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금)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6.6℃
  • 박무서울 6.4℃
  • 맑음대전 7.4℃
  • 연무대구 7.7℃
  • 연무울산 8.5℃
  • 맑음광주 8.4℃
  • 연무부산 10.7℃
  • 맑음고창 3.0℃
  • 구름많음제주 11.4℃
  • 흐림강화 4.7℃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4.8℃
  • 맑음강진군 5.8℃
  • 맑음경주시 4.9℃
  • 맑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무더운 날씨 속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 주의

 

진안소방서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깻묵 등이 자연발화해 화재로 번지는 일이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자연발화란 공기 중에서 특정 물질이 발열해 불이 저절로 붙는 현상으로 이러한 형태의 화재는 전기합선이나 인화물질에 의한 화재와 같이 구체적인 원인이 없고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 자칫 대형 사고로 확대될 가능성도 높다.

 

지난 9일 김제시 참기름 제조공장에서 보관하던 들깻묵이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30분여 만에 진압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날 화재로 야적장에 있던 들깻묵 25톤이 소실됐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익산에서도 공장 안에 저장해 두었던 톱밥에서 자연발화 하면서 1,0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대부분 자연발화는 기계 부분의 윤활유, 방역작업에 사용되는 생석회, 퇴비, 음식물, 쓰레기 등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주로 분말 형태를 띄면서 주변의 온도와 습도가 높고 열 축적이 쉬운 상황에서 많이 발생한다. 일상 생활에서 그 예로, 먼지가 쌓인 선풍기에 모터의 열로 먼지에 열이 축적되어 화재로 번지는 사례를 볼 수 있다.

 

자연발화는 예방법은 ▲덩어리진 형태로 두지 말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 ▲습도가 높은 곳을 피하고 건조하게 유지 ▲서늘한 그늘 보관을 통해 열 축적 방지 등이다.

 

송현호 현장대응팀장은 “습도가 높고 열 축적이 용이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자연발화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며 “자연발화 화재는 생활 속 작은 의식변화를 통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니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동물헬스케어 미래인재 키운다…산·학·관 협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원광대학교에서 ‘동물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고, 전북대학교·원광대학교·익산시와 함께 산·학·관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물용의약품, 동물의료, 반려동물 연관산업 등 급성장하는 동물헬스케어 분야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원광대학교 동물보건학과에는 약 54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두 대학은 전북 동물헬스케어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미래인재들과 함께 산업 현장의 수요와 진로 방향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동물헬스케어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연구·산업 연계 강화 ▲현장 중심 교육 확대 ▲취업 연계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진 ‘학생과의 대화’에서는 전북대학교가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을, 원광대학교가 현장 밀착형 동물보건 전문인력 양성 교육 현황을 각각 소개했다. 이후 학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