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임정엽 후보, “닥터카 도입, 산악지대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해야”

- “악천후 기후 영향 받지 않는 닥터카로 상호 보완적 시스템 구축!”

- “최초 이송단계부터 전문 진료 받아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을 것...”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닥터카’ 도입 등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한다.

 

임 예비후보는 19일 장날을 맞이한 완주군 고산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완무진장 등 동부권은 산간지역이 많아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이 같이 약속했다.

 

그는 “문제는 각 소방서에 배치된 응급차량에는 외상 등 중증환자를 초기 진료 할 수 있는 전문의 등이 탑승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골든타임 내 치료할 수 있는 전문장비 등을 갖춘 닥터카를 도입해 이들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달리는 응급실이라고 불리는 닥터카는 외상센터 전문의와 간호사가 직접 구급차에 타고 출동해 전문 의료진이 최적화된 응급 처치가 가능하다.

 

예방 가능 사망률과 환자 장애를 낮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임 예비후보는 “닥터카는 악천후에 운영할 수 없는 닥터헬기와 달리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최초 이송 단계에서부터 실질적인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주공고 졸업생 김대성, 자동차정비 국가대표 선발!
전주공업고등학교 졸업생 김대성 씨가 자동차정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전주공업고에 따르면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자동차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1차 평가전(4.26.~30.)과 2차 평가전(7.1.~5.)이 마무리됐다. 그 결과 2024년 2월 전주공업고를 졸업한 김대성 씨가 뛰어난 실력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 씨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자동차정비 기능을 갈고 닦아 우수한 정비 기술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정비 직종 1위를 차지한 조민균(전주공업고 재학생) 학생도 이번 평가전에 출전해 2위를 기록, 자동차정비 상비군으로서 향후 대회 대비를 위한 집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발과 더불어 7월 중순으로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될 아시아 지역 선수들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 훈련에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함께 참여해 실제 대회에 준하는 실전 감각과 국제 기술 교류를 통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오홍학 교장은 “우리 학교는 자동차분야 우수한 기능 인재를 배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