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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25년 산림소득 생산분야 공모사업 신청하세요!

○ 6월 21일까지 산림소득 공모 접수…사업장 소재 시·군 산림부서 신청

○ 산림소득 생산 2개분야(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임업인들의 산림소득 향상을 위해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단기소득 임산물 재배·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규모화·현대화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 공모사업을 오는 6월 21일까지 접수한다.

 

공모 대상사업으로 2개 분야인 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이며, 신청 자격으로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단체이어야 한다.

 

산림작물생산단지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집단화·현대화하는 사업으로 노지재배, 시설재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복합경영단지사업은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통해 숲을 가꾸면서, 하층 공간을 활용하여 단기소득임산물을 생산이 가능하도록 복합경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소득공모 지원대상 품목으로 79개 품목이 정해져 있으며, 호두․대추 등 수실류(14개)와 표고버섯 등 버섯류(8개), 더덕, 도라지 등 산나물류(12개), 산양삼, 독활 등 약초류(12개), 오미자, 오갈피나무, 산수유나무 등 약용류(20개), 야생화, 조경수 등 관상산림식물류(6개), 수목부산물류(1개) 이다.

 

지원사업비는 지원분야별로 상이하며, 지원조건은 국고 40%, 지방비 20%, 자부담 40%이다.

 

전북자치도는 2025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군, 14개 산림조합과 함께 도내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상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2025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신청 원하는 임업인과 단체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기한 내에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면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현지확인, 심의회 등을 거쳐 대상자가 최종 선정된다.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산림작물생산단지와 산림작물복합경영단지 2개 부분에서 4개 사업이 선정해 총사업비 19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 2024년 공모결과 : 산림작물생산단지(3개소, 16억원), 산림작물복합경영단지(1개소, 3억원)

 

황상국 전북자치도 산림녹지과장은“2025년 산림소득 생산분야 공모사업을 희망하는 임업인분들은 6월 21일까지 사업장 소재 시·군 산림부서에 신청하여 주시기 바라며, 임업인분들이 산림소득 사업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공모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군 산림부서 또는 산림청 누리집 행정정보 – 공고 – 2025년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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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도 경제부지사, 안전 전북 위해 진안고원시장 현장 행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최근 전북 지역 잇따른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손을 걷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김 부지사를 주축으로 진안군 공무원, 진안소방서, 건축·전기·가스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16일 진안고원시장과 마이산 여행자센터 현장을 찾아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안 고원시장은 58개 점포가 입점해 특산물인 인삼과 고추뿐만 아니라 각종 농산물, 정육, 생활용품, 의류 등을 판매하는 마트형 시장으로, 청년몰에도 10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마이산 여행자센터는 여행자 쉼터와 함께 내부에 어린이 놀이공간을 설치해 도내 영유아들이 즐겨 찾는 시설이다. 이날 점검은 먼저 분야별 전문가들과 공무원이 점포별로 방문해 건물 손상·균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와 전선 손상,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가스 배관 부식 및 누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진안소방서 소방관들도 수신기 상태, 스프링클러, 유도등 정상 작동 여부, 소화전 앞 적재물 비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점검반에게 “전통시장 화재원인 1위는 전기적 요인으로, 사람이 없는 야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