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에서는 19일 국회의원선거에 따른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와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늘 4월 13일에 진행되는 선거에서 앞서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돈 선거, 거짓말선거, 불법선거 개입행위 등 3대 선거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한 대응과 상호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돈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금품을 살포한 행위자 외에도 실제 자금원천까지 철저히 수사해 배후세력도 추적할 방침이다.
또 2월 14일부터는 비상단속체제를 유지해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선거상황실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섭 무주경찰서 수사과장은 “선거기간 동안 선거사범에 대해서 총력 단속하며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