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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장마철 빗길 운전 교통사고 주의 당부

 

진안소방서는 본격적인 장마기간에 돌입하면서 빗길 운전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장마시기는 7월 중순까지 예상되며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본다. 비에 젖은 노면을 고속으로 주행하게 되면 순간적으로 핸들 조작이 어려워지고 제동력을 잃는 ‘수막현상’이 발생해 사고 위험성이 높아진다.

 

또한 빗길 운전이 평소보다 훨씬 위험한 가장 큰 이유는 시야가 좁아지며, 폭우가 아니더라도 작은 빗방울에도 전∙후방 가시거리는 대폭 감소하며, 주간보다는 야간에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빗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타이어, 제동장치, 와이퍼 등 사전 차량점검 ▲앞차와의 간격을 평소보다 50%이상 유지 ▲평소보다 20%감속 운행(생활도로에서는 30km/h이하 유지) ▲항상 전조등을 켜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조한백 현장대응단장은 “비오는 날 차량운행 시 조금만 더 여유로운 마음과 주의를 기울여 빗길 교통사고로 인한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소방서는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종합대책을 마련하고 태풍·국지성 호우 기상특보 발령 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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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나은행-서울보증보험, 공무직 생활안정 위한 금융서비스지원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하나은행 및 서울보증보험과 전북특별자치도 공무직근로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 이승열 하나은행장, 이명순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신동범 전북공무직노조연맹 부위원장, 도영창 전북자치도 공무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도 공무직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 공무직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 ▲도 공무직근로자의 생활안정자금 대출 시 보증보험 발급 ▲안정적인 협약추진 및 관리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사항 등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속 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로, 기존보다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무직근로자의 후생 복지를 위한 좋은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 등 조치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우리 직원의 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