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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전북특별법 성과평가 및 자체성과 모니터링 체계 마련한다

○ 5일 도청서 국조실 성과평가 목표‧지표 개발 및 자체 성과모니터링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12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북특별법 성과평가 및 성과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5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특별자치도추진단장 주재로‘전북특별법 국조실 성과평가 및 자체 성과모티터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북특별법에 따라 국무조정실과 성과평가 협약을 위한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특례실행 목표관리제 및 인센티브 등에 대한 자체 성과모니터링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북연구원 연구진과 자문위원(행정학 교수 등), 국무조정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발굴한 국조실 성과평가 지표와 자체 성과모니터링 운영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 및 자문위원과 의견수렴 등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표별 부서 검토와 자문 등을 거쳐 국조실 평가지표를 수정‧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 국무조정실과 협약을 체결한 후 2026년부터(2025년 성과평가 과제)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례별 목표 설정 및 모니터링, 연말 우수사례 인센티브 등에 대한 자체 성과모니터링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특례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박현규 전북자치도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특별자치도 출범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만큼, 전북자치도만의 특화된 성과지표 개발을 통해 국조실 평가에 내실 있게 대응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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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