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한명재)는 21일(화)~22일(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강당2층에서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첫날인 21일 화요일은 이효진 완주소셜굿즈 센터장의 사회적경제와 주민 활동 사례, 둘쨋날인 22일 수요일은 양선경 민콘 대표의 ‘지역공동체로 시작하는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23일에는 선진 견학도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고창 공동체지원센터와 사임당 푸드, 호암치유문화마을, 토굴발효식품을 둘러볼 예정이다. 출발은 진안북부마이산 주차장에서 8시에 출발하며, 다른 농촌지역의 사회적경제(공동체)에 관심있는 진안군민들이 참석가능하다. 김사흠 진안군 농촌활력과장은 올해 진안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은 “<진안을 바꾼다! 사회적경제!> 라는 슬로건으로 기본교육과 견학을 진행하고 사회적경제가 왜 지역사회에 필요한것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진안군민이 고민하고있는 지역경제가 사회적경제의 바람을 타고 불어오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17일 119구조대원 및 현장대원 대상으로 나무 쓰러짐과 지붕파손 등 생활안전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절단장비(체인톱·예초기) 교육 훈련을 실시 하였다. 진안군 산림조합 임업기능인훈련원의 재능나눔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화재 현장 및 인명구조 활동 시 소방관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은 △체인톱·예초기 정비 및 수목 제거 요령 △주요 사고사례와 안전 사용법 등 △ 생활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철 소방서장은“절단장비는 부주의한 사용 시 바로 인명에 손상을 입는 장비로 사용자의 능숙도가 안전사고 방지에 직결된다”며 “언제나 최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 할수 있도록 교육훈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정천면 암환자 및 가족, 군민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암환자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암환자의 신체적·심리적 지지 및 자가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암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생활 요법’과 ‘림프순환요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군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요구로 4월에 추가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안군보건소에서는 현재 195명의 암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식이가 어려운 암환자를 대상으로 영양식을 지원하고, 지원 기준에 적합할 경우 암환자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안군은 위생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진단하기 위해 3월 20일~4월 20일까지 한달간 ‘2023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이란 식품전문가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식자재 납품 단계에서부터 조리 전 과정에 걸쳐 식품 위해요소를 진단하고, 오염도 측정을 통한 취약점 분석으로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집단급식소 15개소, 식품접객업소 50개소(횟집, 김밥, 밀면 전문점 등) 총 65개소로 평가표에 의해 컨설팅이 진행되며, 주요 점검 내용은 ▲ 식품 보관 상태 및 조리장 청결 여부 ▲ 식재료 전처리 ▲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 조리설비·도구 ▲ 방충방서 ▲ 급수시설 ▲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 칼, 도마, 행주 등에 대한 ATP(휴대용 세균측정기) 측정이다. 군은 현장에서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 등을 진단 평가하고 실정에 맞는 식중독 예방교육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 개선방안까지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컨설팅 결과 70점(보통) 이하 업소에 대해서는 추후 재방문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체계 강화로 식중독을 사전예방하고, 맞춤형 컨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과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16일 오전 11시에 진안교육지원청 2층 정책협의실에서 진안 교육발전과 교육협력강화를 위한 2023년 제1회 진안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교육행정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진안교육지원청 김호경 교육장과 진안군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하였으며, 2015년에 구성된 이래로 처음 열리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였다. 지난 2월 28일에 개최된 교육행정실무협의회에서 협의한 사항에 대하여 더욱 심화된 의견을 나누고 진안교육 현안사업들에 대하여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교육행정협의회는 회의에서 ▲진안 산림특성화학교 개설 ▲관내 고등학교 기숙사 급식비 지원 확대에 관한 사항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농촌유학 활성화(안) ▲적정규모학교 육성 계획 등 총 4건에 대하여 협의했다. 김호경 교육장은 “진안 교육발전을 위해서 언제나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진안군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충분히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협력을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의 학생들에게 꼭 맞는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진안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촌유학 등을 통해 진안교육지원청과 진안군
진안군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5일 산약초타운 일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전문성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3명을 대상으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크고 작은 산불은 물론, 대형 산불의 위험도 어느 때 보다 높아 초기진화를 위한 진화대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초동진화체계 정립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지난주 발생한 경남 하동 산불에서는 진화대원이 산불현장에 출동했다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져 산불근로자의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산불방지협회 전북지회는 진화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불진화장비와 기계시스템 사용법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박춘선 산림과장은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대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진화대원의 어깨에 우리 진안군 산림자원의 미래가 달려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직무에 임해주기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3월 6일부터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설정․운영하고 있는 진안군에서는 산불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총 동원해
진안군은 청년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2023년도 진안환경농업대학 청년농업CEO과정’이 14일 개강했다. 올해 추진되는 환경농업대학은 ‘청년농업CEO’와 ‘사과’등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청년농업 CEO 과정은 매주 화요일 11월 16일까지 총 15회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30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정책 ‧ 상표권의 이해’를 주제로 열렸다. 이 과정은 매월 2~3회의 이론교육과 현장 견학,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농업 관련 법률, SNS 마케팅 ‧ 라이브커머스, 스마트팜 견학, 드론 ‧ 농기계 실습 등의 내용으로 청년농업인의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신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진입 단계별 기술 지원과 교육을 확대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니 관심 있는 청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대표:이영래)이 지난 9일~12일 열린 2023년 KEF Winter schooling show(3차)대회에서 입상과 도 대표 선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소년체전 선발전과 겸해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라북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등이 각 지역의 도 대표 선발식도 함께했다. 장수승마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 장애물 경기, 릴레이 경기 등을 치르며 순위를 결정하고 대표선발은 80·90class 장애물과 마장마술 경기에서 치러졌다. 경기결과 용담승마클럽은 장애물 60class에서 주천중 임이윤 2위, 동향중 성채련 3위, 장애물 포니 80class에서 안천중 김고경 3위를 기록했으며 대표 선발전인 80·90class에서 안천중 김고경, 김재훈이 1,2위로 나란히 전라북도 대표로 선발됐다. 또한 마장마술 유소년 포니 D class도 안천중 김고경, 김재훈이 1, 2위를 차지하며 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진안용담승마클럽 이영래 대표는 “창단 후 유소년 승마단 선수들의 실력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미래가 기대된다”며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신학기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2023년 신학기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대인관계,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발생함에 따라 신학기 적응문제를 해결해 즐거운 학교 생활을 영위하고 청소년기의 올바른 교우 관계 형성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4일 진안제일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상담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대인 관계 향상 프로그램‘어? 네가 누구였더라’와 또래관계향상을 위한‘좋은 친구되기’등 의사소통향상 프로그램과 함께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2023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까지 청소년 상담 및 부모교육,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등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교나 기관, 관심 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433-2377)로 문
지난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린 제43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라북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및 진안군 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꿈나무와 가족 및 대회 관계자를 비롯하여 400여명이 참가하여 겨루기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이틀간 자웅을 겨루었다. 체급별 개인 토너먼트 3전 다승제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경기결과 초등부와 중등부 체급별 우승자는 전국 소년체전에 전라북도 대표 선수로 참가할 자격이 부여됐고, 고등부 체급별 1,2위는 전국체전 전라북도 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 및 가족들은 시합 전후로 천혜의 마이산 등 관광명소들을 둘러보고 관내 식당 등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부흥을 이끌어냈고 진안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진안군 대외적 이미지가 높게 평가되는 계기가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고 협조해주신 전라북도 교육청 및 태권도협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체육참여 확대와 학교체육 정상화에 기여하고 진안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