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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재경무주향우회, 무주군 고향사랑기부 응원!

- 재경안성면민회, 재경무주읍민회 고향 무주 응원

 

 

올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서 재경 향우회원들의 무주군에 고향을 응원하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4일 재경안성면민회의 신년하례회에 이어 11일 진행된 재경무주읍민회의 신년회에서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제도 활성화를 기원하며 응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에 애정을 갖고 응원해주신 재경 향우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찾고 싶은 무주, 머물고 싶은 무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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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이 또 다시... 돌아와주세요 그리운 선생님!
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 교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57) 교감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끝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에서 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 교감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 좌우 신장 그리고 장기조직뿐만 아니라 연골, 뼈 등 인체조직도 100여 명에게 기증했다. 뇌사 소식에 가족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슬픔 속에서도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선택을 했다. 평소 고인이 가졌던 뜻을 따르기 위한 결정이었다. 실제 고인은 자신이 죽으면 장기기증으로 다른 사람을 살리라는 이야기를 자주 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장기기증을 못 한다면 시신 기증을 통해서라도 의학 교육과 의학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자주 전했다고 알려졌다. 가족들은 그가 생전 장기기증으로 다른 사람을 살리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기에 뜻을 존중해 기증을 결정했다. 전북지역 중·고교에서 35년 간 영어 교사로 재직했던 그는 3년 전 교감으로 승진했다. 이달 교장 승진을 앞두고 7일 연수를 받으러 가려고 집에서 짐을 챙기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그러나 끝내 의식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