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방세관계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지방세 규정 안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요 개정내용은 출산 장려 및 양육 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신설이다. 이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해당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취득 당시의 가액이 12억 원 이하인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500만원 한도 내에서 100% 면제한다는 내용이다. 법인지방소득세의 경우 세액 100만원 초과 시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를 허용해 법인의 납세 부담을 완화했고, 재산세의 경우 주택 실수요자인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인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 적용 기간을 3년간 연장했다.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내면 할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은 올해 5%로 축소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장회의, 주민자치회의 등 주민들이 모이는 곳 어디에서든지 달라지는 지방세 정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납세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이 8일~26일까지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체재형 가족농원 입주희망자 4세대(원룸형 3, 복층형 1)를 모집한다. 체재형 가족농원은 진안으로의 귀농을 유도하여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임시 거주 시설로 체재동 주택 8동(원룸형 4동‧투룸형 2동‧복층형 2동), 교육동 1동, 시범포장(3,700㎡)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 지원 기본자격은 공고일 기준 20세 이상 이여야 하며, 진안군 이외 또는 진안군에 이주한 지 1년 이내인 세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소통/참여▷군정소식▷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이 완료되면 2월 중 심의를 거쳐 최종 입주자 선정 후 3월 5일부터 입주 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귀농을 희망하는 미래 농업인들을 위해 체재형 가족농원에 거주하면서 진안에서 새로운 삶을 안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관광 홍보 및 관내 관광사업체, 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하기 위해 ‘겨울 진안 낭만 스테이(알뜰관광 1차)’ 사업을 실시한다. 작년부터 신규로 추진되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알뜰관광 지원사업은 개별관광을 선호하는 개인들을 대상으로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이 일정금액 이상을 관내에서 소비하고 SNS 등의 뉴미디어를 활용하여 진안군 관광 홍보를 하면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사업 참여 방법은 공고문을 확인하여 사전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한 후 관광을 실시하고, 2개소 이상 업체에서 10만원 이상 사용 시 5만원을, 3개소 이상 업체에서 20만원 이상 사용 시 10만원, 4개소 이상 업체에서 30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15만원을 지원해주며 사후에 관광홍보 인증과 지출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월8일부터 1월31일까지이며, 진안군 관광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29일이다. 특히 올해 추진되는 알뜰관광 사업은 계절별로 나뉘어 진행되고 진안군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 및 계절별 관광 코스 정보도 제공되며 연중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알뜰관광 지원사업을 통해
진안군은 지난 8일(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군에서 실시한 합법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운영 성과분석조사 결과보고회를 군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에서는 2022년도에는 46농가 155명, 2023년도에는 145농가 390명의 합법적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가에 배치했으며, 2024년도에는 175농가 588명을 월별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농가에 배치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진안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가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에 따른 농업생산기여도, 경제효과, 만족도 등 성과분석을 통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자 (사)지역농업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하였고 2023년도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한 144농가 중 102농가(70%)를 방문·면담하여 성과를 분석하였다. (사)지역농업연구원 조사 자료에 의하면 농가주 연령이 50대 이상에서 고령층 농가의 고용 비율이 82.1%로 높게 나타났으며 농산물 판매액이 1억원 이상인 농가의 고용비율이 54%, 3천 ~ 5천만원인 농가도 24.1%를 차지했다. 특히 소득이 적은 농가를 심층 면담
4급 직급승진 △행정복지국장 안정무 △안전환경국장 안계현 5급 직위승진 △관광과장 직무대리 정난경 △재무과장 직무대리 장시동 △주천면장 직무대리 강진석 △동향면장 직무대리 김대환 △보건소장 직무대리 라영현 △민원봉사과장 직무대리 이강민 △상하수도과장 직무대리 김헌규 5급 전보 △기획홍보실장 한재길 △행정지원과장 전현희 △농축산유통과장 김남수 △안전재난과장 문병인 △ 건설교통과장 송형진 △용담면장 이철민 5급 파견 △전라북도 서울본부세종사무소 김종길 5급 교육파견 △행정지원과 성운경 6급 직급승진 △기획홍보실 최인자 △행정지원과 유정희 △농업정책과 김시내 △산림청 파견 홍혜선 △상하수도과 김종흠 6급 전보 △기획홍보실 감사법무팀장 김응일 △행정지원과 행정팀장 차재철 △행정지원과 총무팀장 최재원 △사회복지과 통합조사팀장 김세희 △여성가족과 어르신복지팀장 이선화 △민원봉사과 토지정보팀장 최성병 △민원봉사과 지적팀장 최진표 △민원봉사과 건축팀장 소준호 △문화체육과 문화재팀장 김양수 △문화체육과 체육지원팀장 박진섭 6급 보직변경 △여성가족과 가족정책팀장 박걸곤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장 최찬식 △환경과 환경관리팀장 정재용 △환경과 환경시설팀장 국경완 △보건소 의료관리
장수군(군수 최훈식)은 2024년 노인 이·미용 및 취약계층 목욕비 바우처 카드 포인트 상반기분을 지난 1일 지급하였다. 장수군은 2024년 관내 이·미용 업소 및 목욕장업소체 총 57개소(이미용 55, 목욕탕 2)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협약업체에서 이·미용 및 목욕비 바우처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장수군 노인 이·미용비 및 취약계층 목욕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위생 증진과 품위 유지를 도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관리의 편의성을 위해 바우처 카드 형태로 사용 방법을 변경한 바 있다. 이·미용비는 연간 120,000원(반기별 60,000원), 목욕비는 연간 72,000원(반기별 36,000원)을 지원될 예정이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이·미용 및 목욕비 바우처를 통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보다 편안한 일상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업체들과도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취약계층 지원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하여 행복한 장수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마령면 소규모 배수개선 사업이 전라북도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되며 도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배수개선 사업은 최근 집중호우가 내리는 기상이 이어짐에 따라 오래전 설치된 배수로가 그 양을 소화하지 못해 농작물 침수 등이 발생하는 지역에 배수로 확대 및 배수문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안군에 선정된 마령지구는 상습 침수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덕천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올해 3월까지 세부설계 및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오는 2025년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0억원(도비 8억, 군비 2억)을 들여 추진하게 된다. 군은 이번 마령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이외에도 대규모 배수개선사업으로 연장지구에 국비 58억, 대량지구에 54억을 기 확보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연장지구와 대량지구의 상습 침수 피해가 해소 및 지역주민에게 영농편익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이 공립등산학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그 첫 행보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와 함께 올바른 등산 문화 확립과 공립등산학교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등산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올바른 산행 방법과 정보 부족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산림 훼손을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바탕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서부권 공립등산학교 유치 공조 및 연계프로그램 개발, 산악활동 안전사고 예방체계 및 구호 활동 등을 위한 협력이다. 전춘성 군수는 “우리 지역은 마이산, 운장산, 구봉산 등 수많은 명산을 보유하고 있어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만큼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하겠다”며 “서부권의 많은 국민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우수한 산림자원을 갖춘 진안군에 공립등산학교 설립과 운영에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현재 산림청 산하 국립등산학교는 속초등산학교(동부권)가 2018년부터 운영중이고, 밀양등산학교(남부권)는
2024년 진안군 신년인사회가 4일 군청 강당에서 열렸다. 진안군 애향본부(본부장 우태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김민규 군의장, 전용태 도의원, 임종현 재경군민회장, 윤석정 재전향우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직능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한데 어우러져 서로를 응원하는 덕담을 나누고 새해희망을 공유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행사는 진안에서 활동하는 진안 휴 트리오의 식전공연에 이어 재전개인택시 향우회의 장학금 전달식, 개식 및 국민의례, 축하영상 상영, 신년 인사말씀, 건배제의, 축하공연, 덕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태만 본부장은 “진안군은 전북의 생명수 용담호 등 용의 기운이 충만한 고장이다”며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군민 모두의 건강과 진안군의 힘찬 비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지난 한 해는 군민의 따뜻한 지지와 성원 속에서 변화와 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다진 한 해였다”며 “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갑진년 새해, 진안군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보다 역동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잡은 진안군에 전국 꿈나무 유도 국가대표팀이 동계 훈련을 위해 방문했다. 지난 3일에는 진안읍 문예체육회관에서 전춘성 진안군수와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이 전지훈련팀의 진안군 방문을 환영하고 훈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국 꿈나무 유도 국가대표팀은 임희대 감독 및 지도자 6명과 함께 50여명의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1월 2일(화)부터 15일(월)까지 14일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꿈나무 유도 국가대표 훈련 파트너로서 전주 우석중·고 30여명 및 인천 삼산초 등 14개 학교에서 180여명이 방문해 총 230여명이 현재 진안군에서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진안군에서는 전지훈련팀에게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전지훈련 홍보책자 제작으로 전국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와 연계한 주요 실업팀, 학교 등에 배부하는 적극적인 홍보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전지훈련 방문 규모는 역대 최고”라며 “전지훈련 유치를 힘써주는 체육회 관계자들 모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스포츠 경기 대회 유치와 전지 훈련 유치 등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