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인력 수급의 체계적 관리와 적기 지원 강화를 위한 ‘농촌인력지원 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상황실 운영은 그간 분산돼 있던 농촌 인력 지원 기능을 일원화하고, 도와 시·군, 농협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농번기 인력 수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현판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성훈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허수종 샘골농협 조합장, 황양택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농촌인력지원 상황실은 ▲농번기 인력 수요·공급 현황 실시간 관리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지원 ▲도시 인력 일손돕기 연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용 지원 등 인력 수급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특히 농가의 인력 부족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투입함으로써 농작업 차질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력 공급 기반도 함께 확충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전국 최대 규모인 53개소(공공형 18·농촌형 35)로 운영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전년 대비 약 52% 늘어난 1만 2,752명을 확보해 연인원 135만 명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공무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2026년 도민·공무원 테마제안 공모’가 총 300여 건의 제안이 접수되며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AI를 활용한 분야별 대전환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지난 2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40일간 진행됐다. 접수 결과 도민과 공무원 제안이 각각 150여 건씩 접수되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제안 내용은 생활 속 불편 해소부터 행정서비스 개선, 업무 효율화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질적 개선 방안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접수된 제안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심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4월에는 소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5월 실무심사를 통해 본심사 대상 18건을 선정한다. 이어 6~7월에는 온라인 정책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제안을 보완하고, 8월 최종 본심사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철태 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은 “도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가 발굴됐다”며 “체계적인 검토와 보완 과정을 통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 원대 투자협약 이행을 위한 전담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전북자치도는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 투자 지원단’ 중심의 유관부서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투자 이행을 위한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현대차 투자 지원단을 중심으로 도 차원의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는 첫 협력회의로, 이차전지·수소·디지털 산업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분야별 지원 방안과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11일 국무총리 주재 ‘새만금·전북 대혁신 TF’에서 도출된 과제 가운데 전북도가 담당하는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실행 계획을 점검했다. 주요 과제는 산업 연구개발 지원, 인력양성, 투자부지 공급, 정주여건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등으로, 현대차 투자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 투자 지원단을 중심으로 주간 점검회의를 운영해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중앙부처 및 새만금개발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1개월 이내 투자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개월 이내 범정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16만3,000여 명 모두를 대상으로 전북에듀페이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입학지원금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학습지원비와 진로지원비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집중신청을 받는다. 전북에듀페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속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육비로, △입학지원금 △학습지원비 △진로지원비 등이 있다. 입학지원금(초등생 20만 원, 중고생 15만 원)은 초중고 1학년과 특수학교 해당 학년 신입생이 지원 대상이다. 교육청 누리집 내 전북에듀페이 입학지원금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보호자) 신청 계좌로 지급한다. 2학년 이상 학생들이 지원 대상인 학습지원비(초등생 10만 원, 중고생 15만 원)와 진로지원비(초등생 10만 원, 중고생 20만 원)는 전북에듀페이앱이나 학습·진로지원비 신청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학습지원비와 진로지원비는 전북에듀페이카드(바우처카드)에 바우처로 지급된다. 전북에듀페이카드는 학습지원비와 진로지원비를 바우처로 지급하기 위한 전북교육청 특화카드로, 온라인과 전북은행 영업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체 구축해 운영 중인 생성형 AI 시스템의 누적 사용량이 정식 운영 개시 3개월 만에 10만 건을 돌파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전북자치도 생성형 AI 시스템은 지난 2025년 12월 22일 운영을 시작해, 이달 22일 기준 누적 질문 건수 10만 7,000건, 총 사용자 3,873명, 전체 사용률 65%를 기록했다. 특히 본청 사용률은 90%에 달해, 공공행정 전반에 걸친 AI 활용이 빠르게 일상 업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그간 모바일 앱 정식 출시, 시스템 처리 속도 개선, PDF·HWP 문서 추출 기능 고도화 등 편의성과 업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능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신규 앱 ‘전북AI’를 전 직원에게 보급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AI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AI 활용 확산에 발맞춰 교육도 병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AI 교육 이수자는 총 1,071명이며, 도는 상반기 내 전 직원 교육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도 산하 16개 출연기관 직원에게도 AI 시스템을 전면 개방해 1,611명이 신규 가입했으며, 사용법 교육과 업무포털 연계를 통해 현장 활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 사업(미래대응식품)’ 공모에 선정돼 대체단백질 분야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AI 기반 차세대 지속가능 대체단백 소재 원천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며,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사업을 총괄한다. 사업은 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약 5년간 추진되며, 국비 76억 원과 전북자치도 매칭사업비 8억 원 등 총 84억 원이 투입된다. 주관연구기관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연구를 총괄하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식품 소재 개발을 통해 기존 대체단백질의 맛, 식감, 영양 불균형 문제를 개선할 원천기술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이번 과제를 계기로 도내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과 연계한 산업화와 사업화 지원을 확대해 대체단백질 산업을 지역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국가 R&D 과제 선정은 전북의 푸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완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 학교급식 점검단 연수’를 개최했다. 학부모·식품위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점검단’은 급식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급식 위생과 안전 점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학생·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학부모, 교육지원청 급식업무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급식 점검을 위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련 법규와 점검 기준 안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주요 점검 항목과 세부 점검 요령 안내 △식재료 검수 및 보관․관리 기준 소개 등으로, 현장 점검에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다루었다. 특히 학교급식점검단의 주요 모니터링 확인사항인 식재료의 보관기준 준수 여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방법의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임영근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가 오는 24일 도내 101개 고등학교에서 시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평에는 도내 고등학생 총 4만4,596명이 응시한다. 학년별 응시 인원은 △고1 1만5,257명 △고2 1만4,530명 △고3 1만4,809명이다. 시험 시간은 고3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 고1, 2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며, 1교시 국어영역·2교시 수학영역·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영역/탐구영역(사회, 과학) 순이다. 직업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이번 시험에서 제외된다. 성적은 다음달 9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온라인을 통해 개인별로 제공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수능 체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연간 평가 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학년별로 4회의 학평이 실시되며, 고3의 경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평가(6월·9월)와 전북교육청 주관 모의고사(8월·10월)를 포함해 총 8회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능 대비 학습을 지원하고 실전 적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학평은 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신규 IB 관심학교로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10개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 학교는 남원월락초·당북초·운봉초·장수초·영선중·왕신여중·전주근영중·성원고·유일여고·호남고등학교로, IB 교육 기반 수업과 평가혁신에 대한 학부모와 학교의 꾸준한 관심과 요구를 반영했다. 관심학교 운영 기간은 2027년 2월 28일까지 1년이며, 주요 수행 과제는 IB 이해 연수, 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 수업·평가 연구, 월드스쿨 참관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관심학교는 1년 간의 운영 기간을 거친 후 IB 후보학교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IB 후보학교 선정은 학교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 지역 여건 등 학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심사해 신중하게 이루어질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관심학교 관리자와 업무담당 교원 대상 설명회를 통해 수행 과제및 프로그램 이해, 추진 일정과 예산 집행 기준 등을 안내해 이들 학교의 안정적인 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기영 미래교육과장은 “IB 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관심학교가 학교 여건에 맞게 과제를 잘 수행해 수업 혁신과 평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