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지난 9월말과 10월초 3회에 걸쳐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2학기 중간고사 대비 스터디캠프를 운영했다. 시험 대비 스터디 캠프는 관내 학습 공간이 부족하다는 장수군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1학기부터 시작되었다. 장수군청 군민회관을 독서실로 탈바꿈하고, 영어·수학 등 과목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한 1:1 학습지도를 병행해 학습 지원을 강화했다. 스터디캠프 참여 학생들에게는 식사와 간식이 제공했고 교통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교통편을 지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공부하다 모르는 부분을 선생님들께 바로 물어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나중에도 이런 학습공간 제공과 학생들을 위한 지원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장수군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학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지원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행복장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추후 기말고사 대비 스터디 캠프를 11월 23~24일 이틀에 걸쳐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지난 5일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의암 주논개 탄신 제450제전 기념 제57회 장수군민의 날 기념식‧제56회 장수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군 대표상징물(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 장수군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상징물을 향한 군민들의 열띤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대표상징물 교체는 1999년 기존 대표상징물 도입 후 25년 만이고 새로운 대표상징물은 세 가지 대표색상을 사용해 첫물과 청정 산악지역의 고장, 대한민국 대표 레드푸드의 고장, 생태관광·산악레저·생명산업의 ‘으뜸 장수’를 형상화했다. 장수 그린으로 표현된 산의 형상은 청정자연과 고원지역을, 장수 블루로 그려진 두 갈래 물줄기는 금강과 섬진강의 상류수원 ‘물의 으뜸고장’을, 로고에 포인트로 들어간 장수 레드와 그 속의 씨앗 모양은 대한민국 대표 레드푸드의 고장을 의미한다. 선포식은 최훈식 군수와 내빈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군의 변경된 대표상징물을 전격 공개하는 선포 세레머니와 함께 막이 올랐고 대표 상징물 홍보 동영상으로 군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으며 군민을
장수군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7곳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아동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의 보호와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내 아동 돌봄시설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아동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현재 7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운영비·인건비·프로그램비 등 연간 약 1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지역사회와 연계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사자 처우개선과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수군은 올해 7월부터 센터별로 생활복지사 1명을 추가 배치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지난 9월 30일 장수군 귀농귀촌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도 제2차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단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금번 임시 이사회에서는 재단이 추진해온 교육사업 운영 경과, 하반기 장학금 사업 추진계획, 2023년 경영평가 등을 보고하고 3차 추가경정예산, 재단 신규사업 추진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재단 신규사업에는 지난 8월 있었던 ‘으뜸인재육성사업 여름방학 진로캠프’ 중 ‘청소년과 군수와의 대화’에서 청소년들이 제안했던 진로 탐색 강좌 운영, 청소년 문화제 공연 지원 등이 반영돼 눈길을 끌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장수군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수요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런 노력이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장수군에 대한 자긍심으로 발전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2024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는다. 대학생 반값등록금 등 총 7개 선발 분야로 장수군 각 읍·면사무소 및 재단 사무국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학금은 중복 지급 검증 등 행정 절차를 거쳐 12월 중 지급될 예
장수군의회는 지난 9월 25일 열린 ‘제3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종섭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장수축하물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다. 위 조례안은 장수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00세 어르신에게 1회에 한하여 50만 원 상당의 장수 축하 물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해당 어르신은 가까운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장수군에서 시행 계획을 수립 후 2025년 본예산 확보 시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특례 규정으로 장수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00세 이상 어르신도 지급 대상에 포함되며, 장수 축하 물품은 어르신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이종섭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100세 어르신의 복리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여 하루빨리 장수 축하 물품을 지급할 수 있도록 2025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장수군은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 주재로 ‘2024년 하반기 동부권 발전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제3단계 동부권발전사업(‘21년~‘25년)의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제4단계 사업의 추진방향 등을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장수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제3단계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농업인 유치 임대 스마트팜 건립사업(183억원) ▲축산물 육가공시설 개선사업(19억원) ▲장수 레드푸드 융복합클러스터 구축사업(54억원) ▲장수가야 문화유산 관광자원화사업(151억원) ▲장수 누리파크 농촌관광활성화사업(59억원) 총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3단계 동부권 발전사업의 추진상황 설명과 함께 향후 추진계획, 그동안의 성과 분석 및 쟁점사항 등 공유를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향후 4단계 사업 방향을 어떻게 잡아 나갈 것인지에 대한 현실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최훈식 군수는 “동부권 발전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장수군의 매력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는 지역소멸을 타개할 수 있도록 내실있
김남수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제3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장수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군수 및 사업자의 책무에 관한 사항 ▲친환경 소재 현수막 운영 ▲친환경 소재 사용에 따른 재정지원 및 포상에 관한 사항이다. 본 조례안을 통해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 지정게시대 운영, 재정지원 및 포상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였고, 사업 시행의 적극성을 위해 관련 부서인 건설교통과와 지정게시대 운영 및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점진적인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남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을 촉진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이 지난 25일 제36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김남수 의원은 “최근 3년 연평균 장수군에 유입된 귀농·귀촌인의 수는 627명이고 장수군 출생인구가 최근 3년 연평균 65명인 것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숫자다, 이는 장수군 인구 대비 2.9%에 해당하여 장수군 인구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집행부에서 귀농·귀촌인의 전입을 위해 획기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기존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귀농·귀촌인이 거주하는 비포장도로 정비를 통한 쾌적한 진출입로 확보 ▲중장기적인 예산 투자계획을 수립을 통한 귀농·귀촌 각각의 테마마을 조성과 주변 인프라 구축을 요청했다. 김남수 의원은 “본 의원이 제시한 세 가지 정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훈식 장수군수와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지원을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장수군은 24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 경계결정위원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에는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장진영 판사를 비롯한 7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중인 장수읍 장수1지구 외 2개 지구의 토지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경계설정에 관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적확정예정기간 중 의견서를 제출한 토지(총 109건)를 포함한 장수1지구(1,505필, 508,744.7㎡), 장수2지구(818필, 209,150㎡), 노하1지구(525필, 202,782.2㎡)의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군은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경계를 최종 확정하고, 확정 필지 경계에 맞춰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 등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제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며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국가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장수군은 ‘장수읍 판둔마을 친환경연료(LPG) 보급사업’이 금강유역환경청이 공모한 2025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대청댐 상류 상수원관리지역 내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소득증대, 생활환경개선, 지역사회 발전·현안사업 중 선정된 우수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장조사와 선정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본 사업은 장수읍 판둔마을 30여 가구에 친환경연료 공급을 위한 LPG저장시설, 배관망, LPG보일러설치 등 총 사업비 4.9억원(기금 70%, 지방비 25%, 자부담5%)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한 한국 LPG배관망사업단에 위탁해 추진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읍 판둔마을 친환경연료(LPG) 보급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사용으로 환경보존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며 “판둔마을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편의성 및 안전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