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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장수군 풀뿌리교육지원센터, ‘꿈 더하기’ 신청자 모집

- 2024년 개인별 맞춤형 특화사업 일환 추진, 18일까지 신청…

- 장수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장수군 풀뿌리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정영)는 2024년도 개인별 맞춤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꿈 더하기’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능 있는 장수 학생들의 꿈을 더 크게 키워주는 ‘꿈 더하기’ 사업은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진로‧직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회당 23만원의 강사비를 1인당 최대 24회까지 지원하며, 매년 재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할 방침으로, 최대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 장수군에 주민등록을 둔 청소년 △해당 분야 공인 국내대회 또는 국제대회 실적 및 수상 경력이 있는 청소년 △학교장 또는 교육원 원장의 추천서가 있는 자 △가구의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합산액이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인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 학교 밖 청소년이다.

 

타 기관에서 유사한 장학금을 받는 장학생은 신청이 불가하다. 선발 분야는 음악, 미술, 무용, 체육, 연기 및 영상 등으로 다양하며, 각 분야에서 재능을 인정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18일 18시까지로,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정영 센터장은 “‘꿈 더하기’ 사업을 통해 재능 있는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며 “재능 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신청 기준 및 구비 서류는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063-351-21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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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