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28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경정 김갑종, 경정 최영주에 대한 명예퇴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퇴임식은 경찰서장, 동료경찰관,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재직기념패, 기념품 및 꽃다발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30년이 넘는 동안 경찰 발전과 국가 안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배 경찰관 2명에 대한 영예로운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사를 통해 “후배 경찰관들은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언제나 당당한 경찰관이 되길 바라며, 경찰관이었음을 잊지 않고 모범이 되는 삶을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중섭 서장은 “명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2의 인생의 시작을 응원한다.”라며 아쉬운 송별의 말을 전했다.
무주군이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접종 사업을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당초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1 · 2종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했던 대상포진은 만 5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1 · 2종으로 대상이 확대됐으며 신규로 대상포진 일반(만 50세 이상 성인, 8만 4천 원)과 로타바이러스(생후 8개월 이하 영아,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박인자 감염병관리 팀장은 “예방접종만 제 때 해도 발병을 막을 수 있거나 강도를 줄일 수 있다”라며 “주변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신규로 추진하거나 대상을 확대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만 6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는 연중 폐렴구균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주소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할 수 있다.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무주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063-320-8226)이나 각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로 하면 된다.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양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방송MC, 사회자이자 웃음전도사로 활약 중인 ‘노민’강사를 초빙해 ‘웃음표현을 통한 감성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직원들에게 웃음을 통한 행복에너지를 전달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켜 호응도가 높았다. 윤중섭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미소 짓고 인사하며 대화하고 칭찬하는 무주경찰로서, 나아가 주민들도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무주경찰서 안성파출소(소장 김종섭)는 관내 이륜차(사발이포함) 이용 운전자들을 상대로 직접 안전모 착용 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 및 홍보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쳤다. 매년 이륜차 교통사고 증가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고령의 운전자들이 안전모 착용에 대한 중요성을 대다수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경각심을 갖도록 계도·홍보하여 고령운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농번기 심야 시간까지 들녘에서 일을 하고 귀가하는 고령 운전자가 많아, 5일장을 위주로 사발이 반사지 부착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종섭 안성파출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륜차(사발이)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 등 지도 단속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2019. 6. 11.(화) 10:00 서장실에서 뺑소니 사망사고(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 피의자를 검거한 민간인 A씨에게 전북지방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신고 보상금을 지급했다. A씨는 지난 5월 10일 무주읍 내도리 소재 도로 상에서 교통 사망사고를 야기한 후 도주하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자신의 차량으로 약 300m를 추격하여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윤중섭 무주경찰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범인을 검거한 A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민‧경 협력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무주군은 11일 무주군보건의료원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모유수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제 모유수유 전문가(IBCLC)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강사가 모유수유의 필요성과 장점, 방법, 수유자세 교정, 모유수유 장애 극복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이해심 과장은 “모유는 아기에게 가장 이상적인 영양공급원이지만 모유수유에 대한 기초지식 부족과 직장생활 등의 다양한 이유로 모유 수유율은 저조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와 가임여성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의 2019년 모유수유 교육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참가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063-320-8411로 하면 된다.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적상산 경찰 충령비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서장을 비롯한 과,계/팀장, 파출소장, 백성기 경찰발전위원장, 이규평 보안협력위원장 등 경찰서 소속 협력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분향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경례, 묵념을 올리는 순으로 진행됐다. 윤중섭 서장은 “ 6월은 호국 보훈의 달로 경찰 및 군인 등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무주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20인 이상 사업장은 방문, 개인 20명은 집합교육으로 진행 -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교육 기대... 무주군이 관내 30~60대 성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자 모집은 오는 12일까지로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063-320-8241)으로 하면 된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는 20인 이상 사업장 2곳과 개인 20명을 신청 받아 금연과 절주, 영양, 비만, 신체활동, 한방, 구강, 심뇌혈관 예방 관련 내용을 방문(사업장)과 집합교육(개인)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연다지기 단계에서는 기초검사와 금연 ·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금연 · 운동서약을 하게 되며 건강다지기 단계에서는 요가 및 근력운동 · 걷기, 식생활 관리와 한방진료, 구강검진 · 상담 등이 이어진다. 영양행태 조사 · 분석과 건강 식단에 대한 정보 제공, 조리실습 등은 무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며 금연 관련해서는 전라북도금연지원센터와 함께 할 계획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 이혜자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에 관내 성인 흡연자들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영양, 비만)를 조사한 결과, 개선의 필요성이
무주군은 안성면 외당마을과 부남면 가정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지난 30일 현판식을 가졌다. 안성면 외당마을에서 열린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마을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했다. 황인홍 군수는 “우리 군 치매안심마을이 첫 선을 보이는 날”이라며 “군민여러분과 약속했던 치매 걱정 없는 마을 조성 사업 추진의 과정이자 우리 군민의 노년을 뒷받침할 든든한 의지처를 만드는 일이라는 점에서 자부심이 크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치매안심마을이 더 많아져 우리 군이 치매 친화지역이 되고 주민들의 삶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발맞춰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예방과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안성면 외당마을과 부남면 가정마을은 고령화율과 치매환자비중, 지역자원의 활용, 운용규모의 적절성 등 전북 광역치매센터에서 제시한 기준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관리 의지가 강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또 안성면 외당마을은 사회적농업참여마을이자 마을로 가는 축제 개최지로서 경로당과 보건진료소, 목공 작업장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28일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관내 무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지역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자녀 실종 예방을 위한 ‘우리 아이 지킴이 키트’ 배부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우리 아이 지킴이 키트’란 부모가 키트를 활용하여 아이의 지문과 유전자(구강세포)를 채취·보관하다가 실종아동 발생 시 신고·제출함으로써 경찰청 신상정보 데이터베이스 매칭을 통해 실종아동의 신속한 발견과 장기실종을 예방할 수 있는 지문·유전자 보관카드다. 이날은 8세 미만 미취학 자녀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유전자·지문 채취 방법을 시연하고, 아동 실종 신고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등 다문화가정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병행했다. 장인춘 여성청소년계장은 “미취학 다문화가정 자녀 등의 실종 예방과 사후 신속한 발견·지원, 범죄피해신고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그 자녀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