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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여름맞이 꽃묘 식재..아름다운 상전 가꾼다

 

 

진안군 상전면 행정복지센터는 5일 관내 경관 조성을 위한 여름꽃묘 식재를 추진했다.

 

이날 직원 20여 명은 뜨거운 햇볕에도 불구하고, 즐겁고 행복한 행정복지센터 환경조성을 위해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여름꽃묘를 식재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싱그러운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상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에도 봄꽃을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옥순 상전면장은 “상전을 찾는 주민과 내방객이 무더운 여름 잠깐이라도 활짝 핀 꽃을 보고 미소 짓길 바라는 마음으로 여름꽃 식재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상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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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