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11일 안천면사무소 광장에서 ‘사랑의 겨울간식 바자회’를 개최했다. ‘겨울간식 바자회’행사는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특화사업으로 호떡, 어묵 등 겨울간식 나눔 판매행사를 통해 내년도 복지사업비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주민 누구나 마음껏 먹고, 마음의 가격을 모금함에 넣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안천면 거주하는 취약·소외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석우석 위원장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바자회에 동참해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리고, 이번 바자회를 통해 주민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해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안천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11일 진안군수실에서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송규)가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송규 지부장는 “연말을 맞이해 진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의 한돈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신 데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진안군지부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지속적인 후원은 물론, 매년 명절 한돈 나눔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진안군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금옥, 황인준/이하 지사협)는 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생애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을 담길 바라는 바람으로 추진됐다. 지사협 회원들은 읍내 사진관에서 진행된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가 힘들지 않게 촬영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찍기 힘들었던 장수사진을 찍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고맙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지사협은 완성된 사진을 액자에 담아 개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공동위원장은 “오늘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날이자 행복한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사람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들을 더 많이 간직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했다.
진안군 안천면은 6일 ㈜서정에너지 서원필 대표가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최근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업이 이웃돕기 나눔 실천에 앞장서 의미를 더했다. 서원필 대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며 최선을 다해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따뜻한 기부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원필 대표는 2021년부터 매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 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및 성금 기부와 함께 최근에도 정천면민 수급자부부 요양병원비를 미리 예탁하여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평소 실천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 어르신, 아동·청소년,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희)에서 군수실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는 8개 단체로 구성돼 2017년도부터 꾸준히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독거노인 빨래봉사, 목욕봉사, 밑반찬 봉사, 노인대학 배식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미희 회장은 기탁식에서 “진안군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협의회로써,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이 장학금이 진안군 아이들을 위해 보람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장학재단에서는 그 뜻을 받들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백운면(면장 이보순)과 백운면 노인회(회장 오귀남)는 지난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 경로당 임원(회장 및 사무장) 32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 지원현황, 정부양곡 지원 안내, 회계처리 시 주의사항, 보조금 정산 서류 작성요령, 잘못된 집행 사례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귀남 백운면 노인회장은 “교육에 참석해주신 경로당 임원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 교육이 백운면 마을 경로당이 투명한 운영과 효율적인 집행과 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이번 교육이 경로당 보조금 사용 시 어려웠던 점이 조금이나마 해결되길 바라며,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웃음이 넘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주천면 개화마을 이중기 씨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 20kg 백미 2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중기 씨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1년부터 3년째 꾸준히 백미를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주천면은 기부받은 백미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중기 씨는 “추운 겨울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병인 주천면장은 “올해도 백미를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금옥, 황인준)는 5일 면 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게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추천받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1가구에게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선물하기 위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됐다. 한 대상자는 “난방비가 올라서 불 떼기가 겁이 났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행정이 미처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도 따스함이 스며들도록 노력해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난방유 지원으로 저소득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준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관내 홍삼판매업체인 진원홍삼(대표 임미영)에서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미영 대표는 “2023년 진안홍삼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진안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장학 사업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 홍삼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장학금 후원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마음을 진안의 더 나은 인재양성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며 의지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원홍삼은 홍삼한방센터 1호점으로, 진안홍삼축제 부스로 참여하며 진안홍삼을 널리 홍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진안군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회장 김혜숙, 이하 위원회)는 관내 장애인 5가구에 반찬나눔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위원들은 적극적으로 나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까지 추진했으며 장애인 이웃들의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해 정서적 안정 또한 지원했다. 반찬 종류로는 잡채, 돼지고기 장조림, 멸치조림, 소고기 미역국으로 건강하게 한끼를 해결하기 힘든 장애인 가구의 영양을 생각하여 여러 가지 반찬으로 구성하였다. 반찬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도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위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우리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며 만들었고, 맛있게 먹어줄 생각에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를 종종 해야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김혜숙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위원들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작지만 조금이나마 그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고 따뜻한 식사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장애인 가구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