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는 최근 국민적 공분을 불러온 베트남인 아내 폭행사건으로 그 심각성이 부각됨에 따라 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범죄예방 및 지원활동을 강화하였다.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법적 절차를 밟는 데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관내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정폭력 등을 당했을 때 적절한 대응요령과 경찰에 신고하는 방법, 피해 지원대책 등을 안내하고 학대예방경찰관이 1:1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베트남, 중국, 일본 등 13개 나라 언어로 제작한 이주여성 폭력 예방 안내서를 배부하며, 월드비전·굿네이버스 등 후원단체의 도움을 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여성 피해자들의 경제적 지원을 돕고 건강한 가족으로의 회복을 견인했다. 이상준 여성청소년계장은 “결혼 이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 20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기본교육과 축제 개요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광환 부의장, 무주군자원봉사센터 김인환 센터장을 비롯한 분야별 자원봉사자 등 2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마음을 다해, 배려하는 자세로, 성실하게’ 자원봉사활동에 임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어 나갈 것 등을 다짐했다.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매해 참여하다보니 축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다는 마음도 들고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도 되는 부분이 있다”라며 “무주와 반딧불축제를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그간의 자원봉사 경험을 살려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축제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일들을 해내겠다고 결심해주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군민들의 참여, 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우리 군의 노력이 올해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고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도 가능케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 여성청소년계는 최근 덕유산 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구천동 계곡 등지에서 피서객을 노린 불법 촬영·성추행 등 근절을 위해 피서지 성범죄 합동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관련 지자체 등과도 다중이용시설 주변 공공화장실과 탈의실 등 불법 카메라 설치여부를 합동 점검하며,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한 경고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상준 여성청소년계장은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여름철 계곡 등에서 피서객들의 불법촬영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현장 예방활동에 힘을 쏟고, 피해자 지원과 조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보건의료원 1층 편의시설 개선 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주민들이 쾌적하고 밝은 분위기의 의료원에서 치료는 물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8월에 응급실과 진료실, 화장실의 환경 개선과 자동출입문, 순환버스 대기소 설치 등을 끝내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주민들은 “의사선생님과 직원 분들의 관심어린 응대에 몸이 불편하단 것도 잊는 경우가 있다.”라며 “서비스도 그렇고 시설 변화까지 여러 가지로 보건의료원 분위기가 밝아지는 것 같아서 굉장히 반갑고 좋다.”라고 전했다. 2002년에 문을 연 무주보건의료원은 무주군내 유일한 병원급 의료기관으로서 무주군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과 치료, 장례 등을 위한 시설로 이용되고 있으며, 전라북도 보건기관 평균 이용률 37.9%보다 21.6%p가 높은 59.5%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치매안심센터 개원을 시작으로 △장례식장 1회용품 사용 근절, △의료원 내 환자 전용 주차장(48면)을 확보, △진료 및 상담 대기실(1, 2, 3, 4층) 도서 비치, △진료실 입구 의료진 현황판 및 명패 부착, △원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4일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협력단체장과 무주군민 등 40여명을 초청하여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은 먼저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 보호에 앞장서며 민·경 협력치안 체제 구축에 기여한 이항복씨 등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전북경찰의 추진방향과 정성·정의·정감·정진의 4대 실천 가치를 설명하고, 격의 없는 대화로 주민과 직원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특히 조 청장은 행사가 끝난 후 지역사회의 노인문제 심각성을 인식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는지를 확인하며, 노인 복지시설인 평화요양원을 방문하여 간담회와 레크리에이션(놀이를 통한 심리적 치료) 시간을 함께하는 등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용식 청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는 경찰의 기본 사명으로,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로서 주민에게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무주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적상면 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황인홍 무주군수, 이해연 군의원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패 현판식을 갖고 우수대원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적상면 자율방범대(대장 이희재)는 지역공동체 치안 확립을 위해 민·경 야간 합동순찰, 범죄발생 취약지역 및 여성 안심 귀갓길 주변 순찰활동 등 범죄예방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9년 2분기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선정하는 우수 자율방범대로 평가되어 선정되었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한 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경이 합동하여 공동체 치안을 확립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관련사진]
무주군은 「무주군 건강생활 실천 및 건강환경 조성 지원 조례」 시행과 금연서비스의 단계별 확대 지원에 따라 금연상담실 이용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운영시간을 2시간 연장했다고 밝혔다. 금연상담실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보건의료원 4층 금연상담실을 이용할 수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금연상담실에 금연 결심자로 등록하면 △상담서비스와 함께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co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도 받을 수 있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 이경효 주무관은 “금연 성공자에 한해서만 기념품을 제공하던 것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것으로 방법을 개선을 했다”라며 “결심자들에게는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는 동시에 참여자들의 성취감과 금연 성공률을 함께 높이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금연상담실에 금연결심자로 등록한 주민은 현재 250여 명으로 무주군은 6개월간의 상담과 평가를 통해 금연결심(등록 단계), 유지(3개월), 성공(6개월 금연 성공자) 단계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금연상담실 연장 운영에 관한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한편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하반기 지역경찰 인사발령으로 일부 직원이 교체됨에 따라 우리마을 담당경찰관 재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재정비는 탄력순찰활동과 병행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적극 추진하여 치안정책에 반영하고, 담당구역 변경에 따라 담당경찰관 사진 및 연락처 정비와 아크릴꽂이 등 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교체하고 있다. 박종삼 무주경찰서장은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밀착형 탄력순찰과 실질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재윤 전라북도 소방본부장이 26일 진안군 운일암반일암에서 운영 중인 무진장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무진장소방서 관내 관광객들의 수변 안전을 위해 물놀이 위험구역에 대한 예방순찰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함은 물론 물놀이 수난사고 인명구조 및 안전사고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진장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하며, 마재윤 본부장은 최근 휴가철이 다가와 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이 예상되며 안전사고 위험도가 커진 만큼 시민수상구조대 현장을 방문하여 인원 ‧ 장비 등을 점검 및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재윤 본부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남은 기간 동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관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수난사고 예방활동에 주력해 관광객 안전 확보에 유념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 경찰발전위원회(회장 백성기)는 지난 26일 서장실에서 서장, 각 과장 및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무주경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2019년 상반기 자랑스러운 무주경찰에 선발된 생활안전계 경위 구준모(지자체 등 민간 협업을 통한 범죄환경 개선 및 공동체 치안활동 강화를 위한 협력치안 구축 유공)에 대한 표창과 자랑스러운 무주경찰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박종삼 서장은 자랑스러운 무주경찰로 선발된 직원을 격려하고 축하하며, 무주경찰 모두 군민의 신뢰를 받도록 정성(精誠)을 다하며 정의(正義)롭고, 정감(情感) 넘치며 정진(精進)하는 경찰이 되어주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