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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음식 학술대회 열려.. '진안고원 음식 브랜드 가치 모색'

 

진안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진안고원음식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진안고원 특성과 진안음식의 우수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해 진안고원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지역의 브랜드, 음식, 관광 관련 전문가들의 진안고원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정책제안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제1부에서는 ▲주제1 ‘진안고원 음식의 가치 재조명’(한식창의센터 송영애 팀장) ▲주제2‘진안고원 이미지 제고를 위한 기초 연구’(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송주창 주무관) ▲주제3 ‘진안고원 음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로컬브랜딩 전략’((주)크리티션 대표 안선우) 순서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제2부에서는 류인평(전주대학교 교수) 좌장과 함께 전문가 패널들의 종합토론과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특성을 담은 진안산골음식의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진안고원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담은 진안고원 음식 브랜드의 가치를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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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