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14일 관내 당구장 3개소에서 「2024년 무진장·임실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당구연맹에서 주관하여 진안군과 인접한 무주, 장수, 임실 당구 동호인들 10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을 비롯한 4개 군의 당구연맹이 각 지역을 순회하며 펼쳐지는 대회로써 당구 동호인 상호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실력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만남의 장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회결과, 우승 김대영(진안), 준우승 한희섭(진안), 공동 3위 한완수(진안)와 유승열(무주), 하이런상은 문호(장수)가 차지했다.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무진장․임실 당구대회를 통해 진안을 찾아주신 당구 동호인들께 환영의 인사와 함께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진안군 당구연맹 오창석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진안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5회 진안 마이산배 전국 시니어·실버 배구대회」가 지난 13일~14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 시니어․실버 배구 동호인 73개 팀 1,200여명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 (사)한국 시니어․실버 배구연맹이 주관하였으며, 배구경기가 진행된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을 비롯한 5개 경기장은 배구 동호회 회원들이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기로 가득찼다. 특히, 진안군의 우수한 지역 농․특산품을 홍보 및 판매하고자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에는 진안홍삼을 비롯하여 인삼, 곡물류, 장류, 인삼튀김 등 진안에서 생산 및 가공된 제품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광주무등산(실버 구봉산부), 통영실버(실버 금척부), 포항영일만(시니어 마이산부), 안양휴먼스(시니어 홍삼부), 광주무등산(여자 시니어 용담호부), 전주지곡(여자 프리시니어 데미샘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한국 시니어․실버 배구연맹의 김용태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배구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진안을 찾은 동호회 회원 모두가 원연장 꽃잔디 축제와 마이산 벚꽃을 함
진안군이 오는 10월 3일~6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진안홍삼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한 2차 총회를 가졌다. 15일 군청 강당에서 열린 2차 총회에서는 축제장 구성(안), 프로그램 및 예산집행 계획을 승인하고, 그 외 축제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서 위원들은 10월 3일 오후 6시부터 진안을 주제로 한 화려한 볼거리 가득한 개막식을 열기로 정했으며 진안 인삼·홍삼을 주제로 하는 ‘삼삼한 주제관’을 새롭게 운영하고, 미션 수행을 통한 체험 프로그램인 ‘진안홍삼 킹덤을 지켜라’와 진안고원 브랜드 상품 현장판매인‘싸게,싸게’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인 ‘투르드 진안고원’행사도 축제와 맞물려 개최하기로 했다. 홍삼축제공동위원장은 “축제를 통해 진안고원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위원회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발전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방문객이 집중적으로 많은 축제 기간 중 행정의 유기적 역할과 효과성 증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13일 진안 가족센터와 협업하여 관내 학생과 학부모 80여명과 함께 전북 현대 모터스의 경기가 진행되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학교폭력과 마약 및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문제로 인해 청소년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진 만큼 진안경찰서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 전북 현대 축구 경기장에서 학교폭력 및 사이버 불법 도박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진안군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 경기장 밖에서는 진안경찰서에서 준비한 홍보 용품을 전달하고 경기장 안에서는 현수막 게시를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의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경찰은 지역민들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은 물론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사이버 불법도박 등 각종 청소년 범죄를 근절하고 더 나아가 모두가 함께 구축하는 교육 안전망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 백운면, 일제 환경정화 활동 진안군 백운면이장단협의회(회장 이길상)는 12일 진안군 일제 대청소의 날을 맞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이장단, 의용소방대원,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백운’을 만들기 위해 소재지 주변 및 원촌교 일대의 쓰레기와 각종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하고 내동숲과 백운동천, 섬진강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우리 면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뿌듯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진안 동향면, 주민들과 함께 청정동향 만들기에 힘 모아 진안군 동향면은 12일 새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청정동향을 만들기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실시한 대청소는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을 비롯한 주민, 공무원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체련공원과 구량천변 및 이면도로에 묵은 쓰레기와 오물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동향 관내 마을에서도 마을별로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여 농경지 등에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면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12일 수상자4명을 선정했다. 수상은 4개 부문으로 문화체육장에 성기용(노채마을 62), 공익장에 이금춘(지사마을, 66) 애향장에 김은아(전주 덕진구, 51), 효열장에 공상목(교동 마을, 71)님이 면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장에 성기용 씨는 안천면 농촌지도자회 총무와 진안군 농촌지도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 공직 퇴임 이후 안천면 체육회 사무국장을 맡아 면민의 날과 군민의 날 체육대회, 향우회 행사 등 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익장 이금춘 씨는 21~22년까지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대 민간위원장직과 18~23년까지 안천면 부녀회 연합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안천면의 각종 행사와 관내 경조사 등 대소사에도 자신의 일처럼 빠짐 없이 참여해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또한 지역의 웃어른 공경과 이웃 주민들과의 관계에도 소홀함 없이 소중한 지역 일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안천면의 화합과 단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애향장 김은아 씨는 백화리 하리마을 출신으로 남다른 친화력과 유대감을 통해 재전 안천면 향우회의 결속력을 다지고 향
진안군 진안읍(읍장 곽동원)은 12일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진안읍내 시가지와 하천변 정화를 실시 했다. 이날 일제대청소는 진안군 대청소의 날에 맞춰 실시한 것으로 깨끗한 경관조성 및 환경정화를 실시 함으로써 청정한 거리조성과 봄철 나들이 관광객의 청정진안 이미지를 각인 시키기 위해서 실시 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환경 미화원 등 진안읍 소속 관계자 들은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및 하천변, 도로변 및 청결 취약지역을 설정해 방치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곽동원 진안읍장은 “앞으로도 진안에 거주하는 주민 및 진안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정진안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시가지 환경정비에 총력을 쏟겠다”며 “행정 뿐만 아니라 진안읍 주민 여러분께서는 깨끗한 경관 조성을 위해 내 집, 상가 앞 청소 등 청결한 진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12일~18일까지 진안군어르신일자리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10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장현석 과장을 초빙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행복한 노후준비’를 주제로 진행된다. 노후준비지원 프로그램 사업은 재무, 여가, 건강, 대인관계 4개 영역으로 나눠진행한다. 특히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가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까지 찾아가는 노인대학생, 노인일자리 참여자, 노인복지관 이용자 4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얻게 돼 값진 시간이었고, 노년의 삶도 멋지게 살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년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는 12일 진안만남쉼터에서 ‘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진안군과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마을과 마을의 협동심을 높이고 우리 이웃들과 지역주민이 다 같이 함께하고 즐기는 대동의 한마당 잔치로 열렸으며 마을 네트워크 중심지 지구협의회의 정체성 확립과 지역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5시까지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체험부스, 벼룩시장 등이 열렸으며 생활문화동호회 공연과 지역연계 및 마을 공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화합을 위한 친선게임으로 마을연합게임이 펼쳐졌다. 특히 4곳의 마을(상가막, 하가막, 포동, 학동)에서는 주민을 위한 무료 체험을 마련하고, 봄나물 튀김, 비지전, 두부김치, 도토리묵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해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귀와 입이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박상일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협의회가 더 활성화되고 화합하여 마을 리더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는 진안군이 추진하는 마을만들기사업에
진안군은 15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다리 등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공구 무료대여점’을 운영한다. ‘공구 무료대여점’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쓰지는 않지만 구입하기는 부담스럽고 없으면 불편한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편의를 증진하고자 추진된다. 대여기간은 주말포함 최대 7일로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지참후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만 19세이상 진안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여 공구는 가정용 공구세트, 충전드릴, 사다리 등 30여종으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063-433-0243/0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공유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