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박길춘 지부장은 황인홍 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들 국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박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진피해를 극복해 일상생활을 잘 하실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는 이웃 사랑 ·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공동체와 이웃, 지구촌 국민들이 활력과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인홍 군수는 “공무원노조 무주군지부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이들 국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22일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졌다. 이날 ㈜반디(대표 최현권) 3백만 원, ㈜엔콤(대표 유재남) 3백만 원, (유)우보인(대표 이덕길), 3백만 원, ㈜인컴스(대표 진명종) 2백만 원, ㈜헤드아이트(대표 김재환) 1백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각각 기탁했다. 이들 업체 대표들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미래 무주군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지역내 청소년들이 무주의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무주의 청소년이 더 큰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 100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석진숙 회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UN군에서 네 번째로 많은 1만5000여명의 병력을 파병해 대한민국을 지켜준 형제국가”라며 “예상치 못한 대형 재난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보내 준 성금이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자들에게 잘 전달해 실의에 빠진 그들이 용기와 위안을 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재경무주군민회 김철호 회장이 20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개인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무주군에 취약계층 지원 등 그동안 고향사랑을 실천해 온 김 회장은 “고향 무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고향 무주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고향분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김철호 향우회장님의 고향에 대한 큰 애정에 감사드린다” 면서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군민이 살기 좋은 무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생애, ing 행복한 100세 건강도시 무주’를 비전으로 추진 중인 무주읍 도시재생사업 성과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무주읍 도시재생사업은 2025년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국 · 도비 167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191억 원이 투입돼 창업지원과정 등이 운영 될 예정이다. 도시재생 창업지원과정은 무주읍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창업 인큐베이팅’과 ‘창업 이움 컨설팅’으로 구성이 돼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 주민들은 △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사업, △지역자원을 이해 · 개발하게 되며 소셜 미션 수립을 비롯한 △고객 분석과 시장조사 등의 과정을 통해 사업 아이템도 발굴한다. 또 △각종 지원제도를 공유하며 △수익구조와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는 등의 체계적인 교육 단계를 경험하게 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 조영자 팀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우리 군은 참여 주민들에게 받은 피드백을 토대로 ‘생애, ing 행복한 100세 건강도시 무주’를 실현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과 사업 단계별 전문 컨설팅에 주력해 나갈 것”이
전북은행이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면서 각종 생필품이 들어있는 선물꾸러미 10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은 황인홍 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지역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주민들에게 힘을 내실 수 있도록 작으나마 힘을 보탠다”라고 말했다. 황 군수는 “기업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선물꾸러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접수된 성품은 무주군 저소득 세대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이웃돕기를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이 지난 14일 무주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조 의원은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에 활기를 불어넣고 도시민과 지방 간 연결고리가 된다는 점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정착과 확산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지난해 12월 황인홍 군수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무주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요청한 현안 간담회 등에 함께해 무주군 예산확보에 힘을 보탠 인연이 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에 애정을 갖고 응원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부가 무주군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많은 분들에게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더 많이 알려져 무주군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올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서 재경 향우회원들의 무주군에 고향을 응원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4일 재경안성면민회의 신년하례회에 이어 11일 진행된 재경무주읍민회의 신년회에서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제도 활성화를 기원하며 응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에 애정을 갖고 응원해주신 재경 향우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찾고 싶은 무주, 머물고 싶은 무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안성면 농촌지도자회(회장 공환규)가 10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공환규 회장은 “지방이란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더 노력하는 농촌지도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무주 미래세대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무주의 미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면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매년 영농 폐기물로 인한 토양과 지하수 오염을 차단하기 위한 농약빈병과 폐비닐 수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수거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무주 출신의 유튜버 짜잔씨가 10일 무주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짜잔씨는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라며 “첫걸음을 시작한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고향 사랑이 보람과 긍지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무주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