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희)는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위한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체육회 임원과 회원, 선수 등 약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장의 출정 선언을 시작으로 선수들을 위한 격려와 힘찬 응원 메시지 전달, 종목별 감독·코치 및 선수단 소개,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 종목은 줄다리기, 3인 4각 등 11개 종목 120여명 선수로 구성했으며 안천면 직원과 체육회 임원, 그리고 각 종목 선수들이 남은 기간 동안 합심해 안천면의 단합과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안천면 안창호 체육회장은 “선수들의 적극적인 모습과 화합하는 마음은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면민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또한 열정으로 하나 되는 안천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이정희 안천면장은 “안천면을 위해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진정한 승리는 면민 모두가 하나가 돼 참여하는 것인 만큼 선수단 전부가 체육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천면체육회는 오는 10월 12일에 개최되는 제61회 진안군
진안군과 진안군 공무원노조가 청렴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26일‘제13회 전북연맹 노사 한마음대회’에서 600여명의 전북연맹 소속 조합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렴 캠페인을 전개해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상기시켰다. 진안군은 주요 청렴 관련 유의사항들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청렴 동참을 호소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8월 30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은 10만원에서 15만원, 설날·추석에 적용되는 선물 가액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이번 추석 명절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을 30만원까지 제공할 수 있는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30일간이다. 또 기존 물품만 가능했던 선물의 범위를 물품 및 용역 상품권까지 확대했다. 상품권은 온라인·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과 문화관람권에 한정되며, 백화점 상품권 등 금액상품권은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직무와 관련 없는 공직자에게는 5만원 초과 선물이 가능하며,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또는 공공기관이 소속 공직자에게 제공하는 선물은 금액 제한이 없이 가능하다. 다만, 직무관련 공직자에게 원활한 직무수행, 사료·의례 목적으로 주는 선물은 5
전춘성 진안군수는 26일 제8기 찾아가는 안천면 노인대학(학장 한은숙)을 찾아 노인대학생 41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민선8기 군정비전과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 향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진안군이 당면한 현안문제에 대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지난 1년여간 노인복지분야 성과인 △어르신 이·미용비 2배 확대 △취약계층 어르신 목욕비 지원 2배 확대 △전주시 승화원 오전·오후시간, 7만원 이용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이용대상자 65세로 확대 △60세 이상 노년기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전액지원(1회) △어르신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으며, 향후 군정 운영방향인 진안군의 생태자원 및 자연환경을 활용한 친환경 생태건강치유 도시 조성과 관련해 강조했다. 전 군수는 강의를 마치며 “군민 중심의 소통·현장 행정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르신들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진안에서 보낼 수 있도록 군정을 추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접근성이 취약한 면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번째로 진행하고
진안군 부귀면은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결의를 다지고자 부귀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과 선수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장의 출정 선언을 시작으로 선수들을 위한 격려와 응원 메시지 전달,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부귀면체육회는 오는 10월 12일에 개최되는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종목별로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조우현 부귀면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면민과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부귀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면의 위상을 뒤높여 주시길 바란다. 무었보다도 안전에 유의하시어 다치지 않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사)한국예총진안지회(회장 유종구)는 지난 24일 진안 문화의 집 마이홀에서‘구름재 박병순 시조시인 선양 마이산의 메이리 전국 시낭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을 수여하며 더 큰 관심을 모아 전국 각지의 우수한 시낭송인 61명이 예선 접수하였으며, 그중 예선을 통과한 19명은 이날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그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구름재 박병순 시조 1편, 자유시 1편씩을 낭송하고, 심사위원 5명은 각각 100점 만점으로 이를 평가해 모두 합산하는 형식으로 등위를 가렸다. 이날 대상은 군산출신 김순민씨가 차지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겐 상금 300만원과 시낭송가 인증서가 수여됐다. 금상(1명·상금 100만원)은 서현호(고창) 씨, 은상(2명·상금 50만원)은 윤인국(목포) 이미경(남원)씨, 동상(3명·상금 30만원)은 이효숙(전주) 채진순(군산) 최민서(광주) 씨가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5명·상금 10만원)은 김현자(김해) 이종주(괴산) 정영춘(광주) 조옥순(공주) 추은선(장수)씨에게 주어졌다. 한국예총 진안지부 유종구 회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구름재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과
재전진안군향우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전국 진안향우 만남의 날 행사(대회장 윤석정)가 2023 진안홍삼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열렸다. 문예체육회관에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내빈 축사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재전진안군향우회에서 1천만원, 대전개인택시진안군향우회에서 50만원을 각각 전달했으며,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은 재부산진안군향우회에서 1백만원, 재익산진안군향우회 이태평 회장이 1백만원, ㈜미래하이텍 최형진 대표가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어서 1,000여명 분의 대형 비빔밥을 비비는 퍼포먼스와 함께 1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홍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시상식과 공연등이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향우회 발전에 이바지한 향우들을 위한 ‘자랑스런 진안인 상’ 11명(최형진(인천), 이중환(부산), 기만기(익산), 김정길(대전), 정경채(인천), 전영희(군포), 유재진(익산), 전종진(전주), 조남훈(이천), 이영목(서울), 김모일(서울))을 진안군수가 시상했으며, 진안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관계자 위한 ‘진안의 인물상’ 5명(마이산탑사 주지 진성, 진안군애향본부 본부장 우태만, 안천면이장협의
지난 22일 진안군 다목적 테니스장 및 정천·안천·장수 공설 테니스장 등에서 열린 2023년 전라북도 이순 테니스 대회가 성료했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북 테니스인 300여명 125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이순금·은·동부(60세), 고희금·은·동부(70세), 팔순부(80세) 총 7개 부로 나뉘어 진행되어 선수분들의 열정으로 경기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대회 결과로 팔십세부 이영삼·김생년 선수, 고희금배 박홍준·김오수 선수, 고희은배 정종균·박현조 선수, 고희동배 김안근·주정옥 선수, 이순금배 임재환·박순영 선수, 이순은배 이기찬·이정욱 선수, 이순동배 김용곤·최성열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분들을 보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꾸준한 열정과 건강관리로 내년에도 꼭 다시 한번 참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마이산북부 역사박물관 일원에서는 2023진안군 마이산 홍삼배 전국 줄다리기 최강전 대회가 열렸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와 진안군줄다리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줄다리기 선수 300여명 20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오전 전북 관내부, 오후 관외부로 나눠 남자 640kg과 여자 560kg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를 비롯해 관객들의 열정과 함성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대회 결과로는 전국부 남자는 1위 대전한빛, 2위 서울성북푸름, 공동 3위 광주빛고을/대구청풍달구벌. 전국부 여자는 1위 대전한빛, 2위 서울성북푸름, 공동 3위 서울아리수/광주빛고을이 차지했다. 전북관내부 남자는 1위 새천년 전주, 2위 진안 마이산, 공동 3위 임실군/부안아리울. 전북관내부 여자는 1위 김제지평선, 2위 부안한마음, 3위 새천년 전주가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의 열기로 대회가 가득했다”며 “진안홍삼의 기운을 받아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 대회에서도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지난 22일 마이산북부 마이돈 테마공원 행사장 주무대에서 추진한 건강체조발표회 및 마이산건강걷기 행사를 주민과 관광객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각 읍·면에서 출전한 12개팀은 일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어르신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열정으로 흥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뒤이어 진행된 마이산건강걷기는 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가자들은 사양제 호수를 지나 명인명품관까지 다녀오는 왕복2.5km 코스로 마이산만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25일 군청 강당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반부패 청렴 및 갑질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 강사인 정한결 교수를 초청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비롯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또한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이 사회적 문제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갑질 행위 유형에 대해 강의하여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조직의 발전과 청렴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조직 구성원 간에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청렴 자가학습 교육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운영 ▲새올행정시스템 내 「갑질상담·제보」방 운영 등 청렴문화 정책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