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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 이장협의회, 화재피해 주민에 온정의 손길

 

장수군 번암면 이장협의회(회장 박장옥)는 26일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번암면 도장마을 모용선 씨에게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박장옥 이장협의회 회장은 “지난 8월 28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모용선 씨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준 이장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번암면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화재 피해 주민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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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부안 지진 현지서 진두지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진 발생과 관련 부안 현지에서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는 물론 복구 절차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진두지휘하고 있다. 1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부안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도와 부안군 재난대응 부서장들과 함께 피해상황 점검과 후속 절차 진행 등을 위한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지진 발생일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물론 대처상황을 세부 항목별로 꼼꼼히 점검하며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후속 조치에 도와 군의 행정력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피해가 접수되는 즉시 신속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해 피해주민들을 심리적 안정을 도운 뒤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긴급 복구와 임시거주지 등의 지원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해 산사태 우려지역, 저수지, 도로시설 등 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사고 재발 방지에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6월말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에 따라 피해지역 위주로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대피체계를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