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맑음동두천 19.7℃
  • 맑음강릉 18.2℃
  • 맑음서울 18.7℃
  • 맑음대전 21.2℃
  • 맑음대구 22.0℃
  • 맑음울산 22.0℃
  • 맑음광주 20.7℃
  • 맑음부산 17.5℃
  • 맑음고창 16.9℃
  • 맑음제주 18.9℃
  • 맑음강화 16.1℃
  • 맑음보은 19.9℃
  • 맑음금산 20.8℃
  • 맑음강진군 21.4℃
  • 맑음경주시 23.4℃
  • 맑음거제 19.9℃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읍, 신규 착한가게 8개소 현판 전달

- 잇단 착한가게 가입에 나눔문화 활짝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우석·정상식)는 지난 15일, 정기적인 기부를 약속한 신규 착한가게 8곳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가입한 곳은 ▲샘터가든(대표 조자영) ▲도갑건설(대표 한갑수) ▲월랑정(대표 유기석) ▲진안로컬푸드 진안점(대표 손종엽) ▲진안군홍삼한방주식회사(대표 김정배) ▲행복한 밥상(대표 이상영) ▲영진건설(대표 김진) ▲농업회사법인 ㈜한국인삼(대표 백인구) 등 총 8곳이다.

이들은 매월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소상공인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같은 착한가게를 적극 발굴·홍보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우석 공동위원장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식 읍장은 “앞으로도 착한가게를 적극 홍보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하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착한가게를 이용함으로써 지역 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제13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익을 되새기기 위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를 4월 2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원택 국회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한국노총 전북본부 및 산별노조 소속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대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국노총기 및 산별 회원조합기 입장, 모범노동자 표창(도지사 표창 30명 포함),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등으로 구성돼 차분하면서도 뜻깊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직접 모범 노동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통해 “노동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우리의 생계를 책임지는 존엄한 행위이며, 노동이 존중받을 때 개인과 사회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자치도는 누구나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은 대회사에서 “노동자의 권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상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