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최근 빈발하는 이상기상과 고령화 시대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사과 재배 신기술 보급과 현장 맞춤형 기술지도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힘을 싣고 있다. 장수군은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제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재배기술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사과시험장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농기계, 고온·재해 대응 시설과 노동력 절감형 재배기술을 실증하고 이를 농가에 현장 보급하기 위한 연구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약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상고온 대응 미세살수·차광 시설 △노동력 절감을 위한 수형 개선 및 다축 재배기술 △스마트 방제기술 △과원 관리 기계화·자동화 기술 보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기술 보급에 그치지 않고 사과시험장을 활용한 현장 중심 컨설팅과 교육을 병행해 농업인이 실제 재배 현장에서 신기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의 작업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장수사과의
장수군은 겨울방학 기간 중 청소년 보호 강화를 목표로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수군청을 비롯해 장수경찰서, 장수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초중고 주변과 장수읍내 숙박업소와 일반음식점, 복권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업소에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이성 혼숙 금지 사항에 대한 안내 및 준수 여부 확인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및 제공 금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계도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숙박업소 내 청소년 이성 혼숙과 신분증 미확인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중점 점검했다.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법 준수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업주들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을 다시 한번 안내하며 자율적인 청소년 보호 참여를 당부하는 등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점검과 함께 업주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현장 캠페인
(사)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지회장 허기태)는 지난 5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2026년 노인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정우 장수부군수를 비롯한 허기태 대한노인회 장수군 지회장 및 경로당 회장과 총무, 지회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한 회계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경로당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로당의 투명한 회계관리 운영으로 회원들 간의 신뢰와 조직력, 경로당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에 경로당 회계 처리 절차와 운영 규정,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등 지도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를 활용한 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노인지도자들은 “경로당 운영 관리와 관련 규정의 어렵게 느꼈던 부분들을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이번 교육이 경로당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허기태 지회장은 “노인회의 핵심 지도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길 바란다”며 “앞으로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활성화해 경로당
장수군 번암면은 주택 화재와 산불 발생에 대비해 주민교육과 화목보일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동절기 산불조심기간 동안 난방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대비해 추진됐으며, 번암면, 119번암지역대,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이 함께 참여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과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불 발생 주요 원인과 예방수칙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방법 △전기·가스 화재 예방 요령 등을 중심으로 설명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습교육을 병행해 주민들이 교육 내용을 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와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연통 파손 여부,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적치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하거나 개선 방안을 안내했다. 이종현 면장은 “산불과 주택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주민 스스로 화재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교
장수군은 봄철 산불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방지 비상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인 산림과를 중심으로 소방, 경찰, 산림항공관리소, 무주국유림관리소, 서부지방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대처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군청 산불종합상황실과 읍‧면에 총 8개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림재난대응단‧산불감시원 운영, 산불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고 비상 연락 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또한 장수군은 산불 감시와 예방·진화를 위해 선발한 산불감시원 44명과 산림재난대응단 35명을 총동원해 주민밀집장소 방문 계도, 홍보물 배부, 영농부산물 파쇄기 지원 등 다각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군은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과 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집중 순찰을 실시해 사전 위험 요소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산불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추진해 군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은 산림이 75%일 정도로 지역 대부분이 산
장수군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현원 천천면장, 조규덕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협의체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연간 운영계획 수립과 주요 특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난해 추진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복지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에도 협의체는 주민 호응이 높았던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위한 음료 나눔 사업과 어린이 대상 학용품 쿠폰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조규덕 위원장은 “협의체와 행정이 서로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원 면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해 운영 성과를 되짚고 올해 추진할 특화사업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장수군보건의료원(원장 노승무)은 지난 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장수군 전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동절기에는 기온 저하로 환기가 부족해지고 실내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월동 해충과 병원체로 인한 위생·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사전 예방 차원의 체계적인 방역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장수군은 겨울철 마을 주민들이 즐겨 찾는 마을회관 내 화장실, 싱크대, 신발장 등 위생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장소를 집중적으로 소독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바퀴벌레, 월동모기, 집파리, 벼룩 등 월동 해충은 제한된 실내 공간에 집중적으로 서식하는 특성이 있어 이 시기에 집중 방제를 실시할 경우 큰 효과가 있어 지속적으로 동절기 마을회관 일제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방역소독은 군 전 마을회관 23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휴대용 분무기를 활용해 마을회관 1개소당 총 4회의 잔류 분무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역은 주민 이용 시간과 안전을 고려해 추진되며 위생 해충 발생 우려가 높은 실내 공간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이뤄진다. 또한 방역 소독에는 보건복지부 안전검사를 필한 친환경 유해충 구제제를 사용해 방역 후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장수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가공한 농산물과 식품으로 꾸려진 ‘장수가꿈드림’ 300세트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장수가꿈드림’은 장수군에 기부된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잡곡, 사과 등 농산물과 장수한우곰탕, 장수한우육개장 등 가공식품 12종의 먹거리 세트(10만원 상당)이다. 특히 ‘장수가꿈드림’은 장수군 지역 농가와 업체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으로 구성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와 업체의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장수군은 2020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사업(행복꾸러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한층 발전시켜 새로운 먹거리 꾸러미 ‘장수가꿈드림’을 전달하고 있다. 군의 이러한 노력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훈식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장수군 번암면 새마을지회는 번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새마을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사업계획 심의와 기타 안건 논의가 차례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되짚으며 새해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석우 새마을지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총회 이후 회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시간이 마련돼 현장 활동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이 이뤄졌다. 이종현 면장은 “새마을지회가 그동안 보여준 헌신과 봉사는 번암면 공동체를 지탱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