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도민 안전을 위해 예방 중심의 지하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기존 기초자치단체 중심의 지하안전관리 체계를 보완하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광역 차원의 지원과 관리 기능을 강화해 왔다. 특히 2022년부터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도비를 지원해 지하시설물 지반탐사(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으로 지난해부터는 국비 지원도 확보해 시·군의 재정 부담을 완화했다. 그 결과 상·하수관로를 중심으로 지반탐사를 추진해 2025년까지 총 1,497km 구간을 조사하고 515개의 지하 공동(空洞)을 발견해 복구를 완료했다. 올해는 탐사 구간을 총 1,757km까지 확대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도심지 지반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대규모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굴착 깊이 10m 이상의 대형굴착 공사장을 대상으로 연 2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하개발사업 및 지하시설물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였다. 이에 따라 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해빙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확산단지2) 사업'을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추가 지정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후에너지환경부 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공식 확정된 이번 지정으로, 시범단지 0.4GW와 확산단지1 1GW에 이어 확산단지2 1GW가 집적화단지로 편입됐다. 이로써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의 전체 물량인 2.4GW가 집적화단지 체계 안에 포함됐다.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은 전북 고창~부안 해역에 총 14조 원을 투자해 2.4GW 규모로 조성하는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발전사업이다. 원전 약 2.4기에 맞먹는 발전 용량으로, 완공 시 수십만 가구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1년 정부의 해상풍력 종합추진계획 발표 이후 실증단지(60MW) 조성을 시작으로 시범·확산 단계를 거쳐 꾸준히 추진돼 왔으며, 이번 집적화단지 완성으로 사업 전반이 더욱 탄탄한 제도적 기반 위에 올라서게 됐다.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발전사업 입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어업인·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한 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이다. 집적화단지로 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발달 지연 유아를 조기 선별·개입해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드림아이(Dream I) 유아 발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200여 개 기관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스마트기기 노출 연령 하향화 및 사용 시간 증가 등으로 발달 지연 영유아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부터 언어 발달 지연 유아를 조기에 발견·지원하는 ‘톡톡! 말해드림(Dream) 언어 발달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다. ‘드림아이 유아 발달 지원 사업’은 지난해 학부모 만족도 92%를 기록한 ‘톡톡! 말해드림(Dream) 언어발달 지원 사업’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지난해 사업은 언어 발달에 한해 지원했지만 올해 사업은 언어를 비롯해 신체발달, 사회정서발달 등 발달 영역 전반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운영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오는 23~27일까지 운영 신청서 등을 작성해 본청 유초등특수교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에는 규모에 따라 100만~4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하며, 유아 검사비를 지원하는 공통과제와 △톡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방협업형 필수의료체계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정읍아산병원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북자치도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2억 8,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서남권 지역 소아 필수의료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지방협업형 필수의료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지역 거점병원과 동네의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아진료 등 필수의료 분야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정읍아산병원(2차 의료기관)은 야간·휴일 진료를 포함한 소아 입원 및 응급진료를 총괄하는 거점 역할을 맡고, 동네의원 등 1차 의료기관은 경증 외래진료를 담당하는 등 역할 분담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병·의원 간 의뢰·회송 및 진료정보 교류 체계를 통해 환자가 지역 내에서 적시에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 진료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시범사업에 앞서 2024년에 지방소멸대응기금 22억 원(도 50%, 시 50%)을 투입해 정읍아산병원에 소아외래진료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소아 필수 의료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온 노력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16일 전북 청년미래센터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26일 시행되는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위기아동청년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및 청년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이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위기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만큼,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8월 출범한 전북 청년미래센터는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 청년’과 사회적으로 고립된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지원하는 전담 기관이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765명에게 약 13억 4,300만 원 규모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IBK행복나눔재단·월드비전 등과의 민관 협업을 통해 약 2억 3,000만 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해 114명을 별도 지원했다. 가족돌봄 청년에게는 학업·취업 준비를 위한 자기돌봄비(연 최대 200만 원)를 지급하고, 교육·금융·주거·법률·일자리 등 5대 분야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아픈 가족에 대해서는 복지부 일상돌봄서비스를 연계해 돌봄 부담을 함께 줄여나가고 있다. 고립·은둔 청년에 대해서는 초기 상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1학기 학교 연계 공동교육과정 참여 학생을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은 1차 모집 이후 미충원 강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과 선택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간 교육과정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가 모집 기간은 16일 오후 6시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로,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공동교육과정 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가 모집 강좌는 도시의 미래 탐구, 공중 보건 등 온라인 12개 강좌와 과학과제 연구, 인간과 경제 활동 등 오프라인 32개 강좌다. 지역별로는 전주 11강좌, 남원 9개 강좌, 정읍 6개 강좌 등이다.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거점학교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생 모집, 선발, 수업 운영, 평가 등 전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진다. 면접이나 오리엔테이션이 필요한 경우 해당 학생들에게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사전에 안내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도 신학기를 맞아 도내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을 배부한다. 교통안전 반사경은 연결고리 형태로 가방에 간편하게 부착, 보행 중인 어린이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제작됐다. 반사경 뒷면에는 어린이 보행 안전 핵심 수칙인 ‘서다·보다·걷다’ 문구를 명시해 등하굣길에 자연스럽게 올바른 보행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안전교육 학습효과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로보카 폴리와 앰버 캐릭터를 활용해 관심도를 높이고, 교육 수용성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전북교육청은 인명구조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를 제작한 ㈜로이비쥬얼과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유아안전체험장을 조성하고 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 정책을 추진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달 4일(토) 오후 2시부터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고 1·2학년의 대입전형 준비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으로 입시 환경의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교육 중심의 진학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8~2029 대입 변화에 따른 준비 전략’을 주제로,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서울 세종고등학교 최희원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2028 대입 개편의 주요 내용 △학년별 준비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까지 전북진로진학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개인별로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접수증을 출력해 행사 당일 지참하면 된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할 경우 수용 인원 초과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2028 대입제도의 개편으로 고1,2학년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정보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변화하는 입시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생 맞춤형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원의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교육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학습공동체는 개인 수준의 전문성 개발 한계를 극복하고, 교원 간 협력적 배움과 실천을 통해 학교 문화를 혁신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교원과 학생이 함께하는 연구회·교사연수회·학생중심동아리 등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현장의 교육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652팀(본청 기준)의 공동체를 운영한다. 올해는 AI와 메타버스 등 새로운 교육 활동에 대한 요구가 급증하는 현실을 반영, 교실 현장의 문제들을 집단지성으로 해결하고 미래 교육의 대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원 분야는 △교과 및 비교과 연구를 위한 심층 연구 활동인 ‘연구회(161팀)'△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수업 연구 중심의 ‘교사연수회(221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사제 동행의 가치를 실천하는 ‘학생중심동아리(270팀)' 등으로 구성해 배움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연구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질적 관리 시스템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체계적인 컨설팅을 실시해 현장의 애로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