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는 25일 무주군 적상면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의 쓰레기 수거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무주119안전센터(센터장 공균)에서 긴급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의 원인은 재활용으로 배출한 부탄가스통에 남아있던 가스가 수거 차량에서 압축 수거하는 과정에서 폭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원순환시설 관계자는“재활용선별장을 들어오는 대부분 부탄가스, 살충제 등이 구멍이 뚫리지 않은 상태로 수거 차량 및 선별장에 반입되어 쓰레기를 수거하는 미화원뿐만 아니라 선별원의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수소방서 무주119안전센터 팀장은 “사용한 부탄가스 통이라도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한 곳에서 노즐을 눌러 가스를 모두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 최고 한우의 자리를 가리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장수한우지방공사는 대통령상을 수상해 ‘한국개량명인’ 현판을 수여 받았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 농가의 위상 강화와 참여 농가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한우개량명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대통령상의 명예 및 희소성을 고려해 대회규정 개정 전 수상 농가에 대해서도 ‘한우개량명인’ 지정을 소급 적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지난 24일 안성축협 대회의실에서 ‘한우개량명인’ 현판 수여식을 개최한 후, 25일 장수한우지방공사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다.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은 “종축개량과 번식기반조성을 통해 장수한우 종축기지화를 추진하고 있는 장수한우지방공사의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우량유전자원 연구개발과 장수한우 브랜드육의 품질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해 ‘한우개량명인’다운 업적을 이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수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하이트진로에서 후원받아 화목보일러 주택화재와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2022년도 산림인접 주택 화목보일러 간이스프링클러 185가구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통계에 따르면 도내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는 총 161건이 발생했으며 총 재산피해액은 1,096백만원에 달했다. 이에 장수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더불어 간이스프링클러설비 설치지원단을 구성하고, 전문 소방시설 설치업체의 교육을 수료한 후 설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소재실 서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간이스프링클러 설비가 화재발생 초기에 매우 효과적”이라면서 설비 시공이 적절하게 되었는지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사후관리 방법 등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화목보일러는 취급 주부의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데 화재초기 연소확대방지에 큰 도움이 된 사례가 많다”며“이번에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게 된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더욱 홍보 , 교육 등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는 장수군 장수읍 상중마을을 찾아 소방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맞춤형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119 안전복지 나눔의 날’은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서에서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장수군 장수읍에 위치한 상중마을을 방문해 화재·전기안전점검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주택용소방시설 기증, 소방안전교육, 마을 환경정리, 생활기구 수리 등 현장맟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재실 서장은 “이번 행사처럼 소방이 직접 다가가서 다각적인 화재예방활동을 펼쳐 모든 군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가 노사화합을 위한 ‘노사합동 사과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나무심기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의 대표품목인 사과나무를 기념 식수로 선정하고 노사대표가 본사 공터에 함께 식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노사의 화합과, 깨끗한 환경’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노사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화합과 공감대 형성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최진구 사장은 “화합의 나무를 볼 때마다 환경을 생각하고 노사화합의 마음을 새길 수 있었으면 한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전 직원이 함께하는 행사에 제한을 받아 많은 활동을 할 수 없었지만, 거리두기가 완화된 만큼 앞으로는 노사화합을 위한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수소방서는 ‘2022년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구급분야에서 전체 2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구급분야는 최강의 체력을 자랑하는 최강 소방관 경기, 구조대원 팀 단위 단합력을 평가하는 구조팀 전술,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인명 소생술 등 총 3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장수소방서는 전라북도 13개 소방서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친 결과 최강 소방관 경기 1위를 비롯하여 구조팀 전술, 구급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성적 순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강 소방관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장수소방서 소속 김상연 소방장은 오는 9월에 예정된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며 전국대회에서 3위 이내의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소재실 서장은 “이번 대회에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모든 대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수소방서 소속 김상연 소방장이 소방공무원 긴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최강소방관 기술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최강소방관 기술경연대회는 고도의 소방기술과 강인한 체력을 겨루는 대회로 △소방호스 체결하기 △소방호스 끌기 △중량물 들어 올려 운반하기 △50kg훈련용 마네킹 옮기기 △훈련탑 최상층 뛰어오르기 등의 종목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전라북도 13개 소방서 대표 2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상연 소방장은 1위를 차지하여 올해 9월에 실시 에정인 제35회 전국소방관기술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한다. 전국소방관기술경연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시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소재실 서장은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필요한 최강소방관 대회 1위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질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수소방서는 관내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 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보급 및 설치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장수소방서는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관내 화재 취약계층 가구에 소화기 1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개를 보급하고 있다. 또한 관내 일반가구에도 보급 및 설치가 완료되도록 홍보·설치 업무를 지속할 예정이다. 소재실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주태화재 초기에 빠른 대피와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며 “모든 화재취약 가구와 일반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수소방서는 주변 이웃들의 관심과 소방의 신속한 대처로 집에 쓰러져있던 독거노인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장수군 천천면에 사는 A씨가 평소 집 밖으로 나오던 시간에 나오지 않자 주민들이 타지역에 살고있는 아들에게 연락했고 연락을 받은 아들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A씨 집으로 출동하여 출입문이 잠겨있어 창문을 통해 진입해 벽에 기대고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조 후 병원에 안전하게 이송했다. 소재실 서장은 “인구수 대비 노인의 비율이 높고 독거노인이 많은 농촌지역에는 위급한 상황에 스스로 119에 신고하기 힘들어 고독사 등의 위험이 커 소외계층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년 장수군 깨끗한 축사 만들기 최우수 농가 선정 시상 장수한우지방공사는 ESG 경영의 하나인 환경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장수군 깨끗한 축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깨끗한 축사 농가 2곳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져다고 16일 밝혔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안전한 장수한우, 깨끗한 장수한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1분기 시상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우수농가 30명에게 장수한우 식사권 및 깨끗한 농장 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2022년 1분기 깨끗한 축사 최우수 농가에는 백아름(번암면), 박을순(계남면) 2명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상패와 부상으로 장수한우명품관 식사권을 전달했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앞으로도 ESG 경영의 환경보호를 주제로 축분처리, 부숙도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우수농가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진구 사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한우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산자 스스로 축사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깨끗한 축사를 위한 한우농가들의 자발적인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