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는 지난 3월 6일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서장, 각 과장, 동료직원, 의무경찰 대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승진 임용식은 3월 6일 자로 안성파출소 김도원 순경이 경장으로 승진하는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으며,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종삼 서장은 “경찰에 입직한 이후 첫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기쁜 마음으로 승진한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정진해 달라.”고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무주새마을금고에서도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5일과 6일 적상면에 1백만 원, 무주읍에 1백만 원, 무주군 1백만 원 등 총 3백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무주새마을금고 유성주 이사장은 “무주군민들과 함께 숨을 쉬고 있는 새마을금고가 어려운 때 힘이 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특히 면역 취약계층의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 데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데 써 달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지난 5일 NH농협 무주군지부로부터 2019년 제휴카드 기금 4천 6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제휴카드 기금은 무주군이 각 사회단체에 지급한 보조금 카드 사용액과 군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 군청 법인카드 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기금으로 조성(2019.1.~12. 적립)된 것으로, 무주군은 NH농협 무주군지부로부터 전달받은 기금을 세입으로 편성해 사용할 예정이다. 5일 무주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NH농협 무주군지부 황석관 지부장과 권현미 농협출장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황석관 지부장은 “무주다운 무주실현을 위해 동행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황인홍 군수는 “제휴카드 기금이 무주발전을 위해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은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건강취약계층의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 방문건강관리팀원들과 각 진료소장, 읍면 간호사 등 총 19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전화통화를 통해 먼저 발열 및 호흡기질환 등의 이상 증상 유무를 체크한 후 증상에 따라 방문팀의 직접 관리 및 선별진료소 방문 안내 등이 진행된다. 거동불편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의료원장과 방문전담팀이 직접 방문해 진료를 실시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보건의료지원팀 김선영 팀장은 “우리 군에는 아직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없지만 연세가 많으시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판단해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검진은 물론, 만일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치료, 그리고 평소에도 개인위생수칙 실천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무주읍을 시작으로 관내 6개 읍면(인구수별)에 면 마스크를 공급(총 3만장)하면서
무주군이 올해 영양관리사업 발굴과 추진에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반영하기 위해 3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주민 건강행태에 따른 맞춤형 영양관리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운영에 대한 환류 등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영양관리사업 운영에 따른 의견과 △보건기관 이용 경험, △가구조사, △식습관 등 기초사항 및 건강행태에 대한 총 7개 항목이다. 대상은 보건의료원 내원 주민을 비롯해 방문사업 대상자, 각종 프로그램 및 교육, 상담자 등으로, 설문조사 결과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무주군 보건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영양관리 사업을 비롯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비만예방관리, 지역사회중심재활, 방문건강관리 등) 등의 발전방향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한영순 팀장은 "우리 군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사업이 추진돼 군민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지역주민 건강행태에 관한 설문조사가 기초가 되는 만큼 정확성을 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경찰서 부남파출소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위해 관내 공·폐가에 대해 범죄예방 진단과 순찰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오랫동안 방치된 공·폐가는 수배자 은신 및 청소년범죄 근거지로 이용되고 있어 주민들에 불안감을 주고 있는 실정으로 부남파출소는 집중순찰을 통해 범죄장소 및 청소년 탈선장소로 이용되지 못하도록 하는 한편, 주민체감안전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권용길 부남파출소장은“지자체에서 추진중인 공·폐가 소유주와 귀농·귀촌자와의 연계사업 강화로 공·폐가를 철거하는 등 주변환경 정화와 무주경찰의 공·폐가 정기점검을 통해 관내 범죄 취약요소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경찰서에서는 19일 국회의원선거에 따른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늘 4월 13일에 진행되는 선거에서 앞서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돈 선거, 거짓말선거, 불법선거 개입행위 등 3대 선거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한 대응과 상호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돈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금품을 살포한 행위자 외에도 실제 자금원천까지 철저히 수사해 배후세력도 추적할 방침이다. 또 2월 14일부터는 비상단속체제를 유지해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선거상황실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섭 무주경찰서 수사과장은 “선거기간 동안 선거사범에 대해서 총력 단속하며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 14일 무주덕유산로타리클럽에서 쌀(10kg 44포대, 3kg 6포대)과 라면(10박스), 두루마리 화장지(30개짜리 5묶음)등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물품들은 지난 10일 무주덕유산로타리클럽 창립 및 회장 취임 때 화환 대신 기증받은 것들로 회원들은 무주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성 회장은 “무주덕유산로타리클럽의 첫 시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리더 간의 연결을 통해 타인에게 봉사하고 정직을 추구하는 로타리클럽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합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무주덕유산로타리클럽은 지난 10일 발족했으며 김주성 회장을 중심으로 3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무주경찰서 주계파출소에서는 2020년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으로 전·출입 직원이 대거 교체됨에 따라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담당경찰관들은 책임감을 갖고 각 마을별 회관 및 경로당 등을 찾아가 안부를 묻거나, 교통시설물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 요령 등을 어르신의 눈 높이에 맞게 알려드리고, 또한, 치안에 필요한 사항은 경청 및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종삼 서장은 “각 마을 담당경찰관들이 군민들의 요구사항을 내 가족의 일처럼 도와주고 살펴주는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경찰서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2개월여 앞두고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 강화를 위해 선거사범수사상황실 설치 및 수사전담반을 운영한다. 경찰서 수사과 지능팀 사무실 앞에서 13일 오전 9시 30분 서장, 각 과장 및 수사과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선거상황실 운영은 2월 13일부터 선거종료시까지 24시간 단속체제 운영하여, 금품살포 향응제공, 후보비방, 허위사실 공표 등 흑색선전과 공무원의 선거개입, 사이버 공간에서의 불법 선거운동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날 무주경찰서장은 “공정한 선거와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단속활동 강화와 불법선거사범에 대한 엄정한 대응으로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