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무주군 안성면(행정복지센터 주변 실내 4곳, 야외 5곳)에서 개최하는 ‘2023 낭만 프린지 무주–안성’ (이하 ‘낭만 프린지 무주_안성’) 축제의 공연과 영화, 전시, 체험(목공예, 캘리그래피, 인형만들기)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낭만 프린지 무주-안성’은 무주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응원하고 그들의 활약을 적극 알리기 위한 축제로, 무주군 관내에서 21개 팀, 9개 초청팀이 함께 어우러지며 음악과 무용,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무주군민으로 구성된 공연팀으로는 퓨전 국악 밴드 ‘더율’을 비롯해 국악예술단 ‘시엘’, ‘푸른꿈고등학교’, ‘무주군민합창단’, ‘무주 반디 오카리나 앙상블’, ‘소리샘’, ‘MJ 문화예술단’, ‘불꽃 장구’, ‘안성 한마음 봉사단’, ‘춤아리’, ‘혜윰달’팀 등이 참여한다. 코미디와 서커스, 마임 등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장르도 초청 공연으로 준비했다. K-코미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개그아이돌 코쿤’의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구독자 74만 명을 보유한 유명 마술 유튜버 ‘매직페이커 니키’의 마술쇼를 볼 수 있으며 ‘231쇼’의 마임과 서커스, ‘크로키키 브라더스’의
무주군은 전북도와 함께 일과 휴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 ‘무주 아웃도어 워케이션’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과 나봄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에 머물 수 있는 3가지 패키지로, '체험’을 주제로 한 ‘태권도원’에서는 태권도 공연과 모노레일 이용이 포함됐으며 ‘힐링’을 테마로 한 ‘나봄리조트’에서는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체험과 힐링 코스’로 구성된 ‘무주덕유산리조트 패키지’에서는 덕유산 곤돌라와 골프장 이용이 옵션이다. 이들 패키지 상품에서는 업무공간으로 태권도원 도약센터카페와 나봄리조트 나봄카페테리아, 덕유산리조트 설천하우스가 각각 제공되며 인근 음식점(원조할매보쌈, 원조 전주맛집 등)과 카페(커피마마, 아딸카페 등) 이용 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 배점옥 팀장은 “무주군은 올해 전북 워케이션 사업의 지정 사업과 공모 사업 등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체류형 관광객과 관계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대안으로 보고 무주에서만 가능한 체험과 힐링 상품으로 엄선했다”라
제4회 무주농특산물 특화장터와 송어잡기 체험 행사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야외공연장 등 무주반딧불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라북도와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회(회장 박용식)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정병희)이 주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볼수록 매력적인 시장, 여기 어때? 무주반딧불시장”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다. 총 3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되며 무주군 대표 특산물인 천마를 비롯해 각종 약초와 나물, 사과 등 과일, 그리고 고추와 고수, 호두, 견과류, 머루와인 등이 전시 · 판매될 예정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27일에는 오전 10시 40분부터 에이스 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무대 등이 마련되며 28일에는 국악한마당, 마술쇼, 무주예인 공연이, 29일에는 반디노래자랑이 개최된다. 또 맨손송어잡기(즉석 송어회 & 구이먹기)를 비롯해 보부상 경매 & 추첨, 보부상 유랑단 반디 포토존 행사를 3일간 즐길 수 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이승하 과장은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가족들과 방문하기 좋을 전통시장 17곳’
무주군의회는 1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 이어진 제303회 무주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내도아일랜드 생태테마파크 등 주요 사업장 5개소를 방문·점검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무주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무주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처리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의결하는 것으로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해양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 상정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그동안 사업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움직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11월 14일부터 열리는 제2차 정례회에 대비하여 의회와 집행 모두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주군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면 내년 시즌 ‘반딧불이 신비탐사’권 확보가 가능하다. 무주군이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준비를 한 것. 무주군에 따르면 10만 원을 기부하면 100% 세액 공제를 받고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데 ‘반딧불이 신비탐사’권을 선택하면 무주사랑상품권 5천원 권 2장 포함해서 신비탐사권 2장을 받을 수 있다.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무주군 내 반딧불이 서식지에서 직접 살아있는 반딧불이와 조우할 수 있는 기회이자 반딧불(반디불이가 내는 빛)의 매력에 사로 잡힐 수 있는 기회로 무주군 대표 볼거리 중 하나다. 실제로 무주군은 운문산반딧불이가 활동을 시작하는 6월(무주산골영화제)과 늦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8월 말에서 9월 초(반딧불축제)에 반딧불이 신비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산골영화제와 무주반딧불축제 기간에 사전 예약제로 진행을 하며 해마다 매진 사례를 낳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올해도 반딧불축제를 앞두고 신비탐사 인터넷 사전 예매가 시작된 8월 10일에는 1만 명이 넘는 접속자가 몰렸고, 축제가 시작된 9월 2일에는 3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예매 사이트에 접속해 인기
무주군의회가 무주군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사업 추진과정을 점검했다. 무주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7~18일 이틀간 제303회 무주군의회 임시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은 의원들이 반드시 방문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장 일부를 직접 찾아가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점검하고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다. 무주군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으로 내도아일랜드 생태테마파크와 부남 금강변 관광자원 활성화사업 현장을 찾았다. 자리에서 의원들은 하천부지에 조성된 내도아일랜드 생태테마파크 현장이 상습침수에 노출돼 계획한 대로 화단을 조성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비용부담을 우려했다. 이어 의원들은 부남 금강변 관광자원 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출렁다리와 방문자센터 등의 시설물이 금강벼룻길을 살리는 데 기여하고 부남면이 관광지로 부상할 수 있는 거점이 되기를 당부했다. 18일에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되는 청소년 키움센터, 반디키움센터를 비롯해 적상산 머루와인동굴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의원들은 현장방문 사업장에 관한 주민 의견도 수렴하며 합리적 운영방안과 우려사항에 대한 대책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이
무주군은 지난 17일 안성면 참동진 자율교환 채종포에서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및 농협 관계자, 그리고 관심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동진 벼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자율교환 채종포 견학과 추진실적 보고 후 ‘참동진 벼’와 ‘신동진 벼’ 품종을 비교 분석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신동진 벼’와 ‘참동진 벼’ 두 품종을 동시에 전시해 관심 농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친환경기술팀 이용기 팀장은 “참동진 벼가 비나 바람에 쓰러지거나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신동진 품종보다 훨씬 강하다”라며 “이번 평가회가 참동진 벼의 우수성을 알리고 품종에 알맞은 재배와 병충해 방제 기술 지도를 병행하는 기회도 돼 안정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밝혔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참동진 자율교환 채종포’는 2024년부터 신동진 품종의 의 공공비축미 매입 제한에 따라 신규 매입 품종 참동진의 정부보급종 부족량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운영해오고 있는 것으로, 우량종자 공급 및 고품질 벼 종자 생산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현재 1,772농가에서 840ha 규모의 벼농사를 짓고 있으며 무주군에서는 채종
무주군은 지난 17일 무주군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무료 눈(眼)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주관한 이번 검진은 관내에 주소를 둔(주민등록)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검진에 앞서 무주군은 지난 10일까지 1백 명에 대한 사전 예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7일에는 오전 9시부터 문진을 비롯한 시력검사와 안압검사, 굴절검사, 현미경검사 및 상담을 진행했으며 돋보기 배부와 의사처방을 기반으로 한 안약 등도 제공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 한영순 팀장은 “이번 검진은 어르신들의 눈 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실명을 예방해 노년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다”면서 “눈 검진 결과에 따라 수술 지원도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술대상자는 의료급여 1 · 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이다. (관련 문의 063-320-8410, 8243)
무주군의회는 17일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3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주군의회 의원발의 계획안 1건과 무주군수로부터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주요사업장을 현장방문 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03회 무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각 상임위 별 상정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 시간 후 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인 18일까지 내도아일랜드 생태테마파크, 부남 금방변 관광자원 활성화사업 현장, 청소년 키움센터, 반디키움센터, 머루와인 동굴 등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인 1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해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제303회 임시회에서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사하고,주요사업장 현장방문할 예정이다”라며, “주어진 기간은 짧지만 2차 정례회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알찬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령 운전자 컨설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령 운전자 맞춤형 교통안전 사업 추진 기반을 만들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주도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 이주동 단장,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기용걸 본부장,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 전북본부 박경민 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령 운전자 면허증 적성검사(갱신), △고령 운전자 맞춤형 컨설팅(교통법규, 보행자 교통안전교육, 인지기능검사, 자가진단 분석 등)을 비롯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의무) 대상 교통안전 교육 무주에서 실시, △각 읍면, 보건의료원과 연계해 안전 운전 컨설팅 지원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교통안전 출장 교육 건은 기존에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보건소나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후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면허증을 재발급받던 절차를 무주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고령 운전자가 면허증 재발급을 위해 전주(전북운전면허시험장)로 직접 가야 해서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