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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마령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선정..도비 8억 확보

 

 

진안군은 마령면 소규모 배수개선 사업이 전라북도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되며 도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배수개선 사업은 최근 집중호우가 내리는 기상이 이어짐에 따라 오래전 설치된 배수로가 그 양을 소화하지 못해 농작물 침수 등이 발생하는 지역에 배수로 확대 및 배수문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안군에 선정된 마령지구는 상습 침수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덕천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올해 3월까지 세부설계 및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오는 2025년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0억원(도비 8억, 군비 2억)을 들여 추진하게 된다.

군은 이번 마령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이외에도 대규모 배수개선사업으로 연장지구에 국비 58억, 대량지구에 54억을 기 확보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연장지구와 대량지구의 상습 침수 피해가 해소 및 지역주민에게 영농편익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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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재난안전산업R&D 기술 공모에 차수문 분야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도내 재난안전 기업인 해전산업이 침수 분야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 국비 1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며, 재난안전산업 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침수 분야 연구를 주제로 전국에서 총 11개의 기업이 신청, 최종적으로 2개 기업만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중 도내 재난안전 기업인 해전산업이 선정됐다. 해전산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차수문 시스템 개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전북자치도가 재난안전 산업, 특히 침수 분야의 대표 지역으로 거듭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3년 전국 최초로 선정된 침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과 연계해 진행될 이번 연구로 침수 관련 기업들의 도내 입주도 기대할 수 있다. 공모 선정 과정에서 전북자치도는 재난안전산업협의체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프로젝트의 타당성을 높였고, 전북테크노파크의 지원을 통해 진흥시설과의 연계 강화에 힘쓴 부분이 주요하였다. 해전산업의 이번 선정으로 재난안전제품‧기술의 기술력 향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