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4일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과 모자, 목도리, 장갑 등 보온용품 322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길명섭 대표는 “무주라이온스클럽은 NGO 봉사단체로 26명의 회원들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자는 데 뜻을 모았다”라며 “상부상조의 미덕이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한다는 마음으로 지역과 주민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라이온스클럽은 2015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오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무주군 최북미술관(관장 황인홍)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을 통과했다. 무주군 최북미술관은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운영 노력과 △운영계획 이해도, △기관장의 전문 역량, △조직 및 인력 관리, △시설 관리, △재정 관리, △소장품 수집 · 관리, △자료 활용, △전시, △교육, △관람객 개발, △법적, 정책적 책임 준수, △상생 협력 등 14개 항목을 준수해 인증에 성공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평가인증 통과를 위해 ‘20년부터 ’22년까지 3년간 기획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외부 협력사업 추진을 비롯한 지역 미술사 및 아카이브 자료 연구, 직원역량 강화, 소장품 수집관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시설 대관 등 미술관 운영에 필요한 활동에 주력해왔다. 무주군 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이번 공립미술관 평가인증기관에 선정돼 공립미술관으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라며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군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립미술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5급 직위승진 △재무과장 김선규 △시설사업소장 서종열 △무풍면장 김성옥 △적상면장 김영우 ◇5급 전보 △기획실장 이두명 △자치행정과장 임채영 △산업경제과장 정성희 △안전재난과장 박각춘 △농업지원과장 김완식 △농업정책과장 이은창 △무주읍장 김정미 ◇5급 겸임해제전보 △문화예술과장 이승하 ◇5급 교육 △자치행정과 이현우 ◇5급 파견 △자치행정과 박선옥 ◇5급 파견복귀 △민원봉사과장 강미경 ◇6급 승진 △전라북도 특별자치도추진단 최동훈 △관광진흥과 최강덕 △산업경제과 안종수 △건설과 정재석 △맑은물사업소 김광수 ◇6급 승진.보직부여 △무주읍 개발팀장 김창호 △의료지원과 원무팀장 황순배 △안성면 맞춤형복지팀장 박은정 ◇6급 보직부여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장 박승호 △재무과 징수팀장 김옥란 △산림녹지과 산림휴양팀장 이경일 △농업지원과 푸드플랜팀장 박미향 △무주읍 맞춤형복지팀장 최성희 △무풍면 산업팀장 김식환 △설천면 총무팀장 박현우 △부남면 맞춤형복지팀장 박지연 ◇6급 보직변경 △기획실 예산팀장 김재완 △기획실 홍보팀장 전영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장 임정희 △산림녹지과 산림소득팀장 주하나 △환경과 환경정책팀장 안병량 △의료지원과 보건의료팀장 선화 △의료지원과 진료
무주군 안성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무주군 안성면이장협의회와 신안기공사에서 각각 성금 1백만 원을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안성작은사랑모임회에서도 90만 원을 기탁했다. 안성면이장협의회 김진명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나야 하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용기를 주고 싶었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이장님들의 마음이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안기공사 정천수 대표는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다들 위축되는 분위기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하는 삶을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성작은사랑모임회 황무성 대표는 “주변에 어려움을 겪거나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 · 지원하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설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용) 위원 25명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웃돕기 성금으로 1백만 원을 기탁한 이들은 “우리 지역 누구고 춥고 배고픈 이 없기를 바라는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한다”라며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를 찾아 실천하는 설천면주민자치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국립공원 원추리봉사단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을 위해 무주군을 찾은 김경자 회장은 “국립공원 원추리봉사단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간다는 자부심이 있다”라며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무주와 이웃들을 위해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공원 원추리봉사단은 국립공원 소속 자원활동가들로 그동안 구천동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무주군은 전입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입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총 50명으로 취 · 창업을 위해 무주군에 전입(거주를 위해 본인 명의 임대차 계약 완료)한 18~49세 중위소득 130% 이하, 올해 1월 1일 이전 무주군에 주소를 둔 적이 없는 청년(미혼)이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월 15만 원으로 최대 6개월간 월세 일부(임대료 50%)를 받을 수 있다. 혼인신고일 기준 전후 6개월 이내 신혼부부들에게도 최대 1억 원 한도 내 주거자금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이자 지원 사업 신청은 군청 3층 기획실에서 지원 자격 상담 후 가능하며, 전입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입 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바로 주거비 문제”라며 “전입 청년 월세와 신혼부부 주거자금 이자 지원 사업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매우 중요한 기반”이라고 전했다. 이어 “청년안정기금을 활용한 이들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 ·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이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1월 3일자)한 가운데 김정미 전 기획실장의 무주읍장 보임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김정미 무주읍장(59세)은 2022년 무주군 문화체육과장 재임 당시 ‘한풍루’ 국가지정문화재 승격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 예산확보를 주도한 인물로, 2023년 1월 정기인사 당시 무주군 최초 여성 기획실장으로 발탁됐으며 1년만에 다시 무주읍 최초 여성 읍장 타이틀을 갖게 됐다. 한편, 무주군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8~5급 직급별 승진자는 총 50명, 인사이동 인원은 103명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업무능력과 경력, 직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인사했으며 전보는 업무의 전문성과 업무추진력 등을 고려해 발령했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 인사 관계자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어 자리를 옮기는 인원은 최소화하고 휴직과 출산휴가 등으로 인한 여파는 줄일 수 있도록 인력을 재배치해 조직을 안정화시켰다”라며 “특히 유능하고 젊은 팀장을 주요 보직에 앉혀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한 만큼 업무효율을 높여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의 동력이 될 거라 기대한다
무주군 안성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무주군 안성면이장협의회와 신안기공사에서 각각 성금 1백만 원을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안성작은사랑모임회에서도 90만 원을 기탁했다. 안성면이장협의회 김진명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나야 하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용기를 주고 싶었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이장님들의 마음이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안기공사 정천수 대표는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다들 위축되는 분위기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하는 삶을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성작은사랑모임회 황무성 대표는 “주변에 어려움을 겪거나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 · 지원하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이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1월 3일자)한 가운데 김정미 전 기획실장의 무주읍장 보임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김정미 무주읍장(59세)은 2022년 무주군 문화체육과장 재임 당시 ‘한풍루’ 국가지정문화재 승격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 예산확보를 주도한 인물로, 2023년 1월 정기인사 당시 무주군 최초 여성 기획실장으로 발탁됐으며 1년만에 다시 무주읍 최초 여성 읍장 타이틀을 갖게 됐다. 한편, 무주군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8~5급 직급별 승진자는 총 50명, 인사이동 인원은 103명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업무능력과 경력, 직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인사했으며 전보는 업무의 전문성과 업무추진력 등을 고려해 발령했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 인사 관계자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어 자리를 옮기는 인원은 최소화하고 휴직과 출산휴가 등으로 인한 여파는 줄일 수 있도록 인력을 재배치해 조직을 안정화시켰다”라며 “특히 유능하고 젊은 팀장을 주요 보직에 앉혀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한 만큼 업무효율을 높여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의 동력이 될 거라 기대한다
무주군은 전입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입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총 50명으로 취 · 창업을 위해 무주군에 전입(거주를 위해 본인 명의 임대차 계약 완료)한 18~49세 중위소득 130% 이하, 올해 1월 1일 이전 무주군에 주소를 둔 적이 없는 청년(미혼)이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월 15만 원으로 최대 6개월간 월세 일부(임대료 50%)를 받을 수 있다. 혼인신고일 기준 전후 6개월 이내 신혼부부들에게도 최대 1억 원 한도 내 주거자금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이자 지원 사업 신청은 군청 3층 기획실에서 지원 자격 상담 후 가능하며, 전입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입 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바로 주거비 문제”라며 “전입 청년 월세와 신혼부부 주거자금 이자 지원 사업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매우 중요한 기반”이라고 전했다. 이어 “청년안정기금을 활용한 이들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 ·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