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황양의, 이하 지사협)는 관내 저소득층 18세대에‘LED전등교체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LED 전등 교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에서 사용 중인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조명기기인 LED 조명으로 교체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감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진안읍 지사협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사업은 진안읍 지사협‘소금창고 만들기’캠페인으로 모금된 사업비로 전등을 구입하고, 교체는 진안사랑봉사회(회장 안정기)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진안읍 지사협은 연말까지 진안읍 관내 71개 모든 마을에 1세대씩 추천을 받아 설치할 예정이다. 최철 위원장은 “어둡고 노후 된 조명을 LED전등으로 교체해 밝아진 집안을 보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실현을 위해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휴일인 19일 진안군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에서 50대 남성 A씨(53)가 다리 난간을 넘어 투신해 숨졌다. 진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3분께 대전에 사는 A씨가 어깨 높이의 난간에 뒤로 올라가 계곡으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CCTV영상을 보면 주변에 아무도 없고 스스로 난간을 넘어 떨어지는 장면이 확인됐다. A씨는 본적이 김제로 알려졌으며 대전에 살면서 직장인으로 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는 진안군이 총사업비 46억5000여만원을 들여 주천면 명도봉과 명덕봉 사이에 길이 220M, 폭 1.5M, 높이 80M 규모로 건설했다. 또 20일 이른 아침에는 진안군 성수면에서 마을주민들끼리 관정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59년생 B씨가 55년생 C씨를 숨지게 했다. 숨진 C씨는 현재 부검을 위해 광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들 사건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진안군 백운면 행정복지센터가 3일에 걸친 청사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주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 2015년도에 건립된 백운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1487.42㎡,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돼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민원인 테스크 설치로 인한 지속적인 불편이 제기돼 청사 리모델링의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왔다. 이에, 면에서는 주민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3일~5일까지 청사 리모델링을 통해 민원 테스크 철거 민원실 전면 확대, 주민갤러리 설치, 농산물전시대 설치 등을 추진했다. 곽동원 백운면장은 “백운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에게 한 발 다가선 리모델링을 계기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고을’로 만들어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주민자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상전면 행정복지센터는 다음 달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마을별 집중 접수 기간 운영으로 신청대상 농업인은 3월 15일부터 28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주민사랑방에서 신청받고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등 2개 유형으로 나눠 지급되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20만원,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한 금액을 받게 된다. 다만 신규 신청자와 관외 경작자(주소지와 농지거리 50km이상)의 경우 이장과 2인 이상 마을 농업인 등 총3인 이상에게 경작사실 확인서를 받아 추가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 직불금 수령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까지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농지 소유 농업인도 직불금 신청이 가능해져 지난해보다 직불금 지급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전면 행정복지센터
진안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희중)는 16일 3월 중 월례회의를 마치고,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만들기’ 위해 면 소재지 및 섬진강천 일대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및 면사무소 직원들은 소재지 및 하천으로 유입된 올 한해 쓸려 내려온 각종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흰구름 문화센터, 복지센터, 내동숲, 섬진강천 등 적극적인 하천정화활동을 실시 하였다. 또한 주민들에게 쓰레기 3NO운동(안버리기, 안태우기, 안묻기) 실천과 참여를 촉구하는 주민계도 캠페인도 같이 펼쳤다. 곽동원 면장은 “우리 면민들의 주요 거점인 면 소재지 주변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고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모범적인 솔선수범하여 쾌적한 백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지호, 최용주/이하 협의체)는 17일 성수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1분기 역점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1월과 2월에 신청한 사랑의 행복다리 만들기 사업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어르신 영양 반찬 지원사업의 계획을 수정 보완했다. 또한 가칭 ‘행복빵빵’이름으로 추진 중인 따뜻한 빵 나눔봉사의 사업추진 일정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분기에는 행복다리 만들기 선정자의 집을 방문하여 공사계획을 구체화하고 영양반찬 지원사업은 4월부터 주 1회 대상자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빵 나눔사업은 장애인복지관에서 매주 토요일 지원자 15명이 제빵교육을 받고 있으며 보건증까지 발급받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지호 협의체 회장은 “협의체 활동에 관심과 힘을 주신 위원님들 특히 자원봉사단과 주민자치회, 좋은이웃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역공동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자원봉사단 회원들은 17일 사랑나눔 운동의 일환인 행복사랑플러스를 통해 취약계층(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5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과 생신상 지원사업을 펼쳤다. 취약계층의 밑반찬 및 생신상 지원사업은 행복사랑플러스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분기마다 4번 실시 할 예정이며 이번 밑반찬 지원에는 소고기 국, 오징어 볶음, 청태무침을 만들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고, 생신상 지원에는 1분기에 해당하는 15명을 대상으로 정일품 가든에서 행사를 가졌다. ‘행복사랑플러스’는 용담면,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협약을 맺어 협업하는 사업으로 용담면은 행정적 지원 및 홍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대상자 발굴 및 배분, 공동모금회는 기부금 관리 및 집행을 위한 제반 업무를 맡게 되며 용담면 내의 복지여건을 지역 자체적으로 개선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 2023년 모금 목표액은 1천만원으로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회 등에 홍보하여 후원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문동일 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 특화사업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행복사랑플러스의 홍보와 모
진안군 진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황양의)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석근)는 16일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주민자치위원인 원철연 위원이 직접 제작해 기증해 열렸다. 황양의 읍장은 “정성껏 준비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건강 그리고 스포츠 전반에 대한 열망에 부응 하고자 주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질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정천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정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은 지난 15일 새봄맞이 마조천 주변 하천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 24명 및 정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조천 2km를 따라 방치된 영농 폐비닐, 생활 쓰레기 등 1톤 분량을 수거하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의 정성의 손길로 지나간 자리마다 쾌적한 모습을 되찾았으며 깨끗해진 마조천을 보며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 시간이었다. 박희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다 함께 모여 청소하고 나니 새봄이 오는 게 실감이 난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정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선학 정천면장은 “내고장 청정 정천을 우리 스스로 깨끗하게 만들겠다는 주민들의 마음이 모여 더 아름다운 모습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정화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 마령면은 16일 마이산남부 일대에서 면 주민자치위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 마령을 지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회의를 마치고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마령면 소재 시가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환경정화 활동중 상가 주민들에게 쓰레기 3NO운동(안태우고, 안묻고, 안버리기) 운동을 홍보하여 주민 스스로가 환경을 정화하고 보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최규진 자치위원장은“청정한 마령의 환경을 지켜 나가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 서서 분기별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령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현안문제인 악취문제 해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마이산 탑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