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부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봉진)는 22일 ‘세계 물의 날’기념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유엔에서 제정․선포한 날로 환경정화 활동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자치회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세동천과 부귀 메타세콰이어길 일대에 버려진 생활 폐기물 및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이 이뤄졌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살맛 나는 부귀,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만들기를 위해 행정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봉진・박영춘, 이하 지사협)가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가족이 해체되고 가족중심의 돌봄 기능이 약화돼 독거노인과 청장년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지사협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채택했다. 추진은 지사협과 건강음료 배달업체와 계약을 통해 주 2회, 1회에 3개씩 건강음료(우유 또는 요쿠르트)를 배달하기로 했다. 건강음료 배달원은 1인 가구에 방문하여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거주자의 건강과 생활 안전 상태를 확인한다. 만일 건강음료나 우편물이 적재되어 있거나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배달원은 112나 119에 신고하며 지사협에 통보하는 방식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현재 지사협이 지원하는 건강음료 배달 가구는 3가구이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를 추가 발견 시에는 점차 건강음료 배달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영춘 위원장은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통한 안부확인은 독거노인 등 1인 가구가 많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신규사업이기 때문에 시작은 미비하지만 지원 대상자를 지속 발굴하여 본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군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희곤ㆍ이보순, 이하 협의체)는 지난 21일 백운면 신암리에 있는 데미샘 명랑가옥펜션(대표 주명순)에‘착한가게 3호’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명랑가옥 대표는 “소액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지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희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에 기부 참여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명랑가옥의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수면, 봄 맞이 시가지 및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 지난 20일 진안 성수면은 봄을 맞이하여 시가지 및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성수면 주민자치위원회(주민자치위원장 박정숙)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반용교 하천 일대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쓰레기 3NO 운동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최용주 면장은 “환경정화활동에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성수로 가꾸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 세계물의 날 맞아 하천 환경정화 활동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일)는 지난 21일(목) 3월중 월례회의를 마치고,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만들기를 위해 봄맞이 하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하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명이 백운면 주변과 원촌교 하천 일대의 생활쓰
춘삼월 새봄이 되자 진안군 백운 땅에 향기로운 묵향(墨香)이 퍼졌다. [살아온 백운에서 건강한 노년]을 목표로 2022년 면민들로 조직된 백운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이 작년부터 면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열었던 '흰구름어르신학당'에 '서예-묵향' 교실을 추가로 연 것이다. 서예교실은 수차례 전북특자도 대회와 전국대회 등에서 수상 경력을 갖춘 ‘숨은 고수’ 면민을 강사로 추대해 지난 3월 7일 흰구름복지센터에서 개강했다. 9명의 백운 어르신이 참여한 수업에 앞서 협동조합 이남근 이사장은 “새로 준비한 서예교실에 많은 분이 찾아주셨는데 농사일하며, 틈틈이 시간 내서 붓글씨를 취미로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서예교실의 취지를 설명했다. 농부이기도 한 이한석 서예 강사는 “백운면 어르신들께 재능나눔을 위해 일할 시간을 쪼개 강사로 나서게 되었고, 글씨의 기초부터 시작하여 ‘해서’,‘행서’,‘한글 궁체’까지 배워보자”라고 수업계획을 설명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씩 8개월간 서예교실을 열 예정이며, 백운면민의 날 붓글씨 작품을 전시할 계획도 세웠다. 붓을 처음 잡아본다는 한 면민은 “나이 들어 취미 하나는 있어야겠다는 생각에 배울 마음은 있었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먹는 물을 비롯한 수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1992년에 제정된 ‘세계 물의 날’(3.22.)을 앞두고 20일 용담댐 상류지역 하천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화 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는 물론 충청남도까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용담호의 수질 보전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안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50여 명 가량의 인원이 함께 했다. 정화 활동 참가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페트병, 영농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 유관기관이 한마음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물의 가치를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황의장 안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안천면을 위해 주민자치위원들과 솔선수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영기술공사 장성태 대표가 20일 군수실을 방문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태영기술공사는 정읍시에 위치한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으로 장 대표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장을 겸하고 있다. 태영기술공사 장성태 대표는“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에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함께 참여해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주변에 알려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안군 정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규)와 정천면사무소(면장 박동현)는 20일 정천 마조천 주변 일원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24명과 정천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마조천 2km를 따라 겨우내 하천변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과 생활 쓰레기 등 1톤 가량을 수거했다. 박희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합심해 깨끗해진 하천을 보니 기분도 상쾌하고 뿌듯하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정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일일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으로 청정한 정천을 만들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월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영화를 상영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에는 동향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를 주민 80여명과 함께 관람하며 따뜻한 가족의 사랑과 이웃의 마음을 느끼면서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관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는 자리가 뜻깊으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웃음으로 다시 생활에 활력이 생기는 거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화 동향부면장은 “문화적 혜택으로 소외를 받는 우리 지역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가족의 따뜻한 정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철민, 민간위원장 문동일)는 15일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밑반찬 및 생신 축하 꾸러미 지원)’을 추진해 올해 마을복지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은 용담면·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2021년 2월)으로 모금하고 있는 ‘행복사랑플러스’기금을 통해, 관내 80세 이상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52명에게 분기별로 밑반찬과 생신축하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담면자원봉사단(단장 안준옥)이 주축이 돼 소고기국, 오징어무침, 어묵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직접 전달했으며,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생신축하꾸러미도 함께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동일 민간위원장은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이 지역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