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관내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만남의 광장에서 임시직매장과 주말 플리마켓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직매장 ‘장수상회’는 만남의 광장 내 컨테이너부스에서 운영되며, 지역 농산물과 가공상품을 비롯해 컵라면, 스낵 등 다양한 상품을 상설 판매해 방문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레드푸드 광장 플리마켓’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농산물과 가공품, 수공예품,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수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만남의 광장을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교류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중심의 직거래 판매와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장수 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미선 농산유통과장은 “이번 임시직매장과 플리마켓 운영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소비 기반을 확장하는 데
장수군은 오는 9일부터 29일까지 군민의 삶의 질과 사회적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선정한 관내 810개 표본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가구가 직접 작성하는 자기기입식 조사, 인터넷 조사 방식을 병행해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안전, 장수군 특성항목 등 총 7개 부문 50여 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군민의 생활 만족도와 정책 수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원 20명을 투입하고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응답률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근동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장수군의 미래 정책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
장수군은 천천면 와룡자연휴양림에 있는 '치유의 숲'이 재개장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재개장은 2025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보다 다채롭고 체계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갖추고 방문객을 맞이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그린장수 치유의 숲은 심신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전문 힐링 공간으로 운영되며, 자연 속에서의 치유 효과를 극대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속 환경을 활용해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을 돕는 숲테라피를 비롯해, 참가자들이 내면의 평화를 찾고 깊은 이완 상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명상 테라피, 발바닥 자극을 통해 신체 활력을 높이는 황토길 맨발걷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앞으로도 치유의 숲을 중심으로 계절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웰니스 관광 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석원 산림과장은 “치유의 숲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찾고 건강한 휴식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
장수군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해 상호기부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에는 장수군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각각 25명이 참여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상호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며 뜻을 모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상생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양 기관은 그동안 농업기술 보급과 농업인 역량 강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가운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농업 분야 공공기관 간 연대와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수란 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준 양 지자체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가 지역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농업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을 이어가는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이번 상호기부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고,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상생 모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31일 남원의료원과 의료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직접 이송·치료 연계 및 장수지역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승무 장수군 보건의료원장과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산서면·번암면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가 장수군보건의료원을 거치지 않고 남원의료원 응급의료센터로 직접 이송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이송시간을 단축하고 치료의 신속성과 안전성을 높여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장수군 보건지소의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남원의료원의 의사 인력을 활용한 순회진료 지원에 협력하고, 장수군보건의료원은 협력진료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세부 협력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노승무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체계가 구축되고 의료취약지역 주민
장수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5월까지 ‘2026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집중 징수 활동에 대한 홍보를 병행해 군민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3월 말 기준 총 체납액 19억7,200만원 중 33.1%에 해당하는 6억5,300만원 징수를 목표로 체납처분 등 징수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체납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유관 부서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징수 실효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특히 납세를 기피하거나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부동산·차량 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반면 납부 여력이 부족한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개별 상황을 고려한 유연한 징수 방식을 적용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효용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아울러 조세 형평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인 자동차세와 세외수입을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도 상시 번호판 영치 및 공매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납부 분위기
장수군은 지난 12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택수색은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1년 이상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중 납세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납을 지속하거나 소멸시효가 임박한 체납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군은 사전 조사와 거주지 확인을 통해 수색 대상자를 선별하고, 「지방세징수법」 제33조 및 제35조에 근거해 강제 집행에 나섰다. 특히 이번 수색을 통해 현금과 귀금속, 가방 등 총 11점의 동산을 압류했으며, 약 9백여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고액 체납액의 소멸시효를 사전에 차단하고 실질적인 징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윤경 재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군민과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가택수색을 비롯해 △출국금지 △명단공개 △신용정보 제공 △특정금융거래정보 조회 등 다양한 행정 제재 수단을 적극 활용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역 인재를 지원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6년 상반기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장학금은 총 9개 분야로 △대학생 반값등록금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금 △대학생 희망장학금 △특기 장학금 △예체능문화인재육성 장학금 △특성화 장학금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및 자격증 취득 장학금과 △고등학생 성적우수장학금 △지역고교입학우수자 장학금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학생과 고등학생을 아우르는 맞춤형 장학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인재의 학업 지속과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2년 이상 장수군에 등록된 군민 또는 그 자녀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보호자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재단 사무국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확정하고, 5월 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진희 사무국장은 “이번 장학사업은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수군은 해빙기 및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지난 2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온실 구조물과 내부 환경제어 설비를 비롯해 전기·급수·환기시설 등 스마트팜 운영에 필수적인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단지 내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저수지 및 용수시설 △유수지 △배수로·집수정 등 수자원 및 배수시설까지 포함한 전수점검을 병행했다. 특히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구조물 변형 가능성과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 위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시설물 균열 여부와 배수 기능 정상 작동 여부 등 재난 취약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보완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사전 예방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수란 농업기술센터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의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설물과 기반시설을 포함한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농가가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
장수군에서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도입하고, 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이 마련될 전망이다.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수군 인공지능 기본조례안」이 지난 25일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급격하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지역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기술 오남용으로부터 군민의 존엄성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김남수 의원은 “인공지능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장수군의 특성에 맞는 농업·복지 AI 서비스를 발굴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성형 AI 등 신기술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며, “이번 조례가 장수군을 미래형 지능정보 사회로 도약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