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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주천행복나눔센터 『찾아가는 행복마을』 프로그램 운영

활용 교육 및 간식 제공으로 큰 호응

 

 

진안군 주천면 행복나눔센터는 5일 구암마을에서『찾아가는 행복마을』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천 주민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호선)에서 주천면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단위 복지 및 여가활용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 날은 고령층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과 더불어 바쁜 농사철로 쉴 틈 없는 청·장년층을 위해 샌드위치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으로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호선 이사장은 “마을의 주민복지와 여가활용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천면 행복나눔센터는 진안군과 주천주민 사회적협동조합간 업무협약을 맺어 2025년까지 3년간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천 인문학교실 ▲스크린 골프 교실 ▲컴퓨터 교육 ▲앞치마 두른 남자들(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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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