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역 내 음식점의 깨끗하고 쾌적한 외식 환경조성을 위해 ‘음식점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방·객석 환경개선, △위생 설비 교체, △노후시설 보수 등 시설・환경개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업소당 사업비의 70%(최대 7백만 원, 자부담 비율 30% 이상)를 지원한다. 대상은 무주군에 영업 신고를 한 영업자가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자의 주소지 또는 법인의 소재지가 무주군 내로 돼 있어야 한다. 신청은 2월 27일까지 무주군청 안전재난과(1층) 위생관리팀(☎ 063-320-2328)에서 받으며, 신청 업소 중 2개소를 선정한다. 관련 내용은 무주군청 누리집(https://www.muju.go.kr) ‘알림마당’의 ‘고시공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손경화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위생관리팀장은 “이번 사업은 외식 환경개선을 넘어 K-관광수도 자연특별시 무주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음식점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 추진이 노후화된 음식점
무주군장애인체육회(무주국민체육센터)가 지난 6일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열고 장애인 체육 업무를 전담할 사무국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장애인체육회장(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현판 제막과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황인홍 장애인체육회장은 “현판 제막식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장애인 체육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전담 사무국 운영이 시작된 만큼 장애인 체육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애인 체육인들의 편의를 뒷받침하는 등 현장 중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은 상근 인력 3명(국장1, 행정1, 지도자1)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 체육진흥 사업 기획, 종목 육성, 체육 활동 참여 확대 등 실질적인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역 내 장애인 수는 2천3백여 명으로, 150여 명이 파크골프와 게이트볼, 골볼 등 생활체육 종목에 참여하고 있다. 무주군은 앞으로 전담 사무국이 중심이 돼 장애인들의 종목별 참여 기회 확대와 맞춤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풀뿌리 우수의정에 선정됐다. 이해양 의원은 지난 5일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26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풀뿌리 우수의정 시상식 생활 정치 분야의 특별한 성과를 이룬 공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해양 의원은 제9대 무주군의회 의정활동으로 군민들의 농지업무 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한국농어촌공사 무주지소 설치 추진, 예비군 훈련장 장소 변경 추진, 버스공영제 견인 등 여러 정책을 안착시켰다. 그리고 「무주군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무주군 저연차공무원 첫걸음 지원 조례」, 「무주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 「무주군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지원 조례」등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대외적으로는 무주군의회 의장 재직시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무주 태권시티 완성 촉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법 개정 촉구」, 「태권도, 국가문화유산 지정 및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 촉구」 등 건의안을 제안하며 무주군의 정책이 힘을 얻도록 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난해 12월, 전국의 기초·광역 여성의원을 대상으로 풀뿌리 우수의정 사례를 공모했다. 그리고 심사를 거쳐 맑은 정치, 평
무주군이 과수화상병 예방 활동에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현재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 기간(1.12.~4.24.)을 운영 중이며, 이 기간 주 1회 이상 6개 읍면 사과·배 재배 과원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무주군은 지도·연구직 공무원과 농업인상담소장 등으로 구성된 6개 팀 28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과원을 순회하며 △병해 의심 증상 발생 여부, △궤양·위험주 제거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궤양 제거 방법, △작업자 및 농기 자재 소독 요령, △외부 유입 차단을 위한 과원 관리 수칙 등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과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이종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에 치명적인 세균성 병해로, 한 번 발생하면 과원 전체로 확산할 우려가 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겨울은 병원균이 잠복한 궤양 및 감염 의심 나무를 제거하기에 적합한 시기로, 철저한 관리가 생육기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어 점검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병해충 정밀검사 기관에 진단을 의뢰해 신속한 초동 대응할 계획으로, 안정적인 과수 생
문은영 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현재 읍ㆍ면별로 구성되어 있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문은영 위원장은 지난 5일 열린 제322회 무주군의회 임시회에서 「행정에서 주민으로, 무주 자치의 패러다임 전환」 5분 발언을 통해 “무주군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다. 문은영 위원장은 “그동안 무주군은 관 주도의 정책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해왔다. 이제는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예산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실질적 자치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은영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자치분권 강화는 주민이 민주적 의사결정 주체가 되어 마을과 지역에서부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겠다는 선언”이라며 이미 주민자치회 법제화가 되어있는 만큼 속히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은영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행정의 보조나 자문 역할을 하는 조직이고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계획 수립과 주민참여예산 집행을 결정하는 의결기구라는 점에서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 읍ㆍ면ㆍ동의 46%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했지만 전북은 2024년 말 기준 9%에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가 5일 제322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등 안건 심사를 완료했다. 무주군의회는 지난달 27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조례안 및 공유재산 계획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그리고 최윤선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새만금 이전 촉구 건의문」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최윤선 위원장은 건의문을 통해 “반도체 생산 거점의 안정적 확보와 이를 뒷받침하는 국가차원의 전력ㆍ송전 인프라 구축은 중대한 국가 과제”라고 말했다. 반도체 생산시설의 입지 선정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과 송전망 확장성이 필수라는 최윤선 위원장은 장거리 송전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환경파괴를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발전과 소비를 동일지역에서 해결하는‘지산지소(地産地消)’형 전력 공급 체계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그리고 반도체 클러스터와 전력 생산ㆍ소비시설을 연계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가 새만금이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새만금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최윤선 위원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새만금에 이전할 경우 장거리 송전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고 향
무주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용 드론 전문가 양성 과정(상하반기)’을 운영한다. 올해는 자부담 50만 원(1인당)을 포함해 사업비 총 2천만 원(1인당 교육비 150만 원 지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3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교육 기간은 변동될 수 있음)로, 모의비행 요령 등의 이론교육(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정보화 교육장), 기본 및 숙달 비행 등의 실기교육(반딧불 드론교육원)이 진행된다. 상반기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 대상자 모집 기간은 2월 9일부터 20일까지로, 농지 대장 또는 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기준으로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내 거주 농업인(교육 대상자 필수 자격 요건), 운전면허 2종 이상을 소지한 농업인(실기시험 응시 필수 요건)이면 신청할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063-320-2863)으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교육 대상 인원은 총 6명이다. 모집 인원이 초과할 경우는 교육생 선정 기준표(배점 기준 등)에 따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황재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지난 2019년도부터 도비를 확보해 농업용 드론 전문가를
무주군 자원봉사활동 단체 ‘삼선회’가 지난 4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최은아 회장은 "오늘 전달하는 장학금이 무주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길에서 당당히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무주의 밝은 미래와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선회’는 지역 발전을 주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지난 2023년부터는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며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무주군 최북미술관(공립 1종 미술관)이 야심 차게 준비한 올해 첫 전시, ‘품의 온도, 서로의 집’ 展이 관람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오는 3월 1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한 개인의 기억과 정체성, 그리고 사회적 구조가 중첩되어 드러나는 ‘집’에 관한 이야기를 감상할 기회로, 박지은, 이일순, 이홍규 세 작가가 옻칠화와 서양화, 한국화로 각기 다른 ‘집’을 선보인다. 총 36점이 전시될 예정으로 박지은 작가는 옻칠화로 ‘텅에-nest’ 시리즈 12점을 선보인다. ‘옻’이라는 재료를 현대회화에 적용해 서정적인 감성의 ‘집’으로 구현했으며, 동양적인 색감의 옻칠재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함께’ 등 이일순 작가가 선보인 8점의 작품 속 ‘집’들은 초현실주의 화풍을 활용해 익숙한 일상의 사물이 낯설게 느껴지도록 표현했다. 전혀 다른 요소들의 배치를 통해 현실과 꿈 사이를 오가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친숙함에서 이질감을 드러낸다. 이홍규 작가는 시골집이 품고 있던, 아련하고 소중한 기억을 수묵담채화로 풀어냈다. ‘집으로 가는 길’ 등 16점의 작품들은 마을 앞 커다란 느티나무와 낮은 담장이 있는 시골집 풍경을 고즈넉하게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