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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2024년 역량강화교육

사회서비스종사자 디지털역량강화교육 4회차 진행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는 8일~11일까지 사회서비스종사자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기관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시설·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

사회복지협의회 김진 회장은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하여 지역별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서비스 돌봄 대상자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협의회 고유 사업 중 하나인 사회복지 시설·기관 교육훈련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디지털역량강화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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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양파 유전체 해독 ‘이소알리신은 양파 고유 방어시스템’ 세계최초 규명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양파의 매운맛 성분인 이소알리신(isoallicin)의 생합성 연구를 진행해 이소알리신이 생물학적 스트레스에 맞서는 양파 고유의 방어시스템임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 양파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중요한 채소 작물이다. 양파 속 이소알리신은 특유의 매운맛과 향을 가지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다양한 약리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양파의 이소알리신은 양파 세포가 손상될 때 액포*에 저장된 알리네이즈(alliinase) 효소가 방출돼 세포질에 있던 이소알린(isoalliin)을 분해하면서 생성된다고 알려져 있었다. * 액포: 무기 분자나 유기 분자들을 함유한 물로 가득 차 있는 세포 내 소기관 그러나 연구진은 이번 연구로 세포질에 존재하는 알리네이즈 효소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으며, 양파 세포의 손상 없이도 이소알리신이 생성될 수 있음을 밝혔다. 알리네이즈 효소가 세포질에 있으면 이소알린과 바로 반응할 수 있어 양파 세포 손상이 없어도 이소알리신을 생성할 수 있다.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게 하는 물질인 엘에프(LF, lachrymatory factor)도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이는 양파 세포가 손상되지 않아도 이소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