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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진안군은 4일 장날을 맞아 진안고원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불법 주・정차 금지, 운전 중 스마트폰 하지 않기 등을 홍보했고, 겨울철 도로 살얼음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며 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리플렛을 전달하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갖기를 당부했다.

일명 ‘블랙아이스’라 불리는 도로 살얼음이란, 도로 표면에 코팅한 것처럼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으로 겉으로는 젖은 도로처럼 보이거나 도로색으로 보여 식별이 곤란하고, 갑작스럽게 차가 미끄러져 차량 제동이 곤란하거나 제동거리 증가로 연쇄 추돌 등 대형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겨울철 도로 위의 암살자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운전 경력과 관계없이 감속 운전 등 안전운전이 제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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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