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1월 3일자)한 가운데 김정미 전 기획실장의 무주읍장 보임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김정미 무주읍장(59세)은 2022년 무주군 문화체육과장 재임 당시 ‘한풍루’ 국가지정문화재 승격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 예산확보를 주도한 인물로, 2023년 1월 정기인사 당시 무주군 최초 여성 기획실장으로 발탁됐으며 1년만에 다시 무주읍 최초 여성 읍장 타이틀을 갖게 됐다. 한편, 무주군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8~5급 직급별 승진자는 총 50명, 인사이동 인원은 103명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업무능력과 경력, 직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인사했으며 전보는 업무의 전문성과 업무추진력 등을 고려해 발령했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 인사 관계자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어 자리를 옮기는 인원은 최소화하고 휴직과 출산휴가 등으로 인한 여파는 줄일 수 있도록 인력을 재배치해 조직을 안정화시켰다”라며 “특히 유능하고 젊은 팀장을 주요 보직에 앉혀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한 만큼 업무효율을 높여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의 동력이 될 거라 기대한다
무주군 안성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무주군 안성면이장협의회와 신안기공사에서 각각 성금 1백만 원을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안성작은사랑모임회에서도 90만 원을 기탁했다. 안성면이장협의회 김진명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나야 하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용기를 주고 싶었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이장님들의 마음이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안기공사 정천수 대표는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다들 위축되는 분위기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하는 삶을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성작은사랑모임회 황무성 대표는 “주변에 어려움을 겪거나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 · 지원하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이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1월 3일자)한 가운데 김정미 전 기획실장의 무주읍장 보임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김정미 무주읍장(59세)은 2022년 무주군 문화체육과장 재임 당시 ‘한풍루’ 국가지정문화재 승격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 예산확보를 주도한 인물로, 2023년 1월 정기인사 당시 무주군 최초 여성 기획실장으로 발탁됐으며 1년만에 다시 무주읍 최초 여성 읍장 타이틀을 갖게 됐다. 한편, 무주군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8~5급 직급별 승진자는 총 50명, 인사이동 인원은 103명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업무능력과 경력, 직무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인사했으며 전보는 업무의 전문성과 업무추진력 등을 고려해 발령했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 인사 관계자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어 자리를 옮기는 인원은 최소화하고 휴직과 출산휴가 등으로 인한 여파는 줄일 수 있도록 인력을 재배치해 조직을 안정화시켰다”라며 “특히 유능하고 젊은 팀장을 주요 보직에 앉혀 일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한 만큼 업무효율을 높여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의 동력이 될 거라 기대한다
무주군은 전입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입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총 50명으로 취 · 창업을 위해 무주군에 전입(거주를 위해 본인 명의 임대차 계약 완료)한 18~49세 중위소득 130% 이하, 올해 1월 1일 이전 무주군에 주소를 둔 적이 없는 청년(미혼)이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월 15만 원으로 최대 6개월간 월세 일부(임대료 50%)를 받을 수 있다. 혼인신고일 기준 전후 6개월 이내 신혼부부들에게도 최대 1억 원 한도 내 주거자금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이자 지원 사업 신청은 군청 3층 기획실에서 지원 자격 상담 후 가능하며, 전입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입 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바로 주거비 문제”라며 “전입 청년 월세와 신혼부부 주거자금 이자 지원 사업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매우 중요한 기반”이라고 전했다. 이어 “청년안정기금을 활용한 이들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 ·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와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 설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용) 위원 25명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웃돕기 성금으로 1백만 원을 기탁한 이들은 “우리 지역 누구고 춥고 배고픈 이 없기를 바라는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한다”라며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를 찾아 실천하는 설천면주민자치위원회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국립공원 원추리봉사단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을 위해 무주군을 찾은 김경자 회장은 “국립공원 원추리봉사단은 항상 지역사회와 함께 간다는 자부심이 있다”라며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무주와 이웃들을 위해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공원 원추리봉사단은 국립공원 소속 자원활동가들로 그동안 구천동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무주군은 지난 2일 서재영 부군수가 임명장을 받으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재영 부군수는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역사와 전통, 문화, 예술이 활짝 꽃핀 무주군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무엇보다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여는 중요한 시점에 함께 하게 돼 가슴이 뛰는 만큼 다양한 방면에서 쌓아온 공직 노하우를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과 무주군 발전, 그리고 군민 행복을 위해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배려와 인정이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이것이 결국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의 동력이 될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라는 엄청난 기회 앞에 선 만큼 무주를 일구는 약동의 해로 삼아 다 같이 능력과 지혜를 모아 한 단계 더 올라서 보자”고 강조했다. 한편, 1990년 고향인 임실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는 그동안 행정과 농업, 문화예술, 의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며 업무능력을 인정받아왔으며 전라북도의회 정책연구2팀장, 문화정책팀장, 새만금수질개선과장, 농식품산업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하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공무원들이 지난 지난 2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1층 대공연장에서 만나 새해 각오를 다지며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문을 활짝 열었다. 현충탑 참배와 헌화에 이어 시무식에서 공무원들과 마주한 황인홍 군수는 “무주다움이 지역경제를 이끌어 군민 살림살이가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본립도생(本立道生 _ 무슨 일이든 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자연스럽게 생긴다)을 화두로 갑진년 청룡의 해를 시작한다”라며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두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2024년은 ‘자연특별시 무주 관광’에 방점을 찍는 매우 중요한 해라고 말문을 연 황인홍 군수는 “무주방문의 해를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친환경 생태계와 산림, 수자원 등 무주만의 자원을 자산 삼아 지역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 “농업 분야에서는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스마트팜 등 생산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는 한편, 농산물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아울러 시장 경쟁 구도와 인구구조, 기후변화 등을 고려한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 · 가공 · 유통 · 판매전략을 연구해 농업 소득을 높일 것”이라고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 환경관리직 · 도로관리직 조합원 39명이 지난 2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새해 첫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안겼다. 4백만 원을 기탁한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 환경관리직 · 도로관리직 조합원들은 “2024년 시작을 우리 지역 꿈나무들의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하게 돼 굉장히 뿌듯하다”라며 “조합원들의 응원을 담은 장학금이 무주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용기가 되고 타지에서 대학 공부를 이어가는 학생들에게는 격려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무주서점의 김용복 사장도 장학금 1백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김용복 사장은 “무주읍 내에 딱 1곳 남은 서점으로서 무주 아이들과 함께 해온 지난 세월을 큰 보람이자 감사함으로 여기고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누구보다 잘되기를 바라는 한 사람으로서 무주 교육 발전에 마음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 (무주군수) 는 “올해도 이어지기 시작한 장학금 행렬이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기반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 귀농 · 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귀농 · 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102개 시 · 군에 대한 △사업추진 실적과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지역 분위기 조성, △차별화 성과 등을 평가한 것으로, 무주군은 귀농 · 귀촌 박람회 참가를 비롯한 예비 귀농인 학습과 농산업 창업 교육,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총 16개 사업을 기반으로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 생활 정착을 지원해 호평을 얻었다. 이외에도 △귀농 · 귀촌인 집들이 비용과 △건축 설계비, △농지 취득세, △지역 정착 이사비, △임시 거주지 임차료, △주택 수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귀농인 농지 형상 복구와 △고령 은퇴 도시민의 영농 및 생활, △귀향인 유턴 정착, △청장년층에 대한 영농 지원도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김광영 과장은 “전국에서 장려상을 받은 것은 물론, 전라북도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귀농 · 귀촌 1번지의 위상을 확실히 보여줬다”라며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방문이 귀농 · 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2023년 무주군 아름다운 건축상에 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해 있는 “오연재(五然齋)”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의 아름다운 건축상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에 걸맞은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공모 결과 주거 부문 2점의 후보 작품이 접수됐으며 무주군 아름다운 건축상 심사위원회에서는 건축문화 증진과 질적 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 1점을 선정(금상)했다. 오연재(五然齋) 건축주 신주혁 씨는 “무주군 아름다운 건축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연재는 ‘다섯 가지가 그러하다’라는 뜻으로 무주의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고 지형을 거스르지 않는 건축물로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건축물이야말로 무주다움을 나타내고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본다”라며 “앞으로도 건축문화 증진과 무주만의 건축의 모델이 될 수 있는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