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하반기 지역경찰 인사발령으로 일부 직원이 교체됨에 따라 우리마을 담당경찰관 재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재정비는 탄력순찰활동과 병행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적극 추진하여 치안정책에 반영하고, 담당구역 변경에 따라 담당경찰관 사진 및 연락처 정비와 아크릴꽂이 등 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교체하고 있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밀착형 탄력순찰과 실질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재윤 전라북도 소방본부장이 26일 진안군 운일암반일암에서 운영 중인 무진장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무진장소방서 관내 관광객들의 수변 안전을 위해 물놀이 위험구역에 대한 예방순찰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함은 물론 물놀이 수난사고 인명구조 및 안전사고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진장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하며, 마재윤 본부장은 최근 휴가철이 다가와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이 예상되며 안전사고 위험도가 커진 만큼 시민수상구조대 현장을 방문하여 인원 ‧ 장비 등을 점검 및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재윤 본부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남은 기간 동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관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수난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해 관광객 안전 확보에 유념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 경찰발전위원회(회장 백성기)는 지난 26일 서장실에서 서장, 각 과장 및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무주경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2019년 상반기 자랑스러운 무주경찰에 선발된 생활안전계 경위 구준모(지자체 등 민간 협업을 통한 범죄환경 개선 및 공동체 치안활동 강화를 위한 협력치안 구축 유공)에 대한 표창과 자랑스러운 무주경찰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박종삼 서장은 자랑스러운 무주경찰로 선발된 직원을 격려하고 축하하며, 무주경찰 모두 군민의 신뢰를 받도록 정성(精誠)을 다하며 정의(正義)롭고, 정감(情感) 넘치며 정진(精進)하는 경찰이 되어주기를 강조했다.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7월 23일 무주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행사를 맞이하여 참석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잇따른 고령자 및 농기계 교통사고가 증가하여,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로상황별 안전한 보행방법 등 교통안전 상식을 직접 시범을 보이며 전달하였다. 또한 반사지 1500매와 홍보용품 500개를 배부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였다. 박종삼 서장은 “지속적인 홍보과 교육으로 교통안전 습관이 생활화되어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히며 군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되기를 당부하였다.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 18~19(2일간) 교통관리계 및 군청ㆍ신호기 시설업체 등 관계기관 합동, 무주일원 신호등 31개 및 경보등 71개 총 102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점검은 태풍 북상에 따른 낙뢰 및 강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전원 차단ㆍ등주ㆍ제어함ㆍ신호기 고정 장치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층적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긴급 유사시를 대비하여, 경찰서 및 군청ㆍ국토관리청 등 관계기관과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였다. 박종삼 서장은 재난 대비 일제 점검과 정비를 통하여 피해를 최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군민께서도 생활 주변의 교통 안전시설물 등 관심을 가지고 살펴서 위험요인 발견 시 112나 무주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경찰서는 7월 15일 각 과·계장, 파출소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3대 박종삼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간단한 업무보고와 인사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과거 조직문화에서 흔히 보이는 일방적인 지시사항 전달이 아닌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무주경찰서 직원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삼 서장은 “직원 개개인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기본과 원칙을 주체적으로 움직여 주기를 바라며,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종삼 서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해 1995년 간후보 43기로 전북청 감찰계장, 전북청 완산경찰서 형사과장, 제주청 해양경비단장 등을 역임했다.
무주경찰서는 지난 12일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대 윤중섭 무주경찰서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윤중섭 서장은 지난 2017년 12월 27일 제72대 무주경찰서장으로 부임해 1년 7개월 동안 존중·인정·배려를 바탕으로 경찰서 문화를 만들어 주민들의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였다. 또한 현장중심 업무를 추진하고, 군민의 치안정책 이해 및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정책을 발굴·추진하여 아동·장애인·여성·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를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치하였다. 이임식에서 윤 서장은 “각 부서의 동료 여러분이 자기 업무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주어 아무 탈 없이 마무리하게 됨을 진심으로 고맙고, 고향 같은 무주에서 아름다운 추억들을 가슴에 묻은 채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북 장수 출신의 윤 서장은 충북청 음성경찰서장, 충남청 아산경찰서장, 전북청 장수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무주군이 전국 최초로 건강관련 자치법규(이하 조례)를 제정 · 공포(2019. 7.1.)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건강 관련 조례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주민이 주도 · 참여하는 건강증진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건강취약층 건강관리 등의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과 내용을 비롯해 △건강지도자 양성교육과 자조모임 운영 운동물품 지원, △건강증진사업 우수 참여자 및 기여자 포상, △각종 건강생활실천사업 제안 및 공모에 따른 시상, △건강생활실천사업 협의기구인 ‘건강생활실천협의회’구성과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김동필 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운동 프로그램 참여율이 7.9%로 저조한 실정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를 활성화시키고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인력 · 시설 · 예산확보를 비롯한 시책개발과 건강생활실천 지원 등 단체장의 책무를 규정하는 내용들도 명시해 추진력을 갖췄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7억 4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예산으로 편성해 △금연클리
무주군이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연령 제한(만 44세 이하)이 폐지되고 체외수정 · 인공수정 지원 횟수가 총 10회에서 17회로 확대(신선배아 7회_3회 확대 / 동결배아 5회_2회 확대 / 인공수정 5회_2회 확대)된다. 적용 시점은 7월 1일 이후 새롭게 시작되는 시술 회 차부터로,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 부부다. 신청은 난임 시술 전에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난임 진단서 및 구비서류를 첨부해서 무주군 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로 방문 · 접수하면 된다. 금액은 일부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전액본인부담금에 한해 회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확대 대상자 및 확대 회 차의 경우에는 최대 4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이해심 과장은 “난임 부부 시술비가 워낙 고가이다 보니 난임 부부들의 부담이 상당했다”라며 “지원 범위와 시술 횟수가 확대돼 경제적인 부분은 물론 마음고생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희망하는 자녀를 갖게 되면 부부도 좋고 출산율이 향상돼 지역도 좋은 일이 될 것”이라며 “해당되는 분들이 빠지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2일 오전, 무주읍에 위치한 아이사랑 어린이집에서 112종합상황팀, 형사과 유치장, 교통공원 등을 방문하여 경찰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은 어린이집 영·유아 34명을 대상으로 112신고방법 동영상을 보여주고, 교통공원을 이용하여 녹색불에 횡단보도 걷기 등 교통안전상식을 쉽게 배우고 순찰차에 타보는 등 흥미로운 경찰 현장체험으로 진행하였다. 무주경찰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해 경찰서 견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