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난관리 관련 부서,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여름 재해 예방 대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지역 내 재난 피해 취약시설 별 위험 요인과 관리 현황을 살폈다. 기관이 협력해 5월 15일 전까지 집중적으로 재난 피해 취약지역 및 시설을 점검할 계획으로, 대상지는 급경사지 관리지역, 산사태 취약지역, 하수구 빗물받이(1천5백여 개), 하천 인근 침수 취약 구역, 관광객이 몰리는 계곡변 야영장 등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무주군은 4월 중 여름철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으로, 누리소통망서비스(SNS) 및 전광판을 활용한 재난·재해 시 행동 요령 안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기반으로 한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실시간 재난 상황을 공유에 주력할 방침이다. 노창환 무주군수 권한 대행은 “이상 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라며 “지난 피해를 되짚어 같은 피해가 발생
무주군은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이 지난 3일 적상면 마산마을과 성내마을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9월까지 적상면 25개 마을 경로당에서 직접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안전을 챙기게 된다. 10월부터 12월까지는 추가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무주군민으로 구성된 ‘곰고미 서비스단’이 매달 마을을 4개 마을을 찾아가 체조와 음악 활동, 자가 손 마사지, 인지 박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신체 활력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돕는다. 또한 전화사기 예방 등 일상에서의 안전교육을 통해 실생활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휴대전화 대청소와 점검 서비스도 병행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소규모 보수와 목공 수리 등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즉석 뚝딱 집수리 서비스’도 병행한다. 최일섭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은 “적상면 오색단풍이야기센터 동아리방에 ‘생생마을관리소’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는 등 주민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무주군이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영양 지식 습득, 식생활 안전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함께 배우는 한국 밥상(이하 한국 밥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 밥상은 4월과 7월 무주군가족센터(센터장 정성철)에서 진행되며 지역 내 거주 다문화 12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14일에는 무주군보건의료원 영양사와 외부 강사가 나서 △개인과 주방 위생, 5대 영양소와 식품 익혀 먹기 등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을 공유했다. 또한 △올바른 식재료 선택과 장보기 순서의 이해, △직접 만들어 보는 ‘K-푸드 체험 교실(한국식 찜닭 만들기)’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맛있는 한국 밥상을 연구하고 배울 기회가 생겨 너무 좋고 직접 만들 줄 아는 한국 음식이 하나 더 생겼다는 것도 자랑스럽다“라며 “집에 가면 맵지 않으면서 감칠맛 나는 찜닭 요리를 직접 만들어서 가족들과 나누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국 밥상은 7월에도 차려질 예정으로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식품 선택 시 영양표시 확인 습관 형성, 체험형 학습을 기반으로 식생활 실천력이 또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프로
무주군은 지난 13일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 대상자 43명에게 만기 축하금 총 1억 5천48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축하금 수혜자들은 ’2023년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 대상자들로 36개월간 본인 납부금 360만 원을 적금 만기 후 우선 받았으며, 13일 지급된 군 지원금 360만 원까지 총 720만 원을 받았다. 추가 모집으로 선정된 2명은 5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 모 씨(29세)는 ”36개월간 흘린 땀방울로 만기 퍼즐을 완성하며 그만큼의 보상을 또 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갈 길이 멀고 부족함도 많지만, 스스로 종잣돈을 마련한 만큼 나를 믿고 힘차게 나아가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은 주민등록상 무주군에 거주하는 18세~49세 청년이 36개월 동안 매월 10만 원씩 적립하면 군에서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두 배에 해당하는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돼 큰 호응을 얻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시행한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지원 사업’ 참여자는 모두 150명으로, 이중 140명이 36개월 적금 납부를 완료해 만
무주군이 지난 13일부터 필리핀 출신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 41명을 6개 읍면 영농현장에 본격 투입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 내 사과 과원을 비롯해 시설하우스, 복분자 · 블루베리 농장 등지에서 11월까지 꽃열매솎기 · 수확 작업을 하게 된다. 무주군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무주·구천동농협과 협력하며 계절근로 사업 예산 관리와 정산, 평가 등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이 영농현장에 투입돼 농가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작업 이해도를 높이고,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1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근로자들의 현장 적응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무주소방서 유광규 소방교가 강사로 나서 △소화기 사용법 및 피난 대피 요령, △119 신고 방법 및 통역 서비스 안내, △숙소 및 생활공간 내 화재 예방수칙, △진딧물 발생
무주군이 ‘2026년도 도시재생사업 추진 실적 평가(광역)’에서 무주읍과 설천면 2개 지구 모두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의 도시재생사업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부진한 사업은 개선·보완하도록 유도해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평가는 사업추진 일정 및 실적, 예산집행, 주민 참여, 거점시설 운영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무주군은 사업추진 안정성과 실행력 등에서 호평받으며 도시재생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주민 주도의 참여 구조 정착,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거점시설 조성,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 등이 주요 성과로 꼽히며 지역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방향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박은석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광역평가 결과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한 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 체감도를 최우선에 두고 도시재생을 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와 공동체 역량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지
무주군이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무인 항공(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억 9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25ha(일반 415ha, 친환경 10ha) 규모에서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 2회에 걸쳐 무인 항공(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이 받으며 대상은 지역 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단, 경영체 미등록 필지를 비롯해 벼 이외의 작물 재배 농가, 무인 공동방제로 인한 인근 농지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10m 이내 인삼밭·과수원 및 100m 이내 양봉 농가 존재 시)의 농가는 제외된다. 강혜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장은 “올해도 적기 방제를 통해 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벼멸구 등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벼 무인 항공 공동방제가 초고령화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 안정적인 벼 생산을 통한 쌀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벼
무주군은 18세 이하 지역 내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체육시설 3곳을 주말과 공휴일에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 실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무주읍 예체문화관 다목적홀(한풍루로 326-17)과 축구, 족구, 풋살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등나무운동장(한풍루로 326-14), 그리고 다목적구장(당산리 1086)이다. 무주군은 이용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예체문화관 다목적홀 바닥에 설치돼 있던 마루 보호용 카펫을 철거하고 다른 시설의 점검도 모두 완료했다. 시설 이용 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별도의 이용료나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시설 무료 개방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쉬는 날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며 기분 전환도 하고 건강도 챙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게 된 것”이라며 “청소년의 생활체육 활동과 친목 도모를 위한 것인 만큼 소수 인원의 활동에 제약이 될 수 있는 행사 개최나 상업적 목적의 이용은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
무주군이 불확실한 기상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총 2억 6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과수원에 방상팬과 미세살수 장치, 지주시설 등의 재해 예방 시설을 지원해 자연재해에 대비한 직접적인 보호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저온 피해 예방약제 공급에도 적극 힘써 기후 변화로 인한 농가 피해와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경영비 부담 역시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상기온으로 인한 생태계 변화와 병해충 확산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사과와 복숭아 농가에는 교미교란제를 지원해 개화기 ‘순나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랭지 채소 농가에는 ‘무사마귀병’ 방제약제를 공급해 농산물 생산과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기후 위기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무주군은 지역 농업의 생존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 대응 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주군은 기후, 작목, 시설 맞춤형 시스템을 적용한 ‘기후 안심 농업 환경’ 속에서 농업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사후 복구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농업 현장의 대응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규 사업인 ‘농어촌 쓰레기 수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나선다. 무주군은 사업비로 확보한 1억 5천만 원을 기반으로 농촌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6개 읍면 주민 60명으로 구성된 ‘클린농촌단’은 농로와 하천변 등 공공장소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운반하고 폐비닐, 폐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의 분리 및 선별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 등을 통해 전반적인 마을 환경 정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박은석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그동안 농촌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불법 소각으로 이어져 환경오염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라며 “실제로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 원인 중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비중이 23.4%에 달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은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는 자생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