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6.7℃
  • 맑음강릉 20.5℃
  • 맑음서울 27.4℃
  • 맑음대전 28.9℃
  • 맑음대구 31.3℃
  • 맑음울산 24.0℃
  • 맑음광주 29.3℃
  • 맑음부산 24.7℃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0℃
  • 맑음강화 22.8℃
  • 맑음보은 27.5℃
  • 맑음금산 27.8℃
  • 맑음강진군 29.4℃
  • 맑음경주시 29.5℃
  • 맑음거제 27.3℃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시민제보로 전화사기범 검거 "표창 및 보상금"

 

무주경찰서에서는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전화사기범을 목격하고 경찰서에 신고한 시민에게 표창과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일 발생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대면편취(전화사기)를 하기 위해 관내로 들어온 범인을 신고자가 수상히 여기고 신속히 경찰서로 신고해 검거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확인 결과 이 남성은 전화사기 현금수거책으로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피해금을 건네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신고와 동시에 무주경찰서 수사경찰은 신속하게 CCTV를 분석하고 범인 이동경로를 통해 범인을 특정, 피해발생 3시간 만에 추적하여 현장에서 검거했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전화사기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준 시민의 관심과 용기에 깊이 감사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화사기 피해가 의심될 경우 경찰에 즉시 신고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