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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자 및 지적장애인 표적 공갈·사기 일당 검거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는 음주운전자를 신고할 것처럼 협박하여 금품을 갈취하는 한편, 지적장애인 대상으로 장애인 지원금·대출금 등을 편취한 일당 15명을 검거하고, 그 중 범행을 주도한 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 피해자 11명, 피해금액 약 1억8천만원 (음주운전자 갈취) 피의자들은 심야시간대 유흥가 주변에서 음주운전자를 뒤따라가 마치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협박하는 방법으로 금품을 갈취하였고, 일부 피해자의 경우 돈을 지급하지 않자 집단폭행을 행사하기도 했다. (지적장애인 편취) 피의자들은 은행업무에 서툰 지적장애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신뢰를 쌓은 후, 피해자 명의의 휴대전화로 금융정보를 건네받아 임의로 대출을 실행하거나 장애인 기초 수급비를 이체받아 편취했다. 특히, 피의자들은 본인 명의 계좌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피해자 명의 계좌를 여러단계에 걸쳐 송금하는 과정을 통해 자금추적을 회피한 사실도 확인됐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앞으로도 민생을 침해하는 조직적인 범죄 척결에 앞장설 것이며, 특히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본 사건은 아래 공보규칙상 예외적 공개사유·범위에 해당하여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리며, 피의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