 및 청년층의 목소리를 듣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안호영 예비후보는 최근 우석대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갖고, 대학생들의 고민과 바람직한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우석대 총학생회는 지역 대학생을 위한 주거·문화·일자리 복지에 대한 정치권과 지자체 차원의 정책강화를 요청했다. 특히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가 주로 편의점 등에 한정돼 있는 반면, 완주군 산업단지 내 기업들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만큼, 대학생들과 기업간의 매칭을 통한 일자리 창출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안 예비후보는 향후 지역 대학생을 위한 정책공약을 적극 발굴·추진할 것임을 표명했다. 또한 안 예비후보는 진안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 30여명과 참정권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해 선거법 개정으로 올해 총선에서는 일부 고등학교 재학생들도 투표권을 가지게 됐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주체이자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만큼, 청소년들의 참정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진안군 청소년들은 “우리 청소년의 정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급속히 증가하는 전북 농촌어르신 치매 환자들을 위한 제도적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환자와 의료비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담기관이 턱없이 부족한 탓이다. 보건복지부 ‘2014~2018년 치매 진료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치매진료비는 총 8조8,330억 원으로 2014년 1조 3324억 원에서 2018년 2조 2323억 원으로 67% 증가했다. 치매환자수는 2014년 416,309명에서 2018년 712,386명으로 5년간 71% 증가했다. 이 중 인구대비 2018년 치매환자는 전북이 2.32%로 전남(2.87%)에 이어 전국 2번째로 높았다. 이어 경북(2.03%)과 충남(1.99%) 등으로 농촌지역이 많은 시도에서 평균보다 높은 치매 환자 비율을 보였다. 상황이 이런데도 치매전담 의료기관은 열악하다. 보건복지부 ‘2019노인복지시설’ 현황을 보면 전북은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이 단 1곳에 불과하다. 전남 4곳과 충남 6곳에 비교해도 턱없는 실정이다. 임 예비후보는 “농촌지역에서 평균보다 높은 치매 환자 비율을 보이고 있다”며 “늘어가는 치매환자 보살핌에 대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