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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임정엽, “선거사무실 확장 이전

- “와신상담 속 지역발전 도전의 마지막 기회로 배수진 치겠다...”


- “완주군수 8년의 경험 살려 제2의 완주 전성기를 이끌어 나가겠다!”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이전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25일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을 지역발전 도전의 마지막 기회로 보고 전력을 다한다는 각오로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사무실은 봉동읍 보건소 맞은편에 위치했지만 지역민의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주목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전한 선거사무소는 30~40대 젊은 학부모들이 많이 사는 완주군 둔산읍 코아루 아파트 입구와 둔산공원 사이로 임 예비후보의 공략 포인트가 엿보인다.

 

그는 “선거사무소 이전은 지역의 구태를 개혁해달라는 군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완주군수 8년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완주군 제2의 전성기를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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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배지 원료, 국산 홍삼부산물로 대체” 원가 뚝, 생산성 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재배에 사용하는 수입 배지 원료 ‘옥수수배아 부산물(옥배아박*)’을 국산 ‘홍삼 부산물’로 대체하면 비용은 줄이고 수량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옥수수에서 기름을 추출한 뒤 나오는 부산물로, 큰느타리 배지에서 10~20% 내외로 사용되는 영양 보강재. 원기 형성(버섯 모양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버섯 배지는 버섯균이 자리 잡고 영양분을 흡수해 버섯이 자라는 기반이 되는 재료다. 큰느타리버섯(새송이*) 배지의 주원료(20% 이내)는 옥수수배아 부산물이지만, 국내 생산 기반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곡물값 변동과 물류비 상승으로 옥수수배아 부산물 품귀 현상이 빚어져 일부 버섯 생산이 지연되기도 했다. * 큰느타리버섯은 국내 버섯 생산에서 비중이 큰 품목으로, 한 해 생산량은 약 5만 2,879톤 수준(특용작물생산실적 2023) 농촌진흥청은 큰느타리버섯 배지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자,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농업부산물을 탐색, 홍삼 부산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기존의 옥수수배아 부산물 함유 배지와 홍삼 부산물 함유 배지를 재배용 병(1,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