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생활안전계 유실물 담당 이현지 순경은 지난 11일 무주읍 소재 농협은행 앞 노상에서 불상자가 분실한 돈다발(100만원)이 있다며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LOST 112)에 입력된 후 생활안전계로 인계되었던 돈다발에 대해 농협은행 이용자가 분실하였을 거라고 판단하고, 즉시 현장에 나가 농협은행 관계자에게 협조를 구한 뒤 오전 시간대 은행 출입자를 상대로 CCTV를 면밀히 분석한바 분실물 발견 시간과 가장 근접한 시간대에 오만원권 20매(100만 원)를 뽑는 분실자를 확인하였고, 분실자의 인적사항, 연락처 등 확인 후 연락하여 90대 노인에게 전달하였다. 위 노인은 “피, 땀 흘려 차곡차곡 모아둔 쌈짓돈을 멀리 사는 딸들의 방문을 기대하며 용돈을 줄 준비로 행복했었는데, 돈을 잃어버린 후 망연자실하였으나, 이렇게 돈을 찾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무주경찰서 이현지 순경은 “아직 시보 기간 중이지만 뜻깊은 업무를 할 수 있어서 매우 마음이 따뜻하다.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뢰받는 경찰상 확립에 기여하겠다”라고 다짐을 표했다.
무주경찰서 주계파출소에서는 최근 무주군 관내 전화⦁금융 사기 범죄 피해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기관 직원을 상대로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증가하는 전화금융사기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주의 사항 등을 전달하고 전단지 및 체크리스트 등을 배포하였다. 박종삼 서장은 ”무주군민과 금융기관 직원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앞으로 발생 할 수 있는 피해 상황을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경찰서는 지난 8일 무주군 설천면 하평지길에 위치한 설천중·고등학교 17학급 전교생 219명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설천중·고등학교 학년별 특성에 맞춰 특별예방 교육자료·카드뉴스를 제작하여 사이버 성범죄,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제작, 질 높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이끌어 나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업을 참여한 한 학생은 “ZOOM을 통해서 수업하니 실제로 교실에서 수업하는 것처럼 경찰관의 설명을 듣고 학교폭력 예방도 되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대한 생각을 남겼다.
무주경찰서 부남파출소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전 국민에게 지원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노린 보이스피싱, 스미싱 사기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주경찰서는 5월4일 저소득층을 시작으로 11일부터 전국민 대상의 긴급재난자금이 지급됨에 따라 이를 노리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화사기 범죄 예방을 위한 설문지」를 자체 제작·활용하여 전화사기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용길 부남파출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방역 치안활동’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고령의 주민들을 상대로 의심스러운 인터넷주소 클릭 및 앱설치를 유도하는 경우, 각종의 의심문자를 수신, 금전을 요구받는 경우 등 전화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전화를 끊고 신고해줄 것을 홍보하는 등 보이스피싱, 스미싱 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주경찰서는 6일 오후 12시 무주읍 소재 반딧불 시장에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점심 식사 및 필요 물품구매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0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민생 경제와 소상공인 및 영세업자의 어려운 상황에 도움이 되기 위해 반딧불 시장 상인회와 1기관 –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맺어진 협약에 따라 무주경찰서는 장날(1일, 6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직원들로 하여금 중식을 반딧불 시장에서 해결하고 필요물품을 구매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업자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주경찰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위문품 무주경찰서에 전달 무주경찰서는 4월 27일 무주경찰서 본관 앞에서 무주양수발전소로부터 코로나19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무주양수발전소는 작년 9월 무주경찰서에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특히 심정지 환자와 같은 응급상황에 대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제세동기를 전달한 바 있다. 지난 27일에는 코로나19 전파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 치안을 위해 힘쓰는 무주 경찰을 위해 위문품으로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박종삼 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무주 경찰을 잊지 않고 응원해주신 무주양수발전소에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무주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무주경찰서 생활안전과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참여를 통한 서민 보호·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원활동은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각 기관별 취약계층 지원자 추천 및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 관계기관 합동 현장실사를 통하여 지원범위를 설정 후 각 기관별 임무에 따라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첫 번째로 실시된 지원 대상자는 치매 및 장애가 있으며, 미혼인 남성으로 보호·지원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결손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여 CPTED(셉테드) 사업과 연계 방범시설물 설치 등 사업도 함께 병행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에 치안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안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치안공동체 확립 등 따뜻하고 정성을 다하는 경찰상 확립 실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관련사진]
무주경찰서는 4월 22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각 기능의 계·팀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치안 문제에 대해 기능 간 연결·조정·공유(3C) 활성화를 위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관내 전화금융사기 등 보이스피싱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진화·변화하는 범죄에 대한 맞춤형 단속,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범죄예방 활동 등 근절 대책 마련과 관내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33%이고 이 중 치매 환자는 약 1,000명으로 추정되어 치매 환자 등 실종 시 신속 발견을 위한 대책 방안에 대해서 각 기능별 심층적인 토의를 진행하였고,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 협조방안을 도출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내었다. 박종삼 무주경찰서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치안 문제해결에 노력하고, 지역주민과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공동체치안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경찰서는 20일 오후 2시 무주읍 소재 반딧불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반딧불 시장 상인회 박용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1기관 - 1시장 자매결연 협약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민생경제가 위축되어 소상공인, 영세업자 등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무주군 전통시장·상점가의 경제 회복을 위해 체결되었다. 앞으로 무주경찰서는 매월 구내식당 휴무일 또는 반딧불 시장 장날(매월 1일, 6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중·석식 시 이용하거나 반딧불 시장 내 점포리스트를 배포하여 직원들 회식 및 시장이용 촉진하는 등의 방법으로 무주군 전통시장의 경제활력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 협약이 미약하게나마 소상공인과 영세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녀노소 누구나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초대 민간 무주군체육회장인 송재호 회장은 그간 체육회와 함께 해왔던 강점으로 ‘체육 연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송 회장은 전 무주군체육회 수석부회장, 생활체육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이른바 ‘체육 베테랑’으로 무주 체육의 현 상황을 진단·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 송 회장의 체육 발전 공약을 살펴보면 ▲동호인종목 활성화, 동호인수 배가운동 ▲체육 기반시설 인프라확충 ▲전국대회 및 유소년대회 적극 유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국기원유치 운동전개 등이다. 특히 체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호인 수 배가운동과 체육시설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송 회장은 “현재 무주군 동호인 수는 약 2500명 가량 되는데 너무 부족하다”며 “군민들이 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게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도자들에게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구장)이 없는 종목이 많아 대회 유치와 군민들이 접할 수 있는 운동이 한정 돼 있다”며 “예로 볼링의 경우 볼링장이 없어 인근 지역인 영동과 금산 등으로 동호인들이 빠져 나가고 있는 실정인데 볼링장 등 앞으로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