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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출신 유튜버 짜잔 씨,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10일 무주군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기탁




- 유튜버 짜잔 씨,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쁘게 동참

 

무주 출신의 유튜버 짜잔씨가 10일 무주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에 동참했다.

 

짜잔씨는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라며 “첫걸음을 시작한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고향 사랑이 보람과 긍지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무주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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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이 또 다시... 돌아와주세요 그리운 선생님!
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 교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57) 교감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끝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에서 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 교감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 좌우 신장 그리고 장기조직뿐만 아니라 연골, 뼈 등 인체조직도 100여 명에게 기증했다. 뇌사 소식에 가족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슬픔 속에서도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선택을 했다. 평소 고인이 가졌던 뜻을 따르기 위한 결정이었다. 실제 고인은 자신이 죽으면 장기기증으로 다른 사람을 살리라는 이야기를 자주 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장기기증을 못 한다면 시신 기증을 통해서라도 의학 교육과 의학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자주 전했다고 알려졌다. 가족들은 그가 생전 장기기증으로 다른 사람을 살리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기에 뜻을 존중해 기증을 결정했다. 전북지역 중·고교에서 35년 간 영어 교사로 재직했던 그는 3년 전 교감으로 승진했다. 이달 교장 승진을 앞두고 7일 연수를 받으러 가려고 집에서 짐을 챙기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그러나 끝내 의식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