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에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재단에 따르면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에서 3백만 원을, 단천회(회장 박경룡)에서 2백만 원을 후원했다.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은 "모두가 어려운 땐데 재난기본소득까지 사회에 환원 하며 좋은 일에 동참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감동 받았다“라며 ”무주농협 직원들도 그 뜻에 동참하기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고 이왕이면 인재육성에 쓰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으로 내놓게 됐다“라고 전했다. 단천회 박경룡 회장은 "친목단체지만 항상 무주발전과 군민행복을 염원한다“라며 ”이번에도 무주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하다 미래 세대에 투자하는 것이 답이라는 생각으로 후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돼 88억여 원의 기금을 모아 운영 중으로, 올해(2일 현재)만 7천 5백여만 원의 기탁금이 모아졌다. 올해부터는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내로 진학한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20만원을,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교 신입생들에게는 학기당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인홍 이사장은 "우리재단에서는 관내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교
무주경찰서는 지난 6월 1일 오전, 서장실에서 서장, 각 과장, 동료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임용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승진 임용식에서는 112종합상황팀 신성민 경사가 경위로 승진임용되었다. 임용식은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종삼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양질의 치안 활동을 통해 무주 군민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라고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관련 사진]
무주군이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25일부터 24시간 응급 감시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사병과 열실신, 열경련, 열찰진 등 폭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뇌의 체온조절 중추가 고열로 인해 기능을 잃게 되면서 체온조절이 안 된다. 또 구토와 고열, 경련 등의 이상증세가 나타난다. 무주군에서는 지난해 3명의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무주군은 보건의료원 응급실 내원 환자 중 햇빛에 장기간 노출돼 관련 증상이 발생한 온열질환 의심 환자를 신속하게 처치(열 체크, 혈액 및 소변검사), 치료(냉찜질, 수액투여 등)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24시간 응급실이 운영 중이며 전문의를 포함한 의사 4명과 간호사 8명 등 응급의료 인력 12명이 3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진료팀 이혜자 팀장은 “우리 의료원은 응급 · 전문 진료, 신속한 이송체계를 갖추고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의 특성상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서 온열질환자 발생 우려도 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마을방송, 각 읍면 보건진료소와 보건지소 등을 통해 주의사항을 공유해 나갈
무주경찰서에서는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전화사기범을 목격하고 경찰서에 신고한 시민에게 표창과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일 발생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대면편취(전화사기)를 하기 위해 관내로 들어온 범인을 신고자가 수상히 여기고 신속히 경찰서로 신고해 검거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확인 결과 이 남성은 전화사기 현금수거책으로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피해금을 건네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신고와 동시에 무주경찰서 수사경찰은 신속하게 CCTV를 분석하고 범인 이동경로를 통해 범인을 특정, 피해발생 3시간 만에 추적하여 현장에서 검거했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전화사기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준 시민의 관심과 용기에 깊이 감사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화사기 피해가 의심될 경우 경찰에 즉시 신고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지부장 황석관)가 지난 20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황석관 지부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부 등 이웃끼리 서로 챙기고 돕는 훈훈한 마음들 덕분에 힘을 얻는다“라며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인홍 이사장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의 발전과 기금 조성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재단에서도 앞으로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돼 87억여 원의 기금을 모아 운영 중으로 관내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 나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내로 진학한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20만원을,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교 신입생들에게는 학기당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후원에 대한 문의는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063-320-2256 / 1인 1계좌 1만 원 이상)
무주경찰서는 5월 한 달 동안 ‘고휘도 반사지 500매’를 제작, 관내 농기계 및 사륜차·보행보조용의자차 대상 부착 중이다. 경운기·사륜차·보행보조용의자차의 경우 봄철 이용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안전장구 등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으로 간단한 접촉사고도 큰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무주경찰서는 반사지 부착을 통해 야간·우천시 운전자의 시인성 제고를 높히는 한편 현장 홍보활동 병행으로 봄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경찰서는 15일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과장, 계·팀장 및 파출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2분기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생활방역 거리두기 등 관련 지침에 의해 파출소장은 화상회의로 참석하였고, 회의실은 사전 방역 및 소독조치를 실시하였다. 금번 보고회는 치안고객만족도, 직무만족도, 인권 수준도 향상방안 관련 현황 및 관서지표와 각 기능별로 추진 중인 45개 부서지표를 분석하여 2020년 치안종합성과 평가 추진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삼 서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성과지표를 명확히 인식하고 전 직원이 합심하여 함께 노력해야 하며, 코로나19 생활방역체계로 전환이 됐지만 방심하지 않고 슬기롭기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무주경찰서 생활안전계는 최근 날로 진화하는 전화금융사기 신종 수법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은 최근 관내에서도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최근 사례를 이해하기 편하게 게재하여 비슷한 사례에 대한 예방과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관내 공동주거지(아파트, 원룸 등)를 대상으로 각 세대별 엘리베이터와 게시판을 활용, 자체제작 홍보전단 게첨과 각 세대별 안내방송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맞춤형 테마 홍보활동”일환으로 관내 7개소 1,039세대를 대상으로 100일간의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무주경찰서는 지난 5월 8일 은행 직원을 사칭해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현금 7,000여만원을 편취한 송금책을 추적 현장검거 한 바 있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최근에는 여성과 젊은층도 피해를 당하고 있어 입체적인 홍보활동 전개가 필요하다"며,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더 이상 없도록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13일 구천동농협에서 장학금 4백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을 위해 구천동농협 직원 39명이 모금에 동참을 동참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한 자리에서 양승욱 조합장은 "무주군에서 전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는 것을 보고 우리 구천동농협에서도 군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고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된 것인 만큼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은 "연휴 이후로 급작스럽게 전국에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늘면서 사회분위기가 다시금 위축이 되고 있는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누리는 교육 환경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재단 측에서 더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에 발족돼 87억여 원의 기금을 모아 운영 중으로 연간 1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관내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 나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관내 중학교를
무주경찰서는 2020. 5. 13.(수) 오전에 강력팀 홍정호, 안병현 형사와 생활안전계 이현지 순경에게 전화사기범 검거 등의 유공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홍정호 형사는 전화사기범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안병현 형사는 주거침입절도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그리고 이현지 순경은 관내 은행 앞에서 발견된 유실물(현금 100만 원)을 분실자를 찾아 돌려주는 친절한 경찰상에 앞장선 유공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금번에 표창장을 받은 3명의 직원의 유공은 CCTV 등 과학적 수사시스템을 활용하여 범인을 검거하고, 유실물을 찾아주는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 활동의 결과였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CCTV 등 과학적인 기법을 동원하여 분실자 및 피의자를 찾아 검거한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무주 군민의 신뢰를 받는 경찰상 확립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라며 수상자를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