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청년협의체는 지난 2일 토요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진안청년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진안청년들의 진안다운, 생태적인, 서로 연결되는 문화의 장이 되고자 기획됐다. 이 날 플리마켓에서는 이든농장(친환경 세탁세제, 친환경 미용용품), 용감한형제(직접 농사지은 과일을 이용한 에이드), 그대로 연구소(수제 잼), 소녀점빵(악세사리, 머핀, 초란), 타로점빵(타로), 화니핀꽃(생화), 오늘도예쁘네(헤어소품) 등이 참여했다. 판매된 제품은 대부분 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또는 소품으로 생태적인 효과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 이어졌다. 또한 공연단(마이소리합창단, 진안청년뮤지션 배형입) 공연이 펼쳐져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더불어 연말 필요 경매행사가 진행됐는데 본인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등록하면 경매 시 필요한 이가 사용 용도를 말하고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자원을 재활용 했다. ‘진안군청년협의체’는 2018년 9월 조성돼 약 160명의 청년회원이 활동 중이다. 2023년 주요프로그램으로는 플리마켓, 청년기자단, 공동체 워크숍, 원데이클래스, 청년아카데미 등 여러 팀으로 활동했으며
진안군은 4일 장날을 맞아 진안고원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불법 주・정차 금지, 운전 중 스마트폰 하지 않기 등을 홍보했고, 겨울철 도로 살얼음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며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리플렛을 전달하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갖기를 당부했다. 일명 ‘블랙아이스’라 불리는 도로 살얼음이란, 도로 표면에 코팅한 것처럼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으로 겉으로는 젖은 도로처럼 보이거나 도로색으로 보여 식별이 곤란하고, 갑작스럽게 차가 미끄러져 차량 제동이 곤란하거나 제동거리 증가로 연쇄 추돌 등 대형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겨울철 도로 위의 암살자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운전 경력과 관계없이 감속 운전 등 안전운전이 제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안군은 30일 보건소 강당에서 『한의약 중풍예방 운동양생교실』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2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사지원목봉, 폼롤러, 폼블럭 등 기구를 이용한 고관절과 골반 교정 운동법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하여 올바른 건강관리를 할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해주는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아팠던 무릎의 통증이 완화되어 몸과 마음이 한층 더 가벼워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중풍은 예방이 최선으로 어르신들 스스로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주민 스스로 중풍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수군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인 ‘진동근&손진 듀오콘서트’가 29일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수군이 주최하고, 사계 art&culture 주관으로 열린 이번 무대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 팝, 재즈 등 다양하고 익숙한 음악으로 구성돼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며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수군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공연, 행사를 개최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보건소는 지난 27일, 28일 2일에 걸쳐 2023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중 ‘한의약 총명한 백세 기공체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군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기공체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주 2회(월, 화)에 걸쳐 25명씩 보건소 2층 강당에서 이루어졌으며, 기공체조 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다스리는 맞춤형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 다양한 수련을 통해 신체의 기를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기공체조 교실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신체적·정신적 기능 활성화, 노년기 건강생활실천 등으로 삶의 활력과 만족도를 높였으며,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대한 프로그램도 더해져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기공체조교실에 참여해 생활에 활력을 찾았다”며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였으면 좋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안군 보건소 송미경 소장은 “보건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공체조교실은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계속해서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진안 군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진안군은 지난 28일 군청 강당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직자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공직자 안보 교육에는 김영구 강사가 초빙된 가운데 전쟁과 재난은 예고 없이 다가온다며 현재 북한의 정세와 한미동맹의 중요성, 공직자의 안보 의식을 강조했다. 특히, 진안군은 이번 안보 교육과 함께 진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안보 의식과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9·19 군사합의 파기와 정찰위성 발사 등 북한의 위협이 계속돼 안보에 대한 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보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투철한 안보관과 국가관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동기를 부여하고 성공적인 창업 육성을 위한 2023년 진안 내일창업 아카데미(하반기)를 11월 8일부터 4주간 운영했다. 교육은 창업마인드 및 창업전략수립 과정이 포함된 기초 실무교육(9시간), 찾아가는 개인 컨설팅(개인당 6시간), 모의창업(3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시장분석, 트렌드, 정부지원 사업 소개, 효과적인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교육하였으며, 또한 개인 컨설팅을 통해 창업 아이템 정립 및 도출에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80% 이상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소정의 혜택인 아카데미 수료증과 함께 2024년에 추진될 진안군 청년창업지원사업에서 가산점이 주어진다. 임진숙 농촌경제국장은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템이 성공적인 취창업으로 연결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진안고원음식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진안고원 특성과 진안음식의 우수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진안고원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지역의 브랜드, 음식, 관광 관련 전문가들의 진안고원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정책제안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제1부에서는 ▲주제1 ‘진안고원 음식의 가치 재조명’(한식창의센터 송영애 팀장) ▲주제2‘진안고원 이미지 제고를 위한 기초 연구’(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송주창 주무관) ▲주제3 ‘진안고원 음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로컬브랜딩 전략’((주)크리티션 대표 안선우) 순서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제2부에서는 류인평(전주대학교 교수) 좌장과 함께 전문가 패널들의 종합토론과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특성을 담은 진안산골음식의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진안고원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담은 진안고원 음식 브랜드의 가치를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에서는 진안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온 교원과 교직원을 적극 발굴하여 그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올해 처음 신설한「진안참빛교육상」후보자를 12월 7일(목)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진안참빛교육상은 진안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실천하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는 김호경 교육장의 의지를 담은 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다. △진안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힘씀은 물론 교외 및 지역사회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과 △관내 특색사업 운영을 위한 사업비 집행 등 학생 지원에 힘쓴 진안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에게 주어진다. 후보자 추천방법은 학교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친 후 학교장이 추천하여 진안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면 되고, 추천 대상 인원에 제한은 없다. 지역주민이라도 학교에 추천을 제안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교육지원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행정지원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호경 교육장은“투철한 소명의식으로 진안교육을 위해 학교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격려하여 진안교육이
진안군일자리센터는 ‘2023년 진안군일자리센터 마이잡(My Job)서포터즈’가 29일 수료식을 끝으로 약 5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진안사통팔달센터 커뮤니티홀에서 진행됐다. 마이잡 서포터즈는 6월 영향력이 뛰어난 5명의 진안군 청년들로 최종 선발되었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커뮤니티 및 SNS를 활용하여 센터를 홍보하였다. 서포터즈는 진안군 각 읍·면민의 날 등의 행사에서 이동출장상담소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진안군일자리센터의 사업 및 진안군일자리센터와 함께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독창적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매월 3회 이상 홍보함으로써 진안군민에게 진안군일자리센터의 순기능 인지도 제고와 구인·구직 인력매칭을 도모해왔다. 또한, 활동기간 중 3회 이상의 간담회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하여 센터와 서포터즈 간 △애로사항 △활동독려 △일자리 아이디어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실행하여 프로그램의 효율성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이를 통해 「2023년 진안군일자리센터 마이잡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